1. 본문 시 120:1~7 성전에 올라 가는 노래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4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7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8:4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후11:14]
메섹 : 1. 노아의 아들 야벳의 야들 // 물질의 풍요에만 머무는 것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창10:2]
2. ‘약탈’이란 뜻. 야벳의 아들 (창 10:2; 대상 1:5). 또는 야벳의 아들이 소아시아 길리기아 북방, 흑해 남동쪽에 세운 나라(겔 32:26). 메섹 족은 전투력이 뛰어나고 호전적인 산악 부족으로 앗수르 왕 사르곤 때 전성기를 누렸고 특히 야완, 두발 족속과 함께 두로에 노예와 놋그릇을 수출하여 큰 이익을 남기기도 했다(겔 27:13). 두발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을 침략할 사악한 민족으로 언급된다(겔 38:2; 39:1). 이 외에도 셈의 손자며 아람의 아들 메섹이 있는데(대상 1:17), ‘마스’로도 불린다(창 10:23). 앗수르 문서에는 ‘무스키’(Muski)로 언급되며 앗수르에 큰 위협이 되기도 했는데, B.C. 696년경 키메르인에 의해 멸망당하였다(Eusebius).
게달 : 이스마엘의 둘째 아들 // 하나님을 대적, 성도를 대적
‘거무스름한’이란 뜻. 아브라함과 하갈 사이에 태어난 이스마엘의 12아들 중 둘째 아들(창 25:12-13)로서 그의 후손인 ‘게달 자손은 아라비아 사막 북쪽 지역에 살면서 유목 생활을 하던 자들이었다(사 21:16; 렘 2:10). 특히 검은 염소의 털로 만든 장막(천막)이 유명하여(시 120:5) ‘게달의 장막’은 검은 색을 일컫는 시적 표현으로 사용된다(아 1:5). 게달 자손들은 군사적으로 강하고 매우 용감하여 주변 나라의 용병으로도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게달 자손들의 영광이 길지 못할 것을 예언했으며(사 21:16-17), 예레미야 선지자 역시 이들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것을 경고하였다(렘 49:28). 실제로 앗수르 연대기에는 게달 족속이 앗수르 왕 앗술바니팔과 산혜립에 의해 정복당한 기록이 있다.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창25:13]
내 안에는 선한 것이 참으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어제 일어났던 일을 곰곰히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 말하지 않고 상대방을 적절히 배려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 봤다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
세상에는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어디까지 이기적이고 탐심과 탐욕의 끝은 어디일까....
착함. 선으로 포장을 하거나
침묵으로 포장을 해도
그건 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이중적 행태일뿐인 것 같더라
나 역시 동일한 죄인이다
나 스스로도 순간순간 올라 오는 내 언어, 마음. 생각의 죄로 인해 섬칫 하며
놀라는 일이 많다.
주님을 따라...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고 싶어도 내 삶의 자리가 세상 가운데 있을 때에는
내 눈에 보이고, 들려지고, 감각 되고, 부딪쳐 오는 세상은
존재적 죄인인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당연하고 합한 거다
내가 화평을 원해도 싸우려 하는 그들 앞에 나는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서야 하고
한번 더 양보하고
한번 더 배려하며 주님을 생각해야겠다
"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다 "메섹과 게달의 장막...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사이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화가 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그곳이 "선교지" 가 아니겠나
그곳은 가정이 될 수도 있고.. 직장 또는 사역지가 될 수도 있다.
내 삶의 자리를 어느 곳에 두느냐...
내 마음에 무엇을 두느냐.. 는 매우 중요한 거다
어쩌면 내 마음이 메섹이고 내 마음이 게달의 장막이고
내 마음이 "화평을 미워하는 자"일 수도 있다는 거다
언제나 항상
세상 가운데 있을 때에도...
메섹과 게달의 장막, 화평을 미워 하는 자들 가운데 있을 때에도..
여러 불편한 상황이 생길 때에도. .
돌이켜야 하는 건 항상 나다.
나에게서 원인을 찾고...
나만 돌이키면 도ㅣ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내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내 기도가 시작되었을 때에 이미 기브리엘 천사를 보내시는 하나님이시다
.아멘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내 삶의 영역 가운데 메섹과 게달의 장막은 없는지...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는 아닌지...
돌아 보자
하나씩
하나씩
잘라 내고...
다시 하나씩 돌이켜 주님을 따르자
결단
회심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내가 품지 못하는 그 한 사람을 향한 마음 안에
내 실존이 숨겨져 있는 거다
될 때까지
주님이 OK 하실 때까지
사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섬기자
그가 주님 앞에 졸아올 때까지.. 아멘.
돌이켜야 하는 건 언제나 나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은혜를 구하자.
아멘.
7. 평가
아주 피곤한 하루였다. 강의를 듣는 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책상 앞에 앉아 밤을 꼬박 새우는 건.. 아침에
머리가 빙빙 돌더라.
그러나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내게 한 영혼을 다시 한 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
주님이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