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하모니 – 크리스 노먼 & 수지 커트로의 ‘Stumbling In’.
당시 이미 스모키(Smokie)의 리드보컬로 인기 절정에 있던 크리스 노먼, 그리고 영국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리스트였던 수지 커트로. 이 둘의 만남은 수지의 매니저였던 마이크 체프먼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런 곡이 나올 거라 예상하고 기획했을까? 두 사람의 허스키하고도 개성 넘치는 음색을, 조합해서 최고로 만든 체프먼의 감각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
무대 위 두 사람의 눈빛이 워낙 다정해서 모르는 사람은 커플이라 착각할 정도지만, 사실 크리스 노먼은 1970년에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었고, 이 노래는 그로부터 8년 뒤인 1978년에 발표된 곡이다. 그러니 이들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음악적 파트너일 뿐, 하지만 그 음악적 케미만큼은 역대급이라 부를 만하다.
첫댓글
아주 그냥 ~~
닭살 듀엣이네요
좋아했던 곡 이네요.
아주 작정하고 뮤비를 만들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