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피해자 90만 피해액 4조원 다단계사기집단 KOK 최상위모집책 고소 기자회견 개최
- 계속되는 사기행각! 송갑용과 모집책들을 모두 구속하라!
금융사기 없는 세상과 금융피해자연대가 27일(수)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200미터) 앞에서 <피해자 90만 피해액 4조원 다단계사기집단 KOK 최상위모집책 고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최 단체들은 금융사기 없는 세상, 금융피해자연대(KOK 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 KIKO공동대책위원회, MBI 피해자연합,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합,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등 이다.
금융피해자 단체들은 먼저 “오늘 KOK 사기 피해자들은, 다단계 금융사기 KOK의 최상위 모집책 송갑용을 서울경찰청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기죄’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KOK 사건은, 전형적인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KOK 즉 콕 플레이(KOK PLAY)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게임, 웹툰 등 각종 콘텐츠(이른바, K콘텐츠)를 ‘콕 코인(KOK coin)’을 통해 소비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이라고 스스로 주장하고 있지만, 한마디로 실체가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영상들은 몇 개 없고, 그 나마도 유튜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이고,. 영화도 132편이 제공 중이지만, 한류 열풍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기 힘들다. 고작 3개뿐인 게임은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19년 론칭 이후 이렇다 할 서비스나 콘텐츠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실체 없는’ K콘텐츠를 근거로 발행한 콕 코인 또한 ‘무가치’한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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