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DANE DEHAAN
보로미르
곤도르의 섭정인 데네소르의 장남
곤도르에서 가장 강하고 용감한 군인이었고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웅이며 곤도르의 군사들로부터 존경받음
성격이 완고하고 고집이 셌지만 열정적으로 그의 왕국이었던 곤도르의 위대함을 믿었고
왕국의 백성들을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명예롭고 충성스러웠던 캐릭터
영화에서 보로미르는 오스길리아스라는 지역을 오크로부터 탈환하고 이런 말을 함
이 도시는 우리 왕국의 보석이었다
빛과 아름다움과 음악이 있는 곳이었다
이곳은 다시 한번 그렇게 될 것이다!
모르도르의 군대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다시는 이 땅의 백성들이 적의 손에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스길리아스는 곤도르를 위해 다시 세워진다!
이렇듯 곤도르에 대한 자긍심과 용맹함이 넘치던 사람이었음
절대반지의 처치를 놓고 상의하던 엘론드 회의에서
보로미르는 모르도르와 인접한 곤도르의 위험에 대해 말하며
절대반지를 곤도르의 방어를 위하여 사용하고 싶다고 주장함
어떻게 보면 자신의 왕국을 위해서 그 큰 힘을 사용하고 싶다는 건 탐욕일 수도 있으나
정말 보로미르는 자신의 소중한 곤도르를 지키고 싶어했음
또 영화에서는 갈라드리엘과 조우했을 당시
그녀가 그의 아버지 데네소르와 곤도르의 몰락을 얘기했고
보로미르는 그에 대해서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하지
그러면서 아라곤에게 자신의 아버지의 통치는 실패했으며 자신이 그걸 바로 잡고 싶고 곤도르의 영광을 되찾고 싶다고 함
그리고 영화에서 저 회의에 가게 된 것도 오스길리아스의 탈환 이후 아버지 데네소르에 명령에 의한 것이었지
첨에는 반지에 아무 관심이 없었고 회의에 가라는 명령을 거부했음
반지원정대에서도 역할을 다 하려고 하였음
카라드라스 산맥에 오르기 전 장작들을 모아놓자고 미리 조언했고 이는 원정대가 얼어죽는 것을 방지했고
어깨 높이까지 쌓인 눈을 앞장서서 헤치며 나아가면서 길을 뚫었음 호빗인 피핀을 업고서ㅋㅋ
그리고 위대한 전사였으니 싸움은 또 얼매나 잘했겄어
또한 호빗들의 엄마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매우 다정하게 대함
영화에서 메리랑 피핀한테 검술 가르쳐주면서 노는 장면도 나오고ㅋㅋ
그리고 아버지 데네소르는 항상 동생 파라미르보다 형인 보로미르를 편애했는데
보로미르는 그런 아버지의 행태를 싫어했고 더욱 동생인 파라미르를 아껴주려고 노력했음
그래서 형제의 우애는 매우 돈독했ㅇㅇ
하지만 반지원정대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인간이었던 탓인지
반지의 유혹에 넘어가게 됨
계속 반지를 탐내고 결국에는 프로도와 둘만 남게 되자
프로도를 공격하게 됨
하지만 반지를 지닌 프로도가 보로미르로부터 도망치자
반지의 유혹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행동을 깊이 후회하지ㅠ
그러다가 오크의 습격을 받아 메리와 피핀을 구하던 도중 사망...ㄸㄹㄹ....
소설에서 보로미르는 죽어가는 와중에도 아라곤에게
미나스 티리스(곤도르)로 가서 자신의 왕국을 지켜달라 부탁하며 숨을 거둠ㅠ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로, 다른 자들이 모두 인간 이상인데 비하여 인간적인 고뇌에 휩싸이는 인물, 하지만 영웅적인 그의 흔들림은 반지의 유혹의 강력함을 나타내는 일종의 장치라 할 수 있겠다. 여러모로 가장 평범하고 순수한 인간이라는 점과 원정대중 유일하게 사망한 점. 그리고 반지의 제왕에서 거의 유일한 입체적 인물이라는 점들 덕분에 영화나 소설의 비중에 비하여 인기가 높다.
-출처:엔하위키 미러-
정말 보로미르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면 확장판을 봐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
확장판을 보세여 여새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에서 보로미르 죽는 장면ㅠㅠ
혹시 내가 쓴 내용 중에 틀린 것 있으면 바로 말해주라!!
바로 수정할게!!
첫댓글 숀빈에서 말다했지...ㅠㅠㅠ
난 보로미르 동생 파라미르도 되게 멋진 캐릭이라고 생각했어 ㅠㅠ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혼자 빠져서 허우적댐
8ㅅ8 마냥 어릴때는 주인공 괴롭히는줄알고 좀 싫었는데 두 번 세 번 보니까 넘나 찌통..
나도...ㅜㅜㅜ다시보니 너무나 찌통이야
나도 중딩때 진짜싫었는데 크니까 다시보이더라 ㅜㅜㅜ 보로미르 정말좋아 ㅜㅜㅜ
보로파라 밀었었는데..(아련)
가장 인간적이었고 그래서인지 가장 공감할 수 있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히려 아무 위협도 안되는 힘없는 종족이어서 가능했대. 큰 힘이나 능력을 가진애들이 반지를 가졌으면 반지에 휘둘려서 재앙을 몰고왔을건데 호빗은 그저 작고 음식을 사랑하는 종족일 뿐이지..
나도 어릴땐 보로미르 나쁘다고 싫어했는데 나이들고보니 딱 저렇더라ㅜㅜ 넘나 인간적이고 안쓰럽고..
맞아 마지막 장면 보고 슬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간이니까 유혹에 넘어갈 수 있지.. 근데 바로 떨어지자마자 정신차리고 호빗들 구해내고.... 으헝ㅠㅠ
맞아 보로미르.. 확장판에서 정말 멋있었어.. 파라미르라도 살아서 다행 ㅠ 에오윈인가? 랑 결혼도 하구..
어렸을 때부터 보로미르가 너무 짠했음ㅠㅠ죽을때 너무 슬프다고ㅠㅠㅠㅠㅠ 확장판보면서도 죽는 장면 못보겠더라ㅝ
왕국살리고싶어서 반지가 필요했다는게 존나 찌통.. 아버지는 이상한데 아들들은 존나 정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