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박소연기자]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2024년 하계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11개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유초등 교원 220명의 교사가 참여해 한여름 더위에 맞서는 배움의 열기를 내뿜었다.
이번 연수는 12차시부터 18차시까지 구성됐으며 최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 설계, 교구활용을 이용한 코딩 교육, 오피스 활용법 등 교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과 교육 정보화 기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설계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습과 이론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에듀테크를 습득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연수에 참가했던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정보화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으며 강사님의 전문적인 강의와 다양한 사례 분석 덕분에 디지털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고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을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장기명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참가자들이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교육 정보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과정을 개발해 우리 원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