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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G SWIMMING CLUB 원문보기 글쓴이: 무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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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영 영법의 기본 자세는 수면에 뜬 자세이기 때문에 뜨기는 수영에서 가 장 기본적인 기술이 된다. 뜨기에는 쪼그려 뜨기, 새우등 뜨기, 해파리 뜨기, 엎 드려 뜨기, 누워 뜨기, 제자리 서기 등이 있다.
가슴 깊이의 물에 서서 숨을 깊이 들이마신 다음 두 다리를 모으고 손으로 발 목을 잡으면서 허벅지를 가슴에 대며 몸 전체를 공처럼 둥글게 한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숙여 물 속에 넣는데, 물속에서도 머리를 들지말고 바닥을 보는 자세를 취한다.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1∼2초 기다리면 몸이 물에 뜨 는 기분을 느끼기 되므로 과도하게 몸에 힘을 주거나 신체를 요동시키지 말아 야 한다.
어깨 깊이의 물에 서서 두 다리를 벌리고 크게 숨을 들이마신 다음 몸을 앞으 로 굽혀, 곧게 편 다리의 발목을 잡으면 몸이 떠오른다. 머리를 숙이고 턱을 가 슴으로 당겨 어깨가 수면 아래로 잠기게 한다.
어깨 깊이의 물 속에서 숨을 크게 들이마신 다음 허리를 천천히 굽히며 팔과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온몸의 힘을 빼면 떠오른다. 이때 턱은 가슴쪽으로 끌어 당긴다.
해파리 뜨기 자세에서 팔을 앞으로 뻗으며 윗몸을 폄과 동시에 다리를 뒤로 뻗 어 하체를 들어 올려 곧게 편 자세를 취한다.
얼굴을 하늘로 향하게 하고 누워 팔을 머리 위로 곧게 펴며 어깨를 밑으로 누 르면서 다리를 수면으로 들어 올려 몸이 수면과 나란히 되도록 한다. 무릎을 굽 혀 발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가까이 가져다 대고 누으면 잘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