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뒷전에 물러 나 앉아 젊은이 들의 변화 된 모습을 보며 대견 해 하는 그룹이 있고
앞장서서 사회를 주도 한답시고 안하무인이 되는 그룹이 있다.
보통 자기 자식에게는 약하디 약한 반면 부인이나 남편, 그 주위에 무척 강하다.
자기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건재함을 과시 하기 위해서 한마디로 끝날 것을 꼬치꼬치 말꼬리를
잡아 이사람 저사람 트집 잡고 늘어져 답변 없으면 승리자로 치부한다.
무서워서 피하는 줄 안다.
그러고 그렇게 인생을 살아 온 것이다.
지금 와서 그 험한 인생길이 바뀔리는 만무다.
아니~, 바꾸지 않는 유종의 미가 더 아름답겠지!
옛 이야기를 예로 들을 필요도 없다.
쇠귀에 "카페복음" 1장 읽기를 한번 더 해 보자면,,,
우리 주위는 온통 배울 것으로 꽉차 있다.
노망기로 휘드른 칼에 상처 받는 것 모르고 계속 휘두르면 부메랑이라는 걸 체험 하게 된다.
남을 가르치기 보다는 날 가르칠줄 암을 배워야 할때다.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있거든 저기 저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지금 우리가 누굴 심판 할 자격이 있을가?
넘어져 있는 이순실님에게 열심히 돌을 던지는 회원들을 보고 하는 소리다.
구찌 빽의 모조품이 있을때 구찌 빽은 더 빛을 발함을 알아야한다.
정품이 너무 설쳐 대도 안된다.
모조품이 싸고도 더 질이 좋을수도 있다.
나는 정품이네,,,하고 꺼덕 거리는 것, 별거 아니라는 것도 알면서 늙어 가야 할것 같아 한마디,,,,씀니다.
첫댓글 이순실과 관계 된 글이었군요. 이미 퇴출이 되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사실이 되었고 그 이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순실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분명 이순실은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자라 온지가 매우 의심스러운 사람 같았습니다. 더구나 농과대학을 다닌 사람들이라면 기숙사의 전통이 있어 선후배의 정리를 다른 대학 보다 더 느끼면서 학창 시절을 보낸다는 것이 더욱 자랑으로 남아 있습니다만 이순실은 전연 그러한 것을 찾아 볼 수 없었던 사람입니다. 특히 자신만이 매너가 좋은 사람으로 알고 막상 매너를 지키는 사람을 오히려 몰아부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극이 극을 포용 못 할때 국회의사당 속의 멱살 쌈이 생깁니다. 우리 카페의 현 시점이 바로 거기 와 있습니다. 무언의 국민들이 힘으로 밀어 부치기를 맘 속상 하고 있는 것을,,,
더 큰 문제는 보편성이 있는 사고를 가졌다기 보다는 너무 편향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보인데다 더욱 아집스러움을 여러 동문들에게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속된 말로 선배건 후배건 남자건 여자건 간에 마음에 거슬리면 맞장을 뜨자는 식의 막가파처럼 비춰졌었기 때문입니다. 나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명박 대통령을 개라고 글로 표현을 해 내가 울분을 느낀다고 반박을 하면 미국의 어떤 신문에서 그렇게 표현을 한다는 식으로 말 같잖은 변명을 할 때는 내가 왜 이런 곳에 들어 와 하찮은 이런 젊은이와 상대를 해야하나 싶은 자괴감까지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
나도 그런 도전을 당했지만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웃어 넘겻어요. 요즘 음악방, 유머방, 좋은글방,,,,여러 방에 좋은 글도 누구 보다더 많이 올리고 양박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대문에다 옮기곤 했습니다. 이순실동문이 이 카페에 들어 올때 이상 야릇한 닉네임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며칠간 쪽지로 간신히 본명을 쓰고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이 카페에 가입 할때 제 본명 쓰고 들어 온 사람은 거의 없어요. 한사람 한사람 공들여 닉네임 벗기고 학적부이름 사용, 활동 시작 하는데 어떤 때는 몇달미 걸리는 수도 있죠. 한번만 참으면 되는 일을 못 참고 큰일 망치는 길을 걷고 있어요. 강퇴만이 갈길이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글을 쓰고 퍼 올리는 것도 좌파들의 천편일율적이고도 저급한 주장들에 너무 심취한 것 같이 여겨지며 여러 사람들이 아마 여기에 식상했던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가 얼마 전 얘기했듯이 우리는 동문간에 서로 인격이나 지식에 관한 무언의 잣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자들은 항상 그 잣대에 너무 어긋나는 회원이 있을 경우에는 충고를 해야합니다. 이순실의 퇴출은 운영자들이 그러한 충고를 못다했다는 책임과 더불어 뒤 늦게나마 취한 큰 용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양박은 그런 글 안봐요,,,안보면 되고 한두번 속으면 다 알텐데, 그런 글 올리는게 강퇴대상일가요? 왜 나쁜 글만 따라 다니면서 보고 맘 상해야 될가요,,,그분이 올린 글중에 좋은게 천지인데,,,그것은 남에 험만 들추어 내는것,,,그분이 올린 글 전체를 보고 평가 해야 되고 또 거기 꼬리말로 휘집어 놓은 사람들도 전적으로 책임 있습니다.
항상 인정이 깊은 인회 형, 손가락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인자함은 물론 이해를 하겠지만 손가락 하나를 희생 시킴으로 많은 것을 얻는다는 사실도 깊이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인회 만큼 카페 속속들이들 파악 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가. 며칠만에 들어 와서 자기 글 올리고 빠져 나가기 바쁜 사람들이 남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을가? 자기 불러그나 카페에 열 올리는 사람들이 전체 몸뚱아리를 보지 못하고 좀 아프다고 겁나서 손가락 짤라 내서 영원히 병신이 되도 좋다고^-^ 나, 개인에게 막말 햇다고 이래야 됩니가? 아닙니다. 이건 인정이 아니라 사회윤리예요.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있거든 저기 저여인에게 돌을 던져라",,,,이 얘기로 끝 맺겠습니다.
카페지기님. 이 카페가 서울대 동문카페가 맞습니까. 아무리 표현의 자유를 자랑으로 삼는 인터넸이지만 동문 카페면 동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곳엔 동문으로서 질서가 있어야 하고 지켜야할 예절이 있어야합니다. 그 정도가 벗어나면 징벌을 해야 카페의 성격이 살고 유지될 수 있습니다. 보기 싫은 글 안보면 된다는 카페지기의 의무도 소월하고 계신군요. 차라리 동문카페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순실동문이 저에게 쓴, 저는 '양아치의 수준' '미국 마피아의 일원, 횡설수설하는 선배,개병원하니 그럴 수 밖에 없는' 등 이런 인신모독보다 더 심한 말을 찿을 수 없는 천박한 글을 보고
장동문님, 가만히 계신데 이순실 동문님이 막말을 햇나요? 그럴 만한 행동을 하셧길래 그런거 아닐가요? 카페지기자격 논하는 풍조가 그러고도 남앗겟어요. 그리고 이 카페가 서울대 동문 카페인지 물어 보지 마시고 홀로 판단 하세요,,,남을 그렇게 물고 들어 지는 습관도 버리시고요.
조~ 위의 글을 잘 읽어 보세요,,,,징벌에 기준이 무엇이냐, 나쁜글에 들어 가서 쌈하지 말고 좋은 글만 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글이 맘에 않들으면 그냥 나오면 되요. 여기 양박이 쓴 글도 맘에 않들면 새로 글을 하나 써 올리세요,,,남에 글에다 카페지기 자격이 있느니 없느니 하지 마시고요.
카페지기님의 표현력이 아주 어정쩡하십니다. 내가 그럴만한 행동을 해서 막말을 하게 되었다니요. 내가 카페지니님에게 쓴 글을 보고 이순실님이 한 말인데, 그 때 카페지니님께서도 나의 의견에 동조해서 '지우는 것이 별로'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그리고도 남았겠어요'란 말이 카페지기님은 언어선택의 중요성을 별로 인식못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으나 '상대를 아주 무시하는' 표현임을 모르시지는 아니겠지요.
장동문님께서 먼저 서울대 동문 카페 맞느냐 그리고 카페지기 자격 운운 햇는데 좋은 말이 가리라 기다리셨나요? 그리고 글쓴 것 책임 지세요. 카페지기 자격 없다고 하신 것 말에요. 그렇게 하시고서는 이순실 후배님으로 부터 선배 대접 받자는 것은 좀 곤란 할것 같아요.
그냥 지나치는 동문 카페지기는 자격이 있다고 보십니까. 김명순님이 쓰고 지운 글 중에 이 카페는 양카페지기님이 만들었고 비록 동문카페지만 동문회소속이 아니다란 이상야릇한 정의에 너무 우쭐되는 것 아닙니까. 또 이 카페의 '카페지기 도우미'인 김명순님은 글을 곧 지울것이라고 하면서 왜 글을 올리는지요. 지울 글에 댓글을 쓴 사람은 글도 없어지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글이 되곤합니다. 내가 이순신님 글을 재생해야 한다고 한 것도 구문광님의 글을 처음 읽는 동문은 이순신님의 글이 하나도 없이 사라 졌으니 괜히 구문광님만 이상한 사람이 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양 카페지기님이 극과 극이 포용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합리적/상식적인 극과 극인 경우입니다. 그런데 몰상식한 극과 극은 어떤 경우에도 포용될 수 없습니다. 자기 언행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은 몰상식한이며 그런 사람은 무조건 포용될 수 없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달라져 자기 언행에 책임을 진다면 다시 포용해야 합니다.
장동문님, 부탁 들어 주세요. 남을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남을 심판 하려 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내가 끼어 들어도 되는 자리인가도 생각 하세요. 글쓰는 자리라고 마구 써대지 마시고요.
이곳 꼬리말에서 장동문과의 찡한 토론은 카페지기 자격 운운에서 시작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절대로 꼬리말들을 지우면 안됩니다. 철자 고치는 것은 하용 하되 본 뜼을 바꾸는 것은 절대로 않됩니다. 그런 식으로 꼬리말 을 빼 버리고 남을 바보 만드는 사람 명단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글을 지울려고 쓰지 않습니다. 걱정마세요.아니면 말고 식으로 글을 적었다가 지우는 자기글에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니깐요.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위 댓글을 올렸고 지금 점심시간에 집에 와서 다시 적습니다. 그리고 먼저 사과드림니다. 자격문제를 언급한것을..카페지기께서 싫어하는 글은 읽지도 않고 지나친다고 하셨기에 어찌 카페지기가 그런 무성의 할 수 있느냐를 탓한다고 한 것이 ,즉 works을 탓한다는 것이 over해서 position으로 과하게 뻗쳐 나갔습니다. 나의 의도가 어찌 되었던 너무 지나치게 나간 점 사과드림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position을 평할려고 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민안 합니다. 제가 너무 과잉 반응 일으켰어요. 도둑이 제발이 저려서 그랫나 봅니다. 그러니 이해 해 주세요.
정이많은 양박님, 내가 글들을 다 읽지못해서 잘못 판단할수도있겠지만, 구문굉님, 장칠봉님 말씀 들으니, 우리카페에 고의적으로 누가누구를 가르치고 심판하려는 의도를갖은 분은 없다고봅니다. 강퇴를 시켰다는 운영자님도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읍니까? 모두 선의의 희생자들입니다. 그분들에게 고마음을 갖습니다. 해당되신분의 실명이 거론되어서 마음이 아프지요. 많은 동문님들 요즘 마음이 아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카페가 다시 평온을 찾아올것을 믿고있읍니다. 좋은 음악 많이 올려주셔요.
주박아! 나도 다 알아,,,우린 토론 문화 즉 타협을 배워야 할것 같아. 늙은 이들의 노망이란 이야기를 안듣고 싶어서 그러네,,,
저는 이곳에 계시는 동문님들의 양식과 경륜을 믿습니다. 어지간한 글은 다 이해 수용하실 분들이고 사실 그래 왔습니다. 여기서 그런 소란이 있었다면, 그 당사자가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카페관리를 하시는지는 운영자의 권한이라 수용합니다만, 그 관리의 결과에 대한 책임도 운영자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다 끝난데 불 질러 버리시게요? 누굴 가르치겠다고? 하시는 얘긴가요? 그래서 책인 지고 물러 나라는 얘기인가요? 요점이 뭡니까?
예, 요점은, 카페운영의 주도권 (소유권)은 운영자에게 있고, 그 운영 방법에 따라 카페가 흥할 수도, 쇠퇴 될 수도 있는데 잘 되나 못되나 운영자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카페의 주인과 손님과의 관계를 말씀드린 것이지, 책임의 소재같은 것은 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아~, 그렇다면 이 노망기 들은 양박이 오해를 했어요,,,쏘리,,,,
선배님께서 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설마 제가 선배님들을 가르치려 했겠습니까?
위 댓글 중에...'김명순님이 쓰고 지운 글 중에 이 카페는 양카페지기님이 만들었고 비록 동문카페지만 동문회소속이 아니다란 이상야릇한 정의..."라는 구절이 있는데...사실이 아닙니다.
1."카페지기란 카페를 만든 사람을 의미한다."라는 말이나... "카페참여는 권리가 아닌 'privilege'다" 라는 말을... 내가 한적 있으나 위의 글과는 뜻이 다릅니다.
2. "동문카페가 동문회소속이 아니라"는 말에 대해선, 그 뜻(소속이란 말의 뜻)을 나는 이해할 수가 없고... 따라서 나는 그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이 카페가 공식적인 동문회 카페로 되었지만 동문회 소속이 아니다'란 말을 김영신씨가 카페지기님에 대한 글을 적고 난 직 후 김명순님께서 적었다가 한시간만에 지운 글에 분명히 있었습니다. 증거가 없어 졌으니 나의 부족한 기억력 탓으로 돌려야 겠군요 그 글중에 운영자는 카페지기의 도우미란 말도 있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카페지기 도우미'인 김명순님은 글을 곧 지울것이라고 하면서 왜 글을 올리는지요"...에 대해선...(이방 #1061 에서) .문제의 글이라고 추측되는, '뿔..' 페이지로 그 답변을 대신 옮겨 달았다는 설명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나까지 끼어들어서 분위기를 더 '격'하게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나름대로의 배려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나를 "카페지기 도우미인 김명순"이라 하셨는데 ...그런 공식 직책이 있는지 조차 제겐 금시초문입니다...부정확한 근거로 다른 사람을 'brand name' 하는 일은 unfair 합니다 .
김명순님은 카페지기의 도우미란 말은 저가 지어낸 말이 아님니다. 어느글엔가 카페지기님께서 운영자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김명순님은 카페지기의 도우미로 카페를 많이 돕고있다고 소개한 글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