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권은 내 평생 첨 본다.
내일 모래면 칠순.
8,15해방을 거처 이승만정권부터 봐 오지만
이렇게 조상을 폄훼하고, 노인을 홀대하며
비난하는 정권은 내 평생 보길 첨 본다.
대통령이 '별놈'의 보수라며 욕을 해 대기 시작하더니
노인은 투표 말라. 노인은 곧 돌아가실 분.
노인이 무슨 힘 있나. 뇌세포 뇌 구조라며
앞다투어 노인을 비하하고 홀대한다.
이뿐인가.
역사 바로 세워야겠다며 조상까지도
잘 잘못 따져 비판 해야겠다고 발버둥친다.
어디 또 이뿐인가.
선임, 박 대통령도 헐뜯으려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 있으며
이 나라를 구해 준 맥아더장군까지 폄훼하면서
동상을 철거해야겠다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을 발표한
전직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등, 사회 각계 원로
9,000여 명을 청와대와 열린당이 악평을 하며 비난하고 있다.
이렇게 국, 내 외를 불문하고 조상은 물론
국가 원로든 전임 대통령이든 장군 할 것 없이
나이가 든 사람들은 모두 폄훼하고 비난한다.
더욱이 세대 간, 편 갈라 가면서….
이런 정권은 내 평생 첨 본다.
노란 목도리에 돼지 저금통 들지 않았다고 그러는 지?
아니면 촛불 들고 미군 고 홈 외쳐대지 않았다고
섭섭해서 그런지? 이렇게 노인을 홀대하고 비난해 대니
도대체 이 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인지
쌍놈 소굴 지국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늙었는데도 칭찬을 하며
성의를 다해 친절을 베푸는 것이 있다.
환갑 지난 북한 김정일에게는 통 큰 지도자라 치켜세우고
30여 년 장기 복역자 간첩은 나이 먹어 늙었는데도
북으로 송환해 주려 하더니
병으로 죽은 빨갱이 시신을 북송까지 해 주면서
과분할 정도로 친절을 베풀고 성의를 다한다.
노인도 노인 나름이고, 죽은 사람도 죽은 사람 나름인가 보다.
그리고 북한 문제만 잘되면 모든 건 깽판 쳐도 좋다고 한 말이
진짠가 보다. 진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그런데 진짜 더 미치고 환장할 일이 또 있다.
잘 사는 형이 못 사는 동생 도와 줘야 된다며
북한에 쌀과 비료 등을 비롯해 수십조 원을 들여
전기를 보내 주려고 성의를 다해 인정을 보이면서도
이 나라에 86세 나 된 노인이 전기료 아끼려고
촛불 키고 자다 화재로 숨지고, 불쌍한 독거노인들에겐
인정도 성의도 인색하고 관심도 별로다.
왜 이럴까?
개혁하려고 이러는 것일까.
역사를 똑바로 세우려고 이러는 것일까.
아니면 이 나라 노인을 홀대해야
30년 장기 집권을 할 수가 있어서 이럴까.
진짜 기가 막혀, 진짜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하기야 반세기 전에 죽은 귀신도 비판해야겠다 하는데
살아있는 노인을 홀대하는 것쯤이야 별거겠느냐 만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던 때가 언제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하며 머리 조아려
애걸복걸하던 때가 언젠가 말이다.
노인은 이 나라 국민이 안이라서
존경할 수 없다 이거냐?
진짜, 또 미치고 또 환장하겠다.
권좌, 출세를 위한 일이면 그 어떤 가치와 업적도
부정하려 드는 좌파들아!!
어른 없는 가정에서 배우지 못하고 막 자란 불량배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노인들에게 막말을 해 댈 수 있는가.
오늘에 노인 세대들이 땀 흘려 일할 때 당신들은 뭘 했나.
배를 곯아 봐야 인생이 뭔지 삶에 철학도 깨우칠 수 있음에
화염병, 몸뎅이 들고 쌈질이나 일삼든 당신들.
누구의 땀으로 밥을 먹고, 누가 애써 일한 덕분에
출세했다고 안하무인으로,.... 당신들 지금 뭐라 했나?
수구꼬ㄹ통, 보수꼬ㄹ통이라 했니??
음…!! 이쯤 되면 막가자 이건 모양인데….
이, 배은망덕한 자들아!!
목숨 받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던 세대가 누구며
피눈물나는 배고픈 서러움을 겪었던 세대가 누구냐?.
100년 걸릴 경제을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20년 만에 코피 터져 일구어 논 세대가 누구냐 말이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고 조선, 철강, 자동차, 중공업,
토목 건설 등 수많은 일자리를 피땀 흘려 만들어 놓아,
오늘날 풍요한 생활을 누리며 살게 된 그 기틀을
마련해 놓은 게 도대체 누구냐 말이다.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하여
젊은 시절 낭만도, 휴가도 모르고
오직 내 나라, 내 조국, 내 가정을 위해
국·내외에서 물 불 안 가리고 거칠고 힘들게
피땀 흘린 오늘에 노인세대들이 없었다면,
당신들, 출세했다고 상어 지느러미 탕에
샥스핀 먹으며 춤추고 장구치고 했을까.
출세만을 위하여 온갖 권모술수로 거짓과 선동,
비리로 권력을 휘어잡고선 역사까지 고쳐써야겠다고
모든 가치와 업적도 부정하려 드는 좌파들아!!
정말 울화통 터지고 속 터져 환장하겠다.
****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를 두루 돌아다녀 보았다.
조용하고 쾌적한, 넓고 푸른 잔디에 공원,
나무 및 벤치에 앉아 책을 보거나 과거를 회상하며
인생을 뒤 돌아보는 한가롭고 여유가 있는
그들 나라의 노인들을 본다.
그러나 우리나라 노인들은 오늘도 시청 앞에 모여
애국을 외치며 마음도 몸도 편할 날이 없다.
오늘에 노인들은 신체도 왜소하고, 허리도 꾸부려 젖으며
얼굴에는 주름살투성이에, 피부와 손도, 매우 검고 거칠다.
신체가 왜소한 것은 성장기 때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섭취 부족으로 힘들게 자랐기 때문 아닌가.
젊어선 등골 빠지게 힘든 세상 살았고,
늙어선 나라 걱정으로 맘고생 하며 천대받고 살아야 하니
이렇게 울화통 터지고, 환장할 노릇이 어디 또 있단 말인가!!
오늘에 이 나라 노인들은 참, 팔자도 더러운
개떡같은 팔자가 아닐 수 없다.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과연 어떤 지도자가
인품과 성품, 인성교육이 된, 효(孝) 가정에서 성장했던 가를
골똘히 생각해 보게 되는구나!!
선조에 훌륭한 기개와 업적을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광화문에 이순신 동상을 세우고 세종대왕을 비롯해
수많은 위인을 성역화하여 높이 숭상하였으며
경로효친 사상으로 노인을 진심으로 공경했던
진정한 동방예의지국에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들, 그리고 지도자들을….
보라!
뒷골목 천박하기 짝이 없는 속된말을 일삼아
국민들을 아연실색게 한 오늘에 이 나라 대통령과,
총리라는 자가 며칠 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눈을 부릅뜨고
기고만장한 언행을 보이며 답변하는 모습을…….,
더욱이 온갖 몰상식한 언행으로 노인을 홀대하던 자들이
차기 대통령 후보 운운하는 것을 보라 이 말이다.
진짜 기절초풍할 노릇이 아닌가.
이제 우리는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그 사람의 자질뿐만이 아니라.
예의범절에 인격을 갖춘 인물이 누군가를 철저히 파악하여
더욱 객관적 사고를 가지고 현명한 판단을 할 줄 아는
지혜를 같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추락할 것이다.
노인을 이렇게 홀대하는 정권은 내 평생 첨 본다.
'후레자식'이란 단어가 생각난다.
--촌장--
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속이 확터지는글이다 다들끝까지읽어라........
김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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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05.11.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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