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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를 보면 삼성에 대해 유독 비난성 글과 거짓 정보가 많습니다.
몇년 전 저도 같은 경험을 했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현직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가끔 들어와서 글을 읽다 보면 마치 자기가 다 아는 것처럼 마음대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답한 마음에 몇글자 적습니다.
삼성전자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뽀생 여러분!
삼성전자는 결코 누군가의 "보험"용 직장이 아닙니다.
주변에 똑똑한 사람은 삼성 안간다고들 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사람들 우물안 개구리지요.
정말 놀랍게도 똑똑한 인재들이 우굴우굴 합니다.
찾아보면 SKY, 카이스트, 포공뿐만 아니라 외국 석/박사 출신도 즐비하구요
외국기업 연구원 출신(한국인, 외국인)도 스카웃되어 옵니다.
반면, 서울 중상위권 및 지방대 출신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상무이상 임원은 과연 어느 대학 출신이 많을까요?
타 기업에서 즐비한 SKY출신 임원이 삼성전자는 11%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고졸 출신도 있습니다.
과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무리 출신대학이 좋더라도, 철저히 성과위주의 능력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명문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간판으로는 성공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출신학벌이 낮아도 노력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으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간판과 스펙이 앞선 사람들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중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전자 CEO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오는 자들이 있죠.
저는 이런 시스템이 세계20위 기업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사회가 바로 간판이 아닌 능력위주로 인정받는 사회 아닙니까?
물론, 경쟁을 한다는 것은 때론 피곤하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젊기 때문에.. 여러분이 자기소개서에 쓰는 "도전정신"이 거짓이 아니라면
정말 도전해볼만한 곳이 국내 기업중에는 삼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선배가 그러는데... 내가 아는 사람도 삼성 다니는데...
개같이 일시킨다더라, 부속품으로 쓰고 버린다더라, 쥐뿔도 없다더라...
정말 솔직히 말하면, 능력없는 자의 변명입니다.
제가볼때 퇴사한 사람들 중 대다수는 회사 부적응이나 경쟁에 일찌감치 뒤쳐진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일부는 더 좋은 직장을 구해서, 시험이나 자기 꿈을 위해서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속년수가 6~7년으로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보고, 30중반이면 짤린다고들 말하는 사람이 있죠.
실제로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업이 잘되고 인원이 더 많이 필요한데 강제퇴출 시키지 않습니다.
제조직(정규) 고졸사원들이 보통 1~2년만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주변 부서에도 15~20년 이상 근무하신 분들 수두룩 하고, 사업부 규모를 줄이는 경우에도
퇴직시키는게 아니라 타사업부로 전배를 보내주더군요. 만에하나, 삼성전자가 구조조정을 할만큼
경제가 흔들린다면, 그땐 대한민국 대부분의 기업도 구조조정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우물에서 놀면 우물안에서 나의 존재는 커보일 수 있으나, 내가 볼 수 있는건 우물안 뿐이고
거대한 바다에서 놀면 나의 존재는 작아보이겠지만, 거대한 세상을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세계1위, 휴대폰 세계3위, TV 세계1위.. 등등
큰물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느껴보면 다른 기업으로 옮길 마음이 전혀 없어지더군요.
"용꼬리보다 뱀머리가 되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저는 이 말에 반대합니다.
뱀 머리가 되더라도 결국 뱀이지만 용 꼬리가 되면 용머리까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결국 용머리가 못되었다 하더라도 "나는 용의 일부"라는 자부심이 남겠죠.
해외 출장을 가보면, 일반 외국인들도 SAMSUNG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직원이라고 말하면 거의 대부분이 WOW~ 하며 부러워합니다.
마치, 말단 직원이라도 NASA 소속이라고 하면 대단해 보이는 것처럼 말이죠^^
입사할 때 스펙이나 학벌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본기업도 벤치마킹하는 삼성의 교육체계와 업무시스템을 익히면서
내 자신이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이죠..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내가 일어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이 있고, 그 기회는 낙하산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후배님들!! 걱정 떨쳐버리고 삼성전자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멋있다!!!
우와~ 이거 퍼갈께요 ㅋㅋ
앞뒤가 별로 안맞는데-.-; 이분도 현실을 별로 직시 못하는거 같음.능력있는사람도 삼성들어가면 능력없는 사람이 되버리기 일쑤라서 그렇지.생각해봐라.다른회사 가면 충분히 회사에서 대우받고 지원받으면서 자기 능력 키울수있다.예를들어 회사에서 해외유학을 보내준다고 하는 경우라도 삼성에서 그 기회 잡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나? 과연 그게 내가 능력이 없어서 그 기회를 못잡는건지 한번 잘 생각해보삼.
보내는 숫자도 삼성이 더 많고 제도도 더 잘되어 있지요. 물론 더 좋은 회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재가 많은 회사 가야 배우고 잘 커나가는거지 혼자 클수 없는게 회사생활 입니다.
어느회사가 학사를 해외유학을 보내는지?? 궁금하네요.. 없어진지 얼마나 오랜데.. 아예 석박사를 뽑고 말고. 일반 대졸학사를 유학 보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해외출장이라면 모를까? ㅋㅋ 현차에 있는 선배가 말하더군요.. 삼성에 있던 현대에 있던 임원 달사람은 어딜가나 단다고.. 그만큼 자기관리 철저히한다는 거죠..
해외로 유학 보내주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데요?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_-ㅋ 삼성이 최고 인재를 뽑는 회사는 아니지만 들어가서 받는 교육을 통해 최고인재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삼성 최고인재를 뽑는 회사 맞습니다. 주위에서 다른 대기업붙고 삼성붙고.. 해서 다른 대기업 많이들 간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나 본데 실제로 가면 해외 유학파 출신들 널렸습니다.
대부분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유학을 보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ㅡ.ㅡ: 교육은 삼성이 최고라한들 평생 교육만 받을순 없는 노릇이지요
삼성이 교육이 최고? 어느 직무 말인가요? 제 주변 학/석사 선배, 친구들...별로 교욱 받는다는 말 못들었는데(모두 연구직입니다.). 교육 한번 받으러가기 눈치보이고, 일년에 2번, 외부교육 2주 받은게 전부라고 하던데...회사가 학교도 아니고, 회사가 교육 시스템이 좋다는게 이해가 안가네..ㅋㅋㅋ
제친구가 다니는 대기업은 3년동안 한번도 안시켜줬대요...삼성이 그것보단 많네요..ㅎㅎ
글쎄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다르니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점도 다 다른거겠지요 삼성은 글쓰신분이 말씀하신대로 큰물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자기능력을 돋보이게하기는 정말 어렵겠지만 일단 열심히 해서 정말 인정받으면 다른회사들과 비교할 수 없는 좋은 직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어디를 가던 다 자기 하기나름이란 뜻이죠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르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오르고 뫼만높다하더라 이 시가 생각나는군요
안녕하세요^^ 전 이번 모기업에 들어간 사람인데요, 여기도 몇몇 회사 비하발언에 대해 문제가 있는 거 같네요^^ 왜들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스펙 좋은 사람은 모모기업에 안들어간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놈 잡아다 모가지를 따버려야 하는데^^암튼 새해 복들 많이 받으세요 대한민국 홧팅
삼성과 하이닉스 고민하다 하고싶은 직무 때문에 하이닉스 선택한 사람으로서 삼성이 국내 1위 기업인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서로 윈윈하면서 세계 1위를 향해 나아가는 인재들이 되어봅시다. 다른 기업들 까대는 사람들은 정말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지나가다 한마디 남깁니다. 전 삼성에 몇년 근무한 사람이고 전자 포함 두 계열사를 경험했습니다. 솔직히 여기 떠도는 말의 절반이상은 전혀 안맞는 얘기며 삼성의 교육환경이나 근무환경이 다른 대기업 대비 우위라는건 사실입니다. 많은 전자 출신이 업계와 학계로 나와 활약하는건 그만큼 있는동안 만들어낸 기회가 좋기 때문이지요. 여러분 직장은 단지 자신이 지낼 평생안식처가 아니란거,, 거기서 오래 머물든 몇년후 나와 다른 곳에서 있든 여러분이 들어가는 첫직장에서 배우고 만들어나간 네트?이 크게 좌우한다는 점 명심하시길.. 지금은 다른 곳에 있지만 삼성에서 배우고 얻은게 현재의 위치에 오게한 가장 큰 요인이였습다.
KY는 몰라도 PKS는 잘 안보이는데.. 종기원이나 기술총괄이 아닌 이상 한양대, 성대, 경북대, 인하대가 많음(E직)
PKS에서 삼성가는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정원이 적고 대학원 진학률이 높아서.
PKS 학부에서 삼성가는 건 평범한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하위권 학생들이 가는거에요. (진짜 삼성을 좋아하는 극히 드문경우는 예외) 그리고 PKS에서 삼성간다는건 연구소나 개발쪽으로 가는걸 말하는거지. 라인투입으로 가는건 상상도 못합니다. 그런사람 한명도 못봤구요.
좋은글 화이팅~! 일등 인재가 되도록 서로 노력 합시다~!
참 아이러니죠. 우수인재확보 차원에서 매년 공채를 실시하는데 정작 우수인재가 즐비한 PKS에서는 외면받는것이...
임원에 sky가 11%인것은 능력에 따른 인사제도도 있지만, 더욱 설득력있는 답변은 30년 전에는 삼성이 별루 안알아줘서 입니다. 그때당시는 은행이 최고였습니다. 너무 자기 논리가 심한글이네요...그래도 삼전 좋은 직장인건 분명합니다.
그보다는 스카이학부에 미국유학출신이 많아서 11%인 것입니다. 즉 서울대 학부출신이 임원의 대부분인데, 이들이 대부분 유학을 갔기에 11% 로 나오는 것임.
모 다들 일리 있는 말이긴한데.. 저번 발표 최종 학력을 기준으로 한거죠.. 학사만 따지면.. 경북대 인원 엄청줄어들고 서울대 인하대 인원 현저히 늘어납니다.. 윗분말대로 임원들중 서울대졸업하고 외국 석사 밟은 사람은 외국대학 졸업자로집계된겁니다. 최종학력과 학사 출신 임원비율은 엄연히 다르다는거..
startup님...PKS 하위권 학생이 삼성간다니...자랑은 아니지만 저 관악S대고 성적도 좋은데 삼성갑니다... 너무 그렇게 보지는 마세요...ㅠ,.ㅜ
저도 PKS 학사, 성적은 3점 후반...이번에 삼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