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전 외전 공략진이니까 당연히 외전하고 있겠지하고 생각하기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외전은 잠시 놓고 있습니다.-_-;
복학해서 리포트쓰는 것도 있구(벌써 2개ㅠ_ㅠ)
에이, 혼자 너무 다른 사람들이랑 차이나면 안 되지..하는 자기 변명도 있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이제 곧 추석이구,
그저께 부속 자료실 뒤적거리다가 파이어 엠블렘'열화의 검' 발견 무심코 플레이했는데 정신없이 빠져들고 있네요^^;
1부 주인공 '린디스'(통칭-린)에게 반해버렸습니다.
출생의 비밀을 가진 고귀한 혈통이란 뻔한 설정이지만, 초원에서 자란 멋진 여검사라는 설정은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공격기술은 무려 발도술(켄신이냐..) '철컹' 칼집어 넣는 포즈까지 너무 멋짐. 2회 공격은 대개 발동.
그런 의지가 굳은 타입을 좋아하는 제취향에 맞더군요.
(튀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워 보이는 머리 스타일까지도.. 여기다 린 스샷 올리려다 가까스로 참음-_-;;)
로봇대전과는 달리 명중률을 조절할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좀 긴장.
여전한 무기와 마법 장비의 사용 제한에 또 긴장.
(<-엣날에 첨 했을땐 멋모르고 무기와 마법 남발하다 장비 부숴먹고 어쩔줄 몰라한 경험이 있는 녀석-_-;)
독특한건 닐스란 녀석. 공격 능력도 없고,마법사도, 회복사도 아닌데 중요한 이유는 특수 능력이 이동 끝난 녀석 다시 움직이게 하는것이라는 점.
이녀석 기술 쓸데마다 각성을 남발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로봇대전에 이런 놈있음 좋겠다 생각하기도.
그렇게 진행하며 린이 어떤 직업으로 전직할지 무척 기대했었는데 레벨9가 된 시점에서 1장 끝..젠장.
지금 2부 주인공 엘리오트로 진행중인데 이녀석보다는 궁수인 레베카가 더 마음에 들어서 만족.
다시 린을 만날때까지 진행하리라..타오르고 있습니다.-_-+
아마 이번 주는 이녀석 덕분에 심심하지 않을듯합니다.
후후.. 열화의 검 해보신 분들의 조언 환영합니다. 그럼..
P.S: 목표는 열화의 검 일주일내 클리어긴 한데 걱정마세요. 이번 주 18화까지 반드시 업합니다.-_-v
첫댓글 있으면서 하지도 않으니.. -_-;; 어서 플레이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봉인의 검도 말 그대로 봉인중.. T_T
파엠이라...그러고 보니 제가 해본거라곤 트라키아 776...뿐이군요.
저는 린편을 클리어하고나서는 관심이 없어졌습니다..[이..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