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곤퀸 주립공원을 통과하는 60번 도로를 타고 알곤퀸 공원 서쪽 진입로를
들어서면 초입에서 Arowhon Pines이라는 간판이 나온다.
60번 도로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15분 정도 비포장도로를 가노라면
리조트 입구가 나온다.
가을이면 이 길이 모두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성수기에는 1인당 400불정도, 비수기에는 250불 정도가 식사를 포함한 숙박비이다.
통나무 집에서 잠을 자고 매끼마다 세프들이 해주는 근사한 식사를 한다면 저절로 힐링이 되지 않을까.
빈 카누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운치를 더한다.
1938년부터는 개인 별장으로 쓰여졌다가 1970대부터 일반인을 상대로한 리조트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카누를 타거나
산책을 하고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가 없는 휴가를 여기에서 보내고 싶다.
낡은 나무의자에 앉아있는 화분이 소담스럽다.
첫댓글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맑은 사진입니다. 안내 또한 고맙구요
좋은 곳을 다녀 오셨네요.
3달 후의 경치를 머릿 속으로 그려 봅니다.
좋은데 다녀 어셨네요.저곳에서 박하기엔 좀 가격이 높네요
저도 아직 머물지 못한 곳이지만 노후엔 꼭 가서 시간을 보내보고 싶답니다. 늘 코피 흘리면서 다니는 여행만 해본지라 ㅋㅋ.
편안히...나를 내려놓고 쉴수 있는 곳이면 힐링이 되겠지요...
정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