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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가을은 크레파스
▲ 작가 : 깔리아 - 이 진한 ● ‘원본 글 ' ☞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
◆ Woman with cat(exotic)-노석미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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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얼굴은 나오지 않는 대신 고양이 표정은 생생하다. 찰나의 순간, 아름답고 소중한 일상 풍경을 담는 작가는 고양이를 비롯해 모든 생명체를 인간보다 부족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노석미 작가의‘woman with cat’ 전, 오는 14일까지 ‘갤러리 미고’(부산 해운대구 중동). (051)73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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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신비 동물의 왕국'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합니다'.
작성: 도매인: Daum 카페 : '한국 네티즌본부.' -- -- |
◆ 멸종위기 A급 '해오라비난초' 자생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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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희귀식물 가운데 국제자연보전연맹 국가 단위 멸종위기종 A급인 '해오라비난초' 자생지 복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국립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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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따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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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도로가화단에서 제비나비 한 마리가 꿀을 따기 위해 부지런히 날갯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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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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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가을로 접어든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공원의 꽃밭에서 호랑나비가 가을 볕을 만끽하며 먹이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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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뚜기의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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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한로( 寒露) 절기를 나흘 앞둔 4일 오전 세종시 들녘에서 메뚜기 한 마리가 자동차 유리창에 앉아 파란 하늘을 향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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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 투명 달팽이, "유리같은 껍질…속이 훤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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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 투명 달팽이, "유리같은 껍질…속이 훤히 보이네!" 희귀 투명 달팽이가 발견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동굴생물학회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 연구진이 크로아티아 벨레비트산에 위치한 루이아 야마-트로야마 동굴에서 희귀 투명 달팽이를 발견했다. ○··· 보도에 따르면 희귀 투명 달팽이는 유리처럼 투명한 껍질을 지니고 있어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주로 물이 흐르는 지점에 서식하는 이 달팽이는 움직임이 거의 없고, 시감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희귀 투명 달팽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투명 달팽이, 속이 다 보이네" "희귀 투명 달팽이, 신비롭기까지 해" "희귀 투명 달팽이, 투명 껍질 단단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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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억 년 전 얼굴, 물고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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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과학원 연구팀은 운남성 화석을 분석한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이 화석은 ‘완벽한 턱’라는 뜻을 지닌 ‘엔테로그나투스' (Entelognathus)로 약 4억 1900만년 전에 생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오늘날의 상어와 닮은 엔테로그나투스는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턱뼈와 척추를 가진 원시 화석어류다.
○··· 이 화석은 앞으로 인류를 포함한 척추동물이 언제 어떻게 얼굴을 갖게 되었는지 밝혀낼 단서가 될 전망이다.중국 과학원 민 추 교수는 "턱과 얼굴의 발달은 척추동물 진화에 있어 중요한 단계" 라며 "인간의 턱과 물고기의 턱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 그 점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화석"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논문에 논평을 게재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 매트 프리드먼 교수는 "기존 화석과 다르게 이 화석은 현생 척추동물과 같은 세 뼈로 이루어진 특징적인 턱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 밝혔다. 4억 년 전 얼굴에 누리꾼들은 "4억년 전 얼굴, 이게 인류의 조상? 징그러", "4억 년 전 얼굴, 물고기에 척추동물의 비밀이", "4억 년 전 얼굴, 4억 년 전이라니 대체 언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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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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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한 사진. 이집트기러기 한 마리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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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 많은 창경궁에 원앙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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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 많은 창경궁에 원앙이 살고 있습니다 원앙(鴛鴦·천연기념물 제327호)은 우리나라에서 사철 사는 토박이 새입니다. 원앙의 한자말 ‘원(鴛)’은 원앙의 수컷을, ‘앙(鴦)’은 원앙의 암컷을 뜻합니다. 두 글자가 합해져 이름이 붙여질 만큼 예로부터 아주 특별한 새였나 봅니다.
○··· 이 아름다운 새를 도심에서도 볼 수 있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언제부터 원앙이 도심에서 살기 시작했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창경궁 울창한 숲에서 많을 때는 200여 마리나 산다고 합니다. 창경궁이 번식하기에 안전하고 먹이가 되는 도토리가 많은 게 그 까닭일 것입니다.
원앙은 잡식성으로 나무 열매, 수서생물을 먹고 사는데 도토리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숲에서 도토리를 모조리 가져가면 원앙처럼 아름다운 새들을 만나기 어렵겠지요? 원앙은 평소 춘당지 가운데 섬에 모여 있다가 땅콩 한 봉지 가져가서 물에 던져주면 우르르 몰려나와 맛있게 먹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서 새들에게 먹이도 주고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니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글·사진 = 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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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부리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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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영하의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큰코뿔새가 화려한부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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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을 수 없이 정교한 '종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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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펄떡이는 새를 '순간 정지' 시켜 놓은 듯한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믿을 수 없이 정교하다. 그 어떤 박제보다 더 생생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작품이 화제를 낳고 있는 이유는 작품의 '재료' 때문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박제와도 같은 이 작품의 재료는 '종이'다. 날개, 부리 등 새의 모든 것을 종이로 만든 '종이 새'를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종이 새'를 만든 이는 콜롬비아 출신의 예술가인 다이애나 벨트란 헤레라. 콜롬비아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그녀는 최근 핀란드로 와 조각 등을 공부하고 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 작품을 만든 작가의 아이디어가 굉장하다고 작품을 본 이들은 말한다. 가볍고 빠르게 날개를 치는 움직임, 먹잇감을 응시하는 눈동자, 화려한 깃털, 날카로운 부리 등이 인상적인 그녀의 작품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 : 살아 있는 것 같은... 순간 포착 같은 종이 새) 이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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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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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가 “동물들을 돌로 바꾸는 호수”로 불리며 3일 미국 NBC뉴스 등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계기는 사진작가 닉 브랜트의 작품 전시회다. 작가와 갤러리가 언론에 공개한 보도 자료 사진을 보면 새들이 돌처럼 굳어 있는 모습이다. 신화 속 메두사라도 본 것일까
○··· . 해외 언론들은 최고 PH 10.5에 달하는 나트론 호수가 동물들을 돌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몇몇 해외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호수에 들어갔던 동물들이 전부 돌이 되어버린 것은 아니다. 나트론 호수는 죽음의 호수가 아니라, 플라밍고 등 동물들과 주변 습지와 생태계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생명의 호수’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이 아주 충격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사진 작가는 이들 동물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면서, 소금 농도가 아주 높아 동물들의 사체가 경화되고 건조하게 보존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메두사 호수”로 불리는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에서 발견된 동물 미라들/ 미국 뉴욕 갤러리의 보도 자료 중에서)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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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불운한 남자...“지난 여름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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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저런 지경이 되었을까. 여름 휴가 중 가장 끔찍한 경험을 했다는 한 남자의 사진이 해외 SNS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남자는 모래찜질을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변을 날던 갈매기가 남자의 이마를 향해 방분하였다. 남자는 꼼짝도 못하고 당했다. 주변의 갈매기들이 처량한 신세의 남자를 곁눈질로 보는 것 같아 더욱 코믹하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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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만에 이란으로 돌아간 페르시아 은제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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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년 전 페르시아 제국 은제 술잔. 미국이 이란의 문화유산인 이 은잔을 반환했다고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뉴스통신 파르스는 이날 지난주 미국을 방문한 이란 대통령이 미국이 호의의 표시로 반환한 그리핀 모양의 은잔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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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떼가 하늘에 그린 3D 점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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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 in Pix
○··· 1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북동쪽으로 235㎞ 떨어진 사로스파탁 지역에 펼쳐진 장관. 찌르레기떼가 허공에 거대한 새꼴을 연출해놓았다.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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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벌써 벚꽃이… 제비·짜미 태풍 잇단 타격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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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봄을 상징하는 존재인 벚꽃이 갑자기 가을에 피었다.가디언>은 17일 일본 기상청에 이달 들어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피었다는 신고가 300건이 넘게 접수됐다고 밝혔다.
○··· 일본 <웨더뉴스>는 벚꽃이 피었다는 지역이 남서부 규슈 섬에서부터 홋카이도 북쪽까지 광범위하다고 덧붙였다.일본화훼협회의 나무의사 와다 히로유키는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이런 규모로 핀 것을 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일본에선 지역별로 매년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봄 2주에 걸쳐 화려한 색깔을 뽐내는 벚꽃이 국토를 뒤덮는다.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일본인들은 돗자리를 준비해 ‘하나미’라 불리는 소풍을 가고, 전세계의 관광객들도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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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보 술꾼’ 비둘기 케레루, 뉴질랜드 ‘올해의 새’ 됐다
◇ 발효된 나무열매 잔뜩 먹고 종종 취한채 발견되는 뉴질랜드 토종새
◇ <뉴질랜드 북부와 남부 섬 일대 도심과 전원 지역에 두루 서식하는 케레루는 뉴질랜드에서 '술꾼'으로 통한다. 나무에서 떨어져 썩은 채 여기저기 널려있는 열매를 좋아하는 케레루는 여름철에 발효된 열매를 잔뜩 먹고 취한 나머지 나뭇가지에 앉아있다가 정신을 잃고 떨어지곤 하기 때문이다. △ 사진:> 뉴질랜드비둘기. 픽사베이
○··· 특히 열매가 많이 열리는 여름철에는 야생동물 보호센터에 취한 케레루가 실려 와 숙취를 해소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숲과 새'는 케레루를 "어설프고 술에 취해있고 게걸스럽고 화려한" 새라고 묘사했다.
◇ 뉴질랜드 곳곳에서 발효된 나무 열매를 먹고 종종 취한 채 발견되곤 하는 토종비둘기 케레루가 뉴질랜드에서 '2019년 올해의 새'에 선정됐다. <△ 사진:> 뉴질랜드비둘기 케레루. 플리커
○···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뉴질랜드 환경보호단체 '숲과 새'(Forest and Bird)가 올해로 14년째 선정하는 뉴질랜드 '올해의 새'에 초록빛과 구릿빛이 뒤섞인 토종 산비둘기 케레루가 낙점됐다. 케레루는 멸종 위기종은 아니지만 야생 고양이나 담비 등의 공격에 취약하고 주머니쥐와는 먹이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처지라 삶이 녹록지는 않다.
◇ 앵무새 카카포.
○··· 케레루처럼 큰 나무 열매도 통째로 꿀꺽 삼킬 수 있는 육중한 체구를 지닌 새가 흔하지 않은 까닭에 케레루는 뉴질랜드 토종 식물의 씨앗을 퍼뜨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올해 선정 과정에는 역대 어느 해보다 많은 4만8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여기서 케레루는 5천833표를 얻어 단연 선두에 올랐다.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앵무새 카카포가 3천772표로 2위에 올랐고 장다리 물떼샛과의 카키가 2천995표로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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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가 사라진다, 기후변화의 새 재앙인가
◇ 푸에르토리코 열대림 40년 새 최고 99% 줄어 독일서도 27년 간 75%↓…생태계서비스 위협/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티이미지뱅크/ 지구가 ‘제6의 대멸종’을 맞고 있다고 할 때 우리는 코뿔소나 자이언트판다 같은 크고 카리스마 있는 포유류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세계의 생물종 가운데 포유류는 5% 이하일 뿐이고 곤충과 거미 등 절지동물은 70% 이상이다. 하찮고 성가시기만 한 벌레가 실은 생태계의 기초를 이룬다.<△ 사진:> 열대우림의 대벌레. 곤충의 종다양성에 더해 생물량 자체의 감소가 문제가 되고 있다.
○··· 곤충은 종이 다양하기도 하지만 양도 풍부하다. 그런데 멸종과 별개로 곤충의 양 자체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 곤충의 양을 장기간 측정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곤충 없는 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구 생태계 먹이그물이 토대부터 흔들린다는 경고가 나온다.브래드퍼드 리스터 미국 렌슬레어 폴리테크닉대 생물학자는 푸에르토리코의 잘 보전된 열대림에서 1970년대부터 곤충을 연구해 왔다.
◇ 그는 1976∼1977년 이 원시림에서 곤충과 이를 먹는 새·개구리·도마뱀을 조사했다. 그는 2012∼2013년 멕시코 공동연구자와 함께 다시 같은 장소를 찾아 같은 방법으로 조사했다. 연구자들이 16일 과학저널 미 국립학술원회보(PNAS)에 실린 논문에서 밝힌 결과는 충격적이다. △ 사진: 곤충의 주 포식자인 아놀리스 도마뱀도 곤충 격감과 함께 30% 이상 줄었다. PNAS 제공.
○··· 포충망을 휘둘러 잡은 곤충과 거미의 마른 중량은 1977년과 2013년 사이 4분의 1∼8분의 1로 줄었다. 끈끈이를 숲 바닥과 중간에 설치해 포획한 곤충의 양은 30분의 1∼60분의 1로 감소했다. 약 40년 사이 최고 99%의 곤충이 사라진 셈이다. 줄어든 절지동물에는 나방, 나비, 메뚜기, 거미 등 가장 흔한 10종이 모두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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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독도 생물 ‘살파’를 아십니까
◇ 김지현의 독도 아리랑/제트류로 유영하는 투명한 통 모양 젤라틴 생물 25일은 ‘독도의 날’, 550여 종 바다 생물에 관심을
◇ 해파리가 아니다. 큰살파는 오히려 척추동물에 가까운 동물이다. 투명한 젤라틴 몸을 지녔으며 제트류로 이동한다.오는 25일은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칙령을 제정한 날을 기념해 만든 ‘독도의 날’이다. 독도에 관해 몇 가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소개한다.
○··· 독도는 우산도(512년), 삼종도(1471년), 가지도(1794년), 석도(1900년), 독도(1906년)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동·서·남·북 주변 50~60㎞ 이내에 거칠 것 하나 없는 망망대해에 솟아오른 바위산이어서 늘 거센 파도에 시달린다. 이 때문에 1년에 약 60일 정도만 배를 선착장에 안전하게 댈 수 있다.
울릉도에서 세 시간여 만에 도착한 여객선이 접안을 못 하고 그냥 돌아가는 일이 흔하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 두 개의 큰 섬과 89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졌다.섬 주변 가까이는 수심 5~50m 정도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수천 길 낭떠러지 심해다. 바람 길목이라 바람이 드세다. 연중 파도가 드높고 황량하기 이를 데 없는 메마른 곳이다.
◇ 그러나 바닷속은 전혀 다르다. 난류와 한류가 만나고, 깊은 바다의 영양분 많은 찬물이 독도와 부닥쳐 표면으로 솟아올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다. 동도와 서도 주변 사방 1㎢ 바닷속에 550여종의 해양생물이 득실거린다.<△ 사진:> 독도의 풍요로운 바닷속을 큰살파가 헤엄치고 있다.
○···독도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생물 가운데 큰살파가 있다. 큰살파(학명 Thetys vagina)는 독도 연안 수심 5~15m에서 발견된다. 살파류 중에서 대형 종이다. 살파란 생물은 투명하고 관 모양인 젤라틴 몸체인 데다 플랑크톤과 비슷한 행동을 해 해파리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오히려 척추동물에 가까운 동물이다. 물을 빨아들여 거른 뒤 내보내는 제트 추진으로 움직인다. 먹이인 식물플랑크톤이 많으면 싹을 내는 무성생식으로 재빨리 번식한다.
◇ 때로는 여럿이 이어져 기차 모양을 이루기도 한다.큰살파는 살파류 가운데 가장 커 몸통의 길이가 15㎝에 이른다. 몸통 뒷부분에 꼬리 모양으로 생긴 돌기가 한 쌍 있다. 몸 가운데 흰색으로 보이는 것이 소화관이며, 바로 앞에 심장이 있다. <△ 사진:> 동도 부채바위 해변가에 떠밀려온 큰살파는 이제 살 길이 없다.
○··· 몸 전체에 걸쳐 보이는 횡 모양 줄은 체벽근이며, 이빨 모양으로 생긴 아가미도 가지고 있다. 제트류를 뿜어 이동하지만 움직임은 둔하다. 해안에 떠밀려온 살파는 자신의 힘으로 바다로 가지 못하고 조간대에 갇힌다. 맨살을 햇볕에 쪼이는 순간 큰살파의 삶은 끝난다. 군산대 독도해양생물생태연구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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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 촉수 옆에서 바짝…생사의 줄다리기
◇ 김지현의 독도 아리랑 독성 촉수 사이에서 살다 다 자라면 독립하는 물릉돔
◇ 물속은 자유로운 공간이지만 사방이 천적에 열린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물고기의 삶은 그래서 힘들고 위태롭다. 모든 생명체가 그런 위험을 견디며 살아간다. 물릉돔은 기발한 착상을 했다. 촉수에 독이 있어 포식자가 접근을 꺼리는 해파리의 촉수 사이 공간을 집으로 삼았다. △ 사진: 야광원양해파리의 독성 촉수 사이에 어린 물릉돔이 숨어 있다(우산 아래 흰 윤곽). 독도 가제바위 부근 수심 4m 지점에서 촬영했다.
○··· 해파리는 촉수로 작은 물고기도 잡아먹으니, 포식자의 입속에서 피난처를 찾은 셈이다. 해파리는 몸통 중심부인 우산보다 최고 몇십배 길게 늘어뜨린 촉수에 걸리는 먹이를 잡아먹는다.이 물고기가 해파리 촉수의 독에 면역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근거는 없다. 또 촉수 사이에서 목숨을 건 도박을 하는데, 실제로 잡아먹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수수께끼의 물고기인 셈이다.물릉돔 새끼는 정처 없이 움직이는 해파리 곁에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늘 붙어 다닌다. 물속을 떠다닐 때 촉수를 길게 늘어뜨리는 해파리는 바닥에 내려앉으면 촉수를 움츠린다. 이때도 물릉돔은 옆에서 자리를 지킨다.
이렇게 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을 진화 생태적으로 습득한 것이다.어릴 때 해파리 촉수 사이에서 위험을 피하는 물릉돔은 50㎝ 크기로 자라 어느 정도 포식자의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되면 바다 밑바닥 부근으로 삶터를 옮긴다. 어릴 때 체고가 높은 달걀꼴이지만 어미가 되면 몸이 길쭉해진다. 어릴 때 반투명하던 몸 빛깔도 자라면서 어두워지고 지느러미는 검은색으로 바뀐다.독도 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곳이다. 독도는 해저에서 화산이 분출해 2000m 이상 높이로 솟은 해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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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경에 담은 생물의 신비 ‘베스트 10’
◇ ‘니콘 스몰 월드 2018’ 입상작 발표 1위는 붉은팜야자바구미의 눈 / 일본의 카메라업체 니콘이 주최하는 현미경 사진 공모전 '니콘 스몰 월드' 입상작이 발표됐다.
◇ 이 공모전은 과학과 예술의 영역을 아우르는 놀라운 사진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44회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의 1등상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사진가 유세프 알 합시(Yousef Al Habshi)가 촬영한 ‘곤충의 눈’ 사진에 돌아갔다. △ 사진: ‘니콘 스몰 월드 2018’ 공모전에서 1위를 한 곤충의 눈. 니콘스몰월드 제공
○··· 89개국 2500여점의 출품작 중에서 최고 영예를 안은 이 사진은 아시아 붉은팜야자바구미(Asian Red Palm weevil)라는 곤충의 눈과 그 주변에 있는 녹색 비늘을 포착한 것이다. 딱정벌레류의 이 곤충은 크기가 1.1cm가 채 되지 않으며 필리핀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 합시 사진가는 128개의 현미경 사진을 편집해 이 사진을 완성했다고 한다.
그는 "곤충의 눈에 있는 다양한 색과 선은 마치 보석 컬렉션을 찍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며 "현미경 사진을 통해 우리는 전에 없던 새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작업을 광대한 바다 표면 아래서 뭔가를 발견하는 것에 비유했다. 사진 속의 곤충은 아름답게 표현됐지만 사실 농작물의 해충이다
◇ 2위는 포자가 들어 있는 양치식물의 홀씨주머니다. △ 사진: 2위를 한 양치식물 홀씨주머니.
○··· 자외선으로 주머니속을 투과해 촬영했다. 주머니 안에 있는 홀씨들의 색깔이 다양한 것은 성숙 단계가 다르다는 것을 뜻한다.
◇ 거품벌레가 거품집을 만드는 장면이다.△3위는 포커스-스태킹 기법을 이용해 촬영한 거품벌레 사진이다. 사진: 3위는 거품벌레
○··· 이 벌레는 포식자와 온도 변화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촉촉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거품 물질을 만들어낸다. 이밖에 공작의 깃털, 사람의 눈물방울, 거미의 배아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 4위는 공작의 깃털
○··· 5위는 거미의 배아.
○··· 6위는 영장류의 망막 중심부.
○··· 7위는 사람의 눈물방울.
○···8위는 망고씨드바구미의 얼굴.
○··· 9위는 보안용 홀로그램.
○··· 10위는 꽃가루가 묻어 있는 줄기.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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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믹한 동물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다이나믹한 동물짤'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게 게시판에는 '다이나믹한 동물짤'이란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동물들이 역동적인 동작을 취하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다.
주인을 향해 뛰어오르는 고양이와 공을 물고 있는 개, 달려오는 코뿔소 등 생동감이 넘치는 장면들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호랑이 처음엔 사람인 줄 알았다", "달려오는 코뿔소 무섭다", "마지막 사진 찍은 사람 살아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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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성 잃은 길냥이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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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냥이가 새끼를 낳았길래 사료를 주었습니다. 새끼가 성장했으니 독립해야 하는데 어미와 함께 와서 먹이를 달라고 합니다. 주어야 할지 주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이상옥/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 이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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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짜꿍 고양이.....‘발 크기 재는 고양이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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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에서 깨지 마라’고 바라게 된다는 고양이 사진이다. 고양이들은 크기가 조금 다를 뿐 마치 거울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앞발과 뒷발을 붙이고 잠을 잔다. 흡사 발 크기를 비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불편하지 않을까 싶지만 서로의 발이 지지대가 되어서 편안할 것이라고 설명하는 댓글이 많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런 자세로 자는 고양이들은 보기 힘들다’며 놀라움을 표한다. 엄마와 새끼 고양이일 가능성이 높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발바닥 스킨십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도 눈길을 끈다. 말하자면 고양이들은 ‘수면 짝짜꿍’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수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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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 토종여우, 소백산에 6마리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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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토종여우, 소백산에 6마리 방사하였다. 번식에 성공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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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서 '멸종위기종' 사막여우 포획… "밀수 추정"
◇ 국제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가 경남 창원에서 포획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17일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남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여자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사막여우 한 마리가 발견됐다. △ 사진: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남지회가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여자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견한 사막여우. 연합뉴스
○···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막여우를 포획한 뒤 협회에 인계했다. 포획 당시 사막여우는 다리가 골절돼 진주에 있는 경남야생동물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센터 측은 치료를 마무리한 뒤 사막여우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협회 관계자는 "경남에서 사막여우가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인 사육이 법적으로 금지된 종이라 밀수됐다가 풀려나거나 탈출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이번에 발견된 사막여우는 몸길이 30㎝에 황갈색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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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물꼬물 귀여운 아기 판다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일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의 비펑샤 판다 사육센터에서 촬영한 새끼 판다들의 사진. 올해 태어난 이 판다들은 이날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China Daily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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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럭무럭 자라는 美 ‘쌍둥이 판다’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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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를 일으킨 쌍둥이 아기판다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동물원 측은 쌍둥이 판다의 이름을 공모하고 나섰다.현재까지 이름이 없어 새끼 A와 B로 불리는 이들 쌍둥이 판다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생후 100일이 되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정식이름이 부여된다.
○··· 지난 7월 어미 판다 ‘룬룬’에게서 태어난 이들 판다는 생후 첫주 내 사망확률 60~70%를 극복하고 살아남아 화제가 됐다.오는 9일 부터 시작되는 이번 투표에서 동물원 측은 이미 후보 이름 5개를 선정했으며 투표 참가자들은 이중 마음에 드는 한개를 선택하면 된다.후보 이름은 다음과 같다. 1) Mei Lun, Mei Hua 2) Mei Lun, Mei Huan 3) Tian Lun, Tian Le 4) Lan Tian, Bi Shui 5) Da Lan, Xiao Lan 한편 이들 판다의 모습은 동물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판다캠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나우뉴스부 별난 세상 별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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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벽골제 관광지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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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 관광지에서 시작된 '제 15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쌍용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추억 쌓기에 여념이 없다. 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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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로봇개의 현란한 아이돌 댄스
◇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 새 영상 온몸 비틀고 엉덩이 흔들기까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내년 중 로봇개 스팟을 시판할 예정인 미국의 로봇제조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나흘만에 스팟의 또다른 재주를 선보였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6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춤추는 스팟 동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 아이돌 댄스 동작을 흉내내는 로봇개 스팟. 유튜브 갈무리
○··· 이날 공개된 1분짜리 동영상에서 스팟은 영국 출신의 프로듀서 마크 론슨의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노래에 맞춰 리듬감 있는 댄스 동작을 보여준다. 네 발을 맞춰가며 뒤로, 옆으로 스텝을 밟고 온몸을 비틀어대는가 하면, 엉덩이를 뒤로 빼거나 아래위, 좌우로 돌리고 흔드는 등 다양한 춤 동작을 시연했다. 하나하나의 몸 동작이 노래 박자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요즘 유튜버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세계적으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의 아이돌 댄스 동작을 연습한 듯한 인상을 준다.지난 12일 건축 공사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일꾼 로봇 능력에 이어, 이날 재롱을 부리는 엔터테이너 로봇 능력을 잇따라 보여주는 방식이 마치 티저 광고를 보는 듯하다. 시판을 앞둔 스팟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작업용 로봇과 오락용 로봇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비교해 보려는 뜻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일본의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에 인수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내년 하반기에 1000대의 스팟을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손 회장은 2014년 사람의 말과 감정에 반응하는 감성로봇 페퍼를 출시하면서 인공지능과 스마트로봇, 사물인터넷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로봇개 스팟의 동영상을 활발히 공개하며 로봇 상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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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 내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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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전국이 흐리고 가을비가 내린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 한 시민이 강아지와 함께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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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돗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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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인제군 진동리 연가리 맑은터를 지키는 울강이와 캔디 이름의 진돗개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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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동물용 사료 먹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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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도로시 헌터가 3살 된 티컵 시츄 케미와 함께 애완동물용 사료를 먹고 있다. 그는 애완동물용 사료가 영양이 얼마나 풍부한지 알려주기 위해 1개월을 목표로 애완동물용 사료만을 먹고 있다. (사진출처: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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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스훈트 70여 마리 참가한 ‘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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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헤이스팅스 경마장에서 13일(현지시간) ‘위너 개 경주(Wiener Dog Racing)’ 행사가 열렸다. 참가견들이 주인과 함께 출발선을 향해 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 닥스훈트 70여 마리가 참가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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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공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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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짧아도 준족.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닥스훈트 달리기 대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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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달리기 왕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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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닥스훈트계의 볼트.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닥스훈트 달리기 경주에서 우승한 프랭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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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돼지들도 안 달릴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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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 베이브!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아기돼지 달리기 대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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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도 고통받지 않을 권리 있다"
◇ '종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2018 동물권 행진' 잔인한 실험·해부 중단, 동물원 폐지 등 요구 "동물도 고통 느낀다는 점에서 인간과 동등"FONT>
◇ 동물보호단체가 "동물은 고통을 느낀다는 점에서 인간과 동등하다"며 동물의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동물해방물결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공원에서 '종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2018 동물권 행진'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동물권선언의 날(10월15일)을 기념해 개최됐다. <△ 사진:>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 종차별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 동물해방물결 측은 "수많은 비인간 동물이 인간을 위해 희생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작년 동안 소 87만 마리, 돼지 1672만 마리, 닭 9억3600만 마리, 개 100만 마리가 식용으로 도살됐으며, 쥐와 원숭이 등 380만 마리가 실험에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기되는 반려동물은 이제 연간 10만 마리를 넘어서는 실정이며, 최근 사살된 퓨마 뽀롱이를 포함한 수많은 야생동물이 동물원에 갇혀 자유를 박탈당하고 있다. 모든 비인간 동물이 '고통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동물해방물결은 이를 위해 /비인간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민법 즉각 개정 /비인간 동물의 집단 사육 및 도살 금지 /동물원 폐지 /잔인한 동물 실험 및 해부 중단 등을 요구했다.
○··· 선언문 낭독 이후에는 보신각과 청계광장, 젊음의 거리를 지나 다시 보신각으로 돌아오는 행진이 진행됐다. 종각 젊음의 거리 입구 광장에서는 '동물의 아우성'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동물 종차별 철폐를 촉구 기자회견을 뒤 행진하고 있다.
○··· 다양한 종의 동물 가면을 쓴 16명의 활동가는 각 동물의 입장을 대변하는 피켓을 든 채 원형 대열로 바닥에 누웠다. 이들이 누워있는 동안 다양한 동물의 울음소리를 재생했으며, 피켓에는 '돌고래-수족관은 감옥이다', '소-소고기가 아니라 나다' 등의 문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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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강아지와 호랑이가 같이 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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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마린가에 사는 아리 보르게스는 자신의 집에서 2살된 호랑이 '단'을 키우고 있다. 함께 키우는 애완견 '리틀'이 호랑이 등 위에 앉아 있다. 보르게스는 '단'을 포함해 호랑이 8마리와 사자 2마리를 키우고 있다. 보르게스는 정부의 야생동물 관리부서와 법적으로 다투고 있다.
보르게스는 동물을 키우는 허가를 받았다고 하지만 브라질 정부관리는 공공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대형 동물을 키우는 것은 불법이라는 입장이다.보르게스는 이들 호랑이를 키우기 시작한 것이 2005년 부터이다. 서커스단에서 학대 당하고 있던 호랑이 2마리를 구조해 키우기 시작한 것이다. 보르게스는 이들 동물을 키우는 자신의 권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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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도 고양이다, 어떤 캣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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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영국 런던의 동물원에서 뒹굴대는 사자. 바닥에 두껍게 깔아준 낙엽을 즐기고 있다. 호박이 주성분인 특수 향신료를 뿌린 나뭇잎에서는 온기가 올라온다고.associate_pic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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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포착! 아찔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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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아찔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화제다. 박물관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허리를 숙였는데 유물이 넘어지려는가 하면 맹수인 치타가 지나가는 사람을 덥치기 직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있다.
또한 잔디밭에 누워서 썬텐중인 여성 얼굴에 강아지가 실수를 범하려는 재밌는 사진도 있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위험한 순간에 놓인 사진 속 인물은 어떻게 됐을까"하는 의문을 품기도 하고 "저 순간을 어떻게 카메라에 담았을까"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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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 표범 '포정이'와 어미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 전주동물원은 16일 1급 국제 멸종위기종인 표범이 자체번식에 성공했다. 올봄 수컷 '표돌이'와 암컷 '표순이'사이에서 태어난 새끼표범 '표정이'는 100일 가량의 적응기간을 거쳐 추석연휴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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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작가 3D 호랑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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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독일 동부 켐니츠 근처 아우구스투스부르크 팰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두 비스트 디 쿤스트(Du bist die Kunst·당신이 예술이다) 전시회에서 한·중 작가그룹이 3D 기술로 만든 호랑이 작품 옆에서 한 소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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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들과 8년째 같이 생활하는 브라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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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서 한 가족이 호랑이 일곱 마리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가 보도했다. 브라질 마링가에 거주하는 보르지 가족은 벌써 8년째 호랑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호랑이와 식사도 같이 하고 수영도 같이 하며 심지어 아이들이 호랑이 등에 올라가도 이를 저지하지 않는다. 아리 보르지는 8년 전 호랑이 두 마리와 이들의 새끼들을 서커스에서 구했으며 이후 호랑이들은 보르지 가족의 구성원이 됐다.아리는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자연생태 공원을 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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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마지막 북극곰 ‘통키’ 떠나다
◇ 다음달 영국행 예정…17일 오후 실내방사장서 숨져 에버랜드 “21일까지 5일간 북극곰사서 추모”
◇ 동물원의 충격적인 사육실태를 고발한 북극곰 ‘통키’가 숨졌다. 통키는 다음달 영국 야생공원으로 떠나 여생을 보내기로 돼 있었다.에버랜드는 북극곰 통키(24)가 17일 오후 6시께 숨졌다고 18일 밝혔다. 실내방사장에 숨져있는 것을 사육사가 발견했다. 에버랜드 쪽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 수의대 병리학 전문가에게 의뢰해 18일 새벽까지 부검을 한 결과 ‘노령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밝혔다“고 알렸다. 보다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고자 조직병리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 사진:> 통키의 생전 모습.
○··· 통키는 1995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나 1997년부터 에버랜드에서 살았다. 북극곰 수명이 약 25년인 것을 감안할 때 노령이었다. 국내에 남은 유일한 북극곰으로, 다음달 사육환경이 좋은 영국 요크셔동물원으로 떠나 여생을 보내기로 약속돼있었다.통키는 동물원의 반동물적인 사육실태를 알린 북극곰으로도 유명했다. 지난해 7월 동물권단체 ‘케어’가 통키의 사육장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되자 동물학대 논란이 일었다.
한 여름에 물이 없는 시멘트 바닥에 코를 대고 비틀거리며 걷던 통키의 영상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당시 에버랜드 쪽은 “물을 빼는 과정에서 촬영을 했고, 동물학대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북극곰은 코끼리, 돌고래, 유인원과 함께 대표적인 동물원 부적합종으로 꼽힌다.에버랜드 쪽은 “통키가 17일 당일까지도 잘 생활했다“며 “하늘나라에서도 (통키가) 행복하길 기원하며 21일까지 5일간을 추모기간으로 지정해 북극곰사 주변에서 추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통키의 부고 소식이 실려있다.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사진 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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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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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2일(현지시간) 런던 왕립자연과학학회에서 열린 상아보존상(Tusk Conservation Awards) 시상식에 참석했다. 매년 시상하는 이 상은 아프리카 자연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어진다.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왕세손비가 얼룩말 모형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출산을 한 뒤에도 몸매가 예전처럼 날씬한 모습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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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바브웨서 독극물 푼 밀렵꾼에 코끼리 81마리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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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스미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미 플로리다주 펠스미어의 국립코끼리센터에서 아프리카 코끼리 한 마리가 배회하고 있다. 짐바브웨는 상아를 노린 릴렵꾼들이 짐바브웨 서부 국립공원의 물웅덩이에 독극물을 풀어 코끼리 81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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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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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 입냄새에 펭귄 살려! 해마가 숨을 쉬며 내뿜는 입김 뒤로 펭귄이 바쁜 걸음으로 지나고 있다. 남대서양 사우스 조지아섬에서 영국의 Jackie Downey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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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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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롱?!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암컷 엘크 두 마리는 팽팽한 경쟁 중이다. 영역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주보고 있다.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Barney Koszalka가 포착했다
○···꼭꼭 숨어라, 엘크 보일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Jamie Bussey가 나무 뒤에서 고개를 내민 엘크를 만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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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나이로비 인근 '기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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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렌(케냐)=AP/뉴시스】30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 인근 카렌의 '기린센터'에서 한 관광객이 기린과 입맞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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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위해 GPS 장치 부착한 야생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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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 음푸말랑가에서 밀엽꾼에 의해 사살된 코뿔소를 크루거 국립공원 작업자들이 지난달 14일 검사하고 있다. 남아프리카에서 밀엽꾼에 의해 사살된 코뿔소의 숫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밀엽이 증가함에 따라 이 지역 뿐만이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에서 코뿔소의 숫자가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코뿔소 밀엽은 뿔을 얻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 국립공원 순찰대원들이 남아프리카 북서지방인 마피켕 게임리저브 지역에서 코뿔소에게 GPS 장치를 부착한 뒤 떠나고 있다. 8살된 코뿔소가 GPS 장치를 부착하고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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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도끼, 그랑프리 보인다…KRA컵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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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KRA컵 클래식'
○···박종곤 조교사는 "청담도끼가 지난 '코리아컵' 부진을 설욕하며 제 페이스를 찾은 것 같다. 준비를 잘해서 '그랑프리'도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기원 기수는 "우승했지만, 경주 종반 최상의 걸음은 아니었다"며 "앞으로 보완할 점이 많다. 열심히 훈련해 최고의 왕좌인 '그랑프리' 우승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최강마 '청담도끼'(4·거·미국·R130)가 경주 내내 추월을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하게 승리했다. 지난달 9일 국제경주대회 '코리아컵'(GⅠ)에서 4위에 그친 아쉬움을 완벽하게 풀어냈다. 한국마사회가 7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 '제34회 KRA컵 클래식'(GⅡ, 제9경주, 2000m, 3세 이상, 혼OPEN)에서 청담도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거뒀다. 경주 기록 2분07초.
◇ 'KRA컵 클래식'은 올해부터 부경과 서울 경주마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오픈 경주로 변경되면서 기존 4억원이던 총상금이 5억원으로 올랐다. 한국 경주마 중 최고 레이팅(130)을 보유한 서울의 청담도끼와 함께 부경 스타 경주마 '트리플나인'(6·수·한국·R126)이 원정 출전해 서울과 부경 강자 맞대결이 성사했다. △ 사진: 청담도끼와 임기원 기수
○··· 경주가 시작하자 선행력이 좋은 청담도끼가 선두를 차지하며 경주를 주도했다. 1마신(약 2.4m) 정도 차이를 유지하며 내내 선두를 달렸다. 중반 그룹에서 힘을 아끼던 트리플나인이 4코너부터 추입을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청담도끼는 거리 차를 더욱 벌려 트리플나인에게 2와 1/2마신 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청담도끼는 데뷔 이후 약 2년 동안 대상경주 트로피 6개를 거머쥐게 됐다. 이 중 4개(4월 헤럴드경제배·5월 YTN배·7월 부산광역시장배·10월 KRA컵 클래식)를 올해 챙겼다. 특히 모두 선행마가 다소 불리한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나 여유롭게 승리했다. 경마계는 벌써 청담도끼가 올해 말 '그랑프리'(GⅠ)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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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마축제, 마상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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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3일 제주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제15회 제주마축제'에서 마상기예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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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꼬리의 비밀…바람으로 모기 쫓는다
◇ 모기 절반 퇴치 실험으로 입증 내려앉은 벌레는 ‘찰싹’ 쳐 잡아
◇ △ 사진:> 쉬지 않고 흔드는 말꼬리는 약한 바람을 이용해 모기 등 무는 벌레의 접근을 막는 유력한 방법이다. 캔들러 홉스 제공
○··· 소나 말 같은 가축은 물론 코끼리나 얼룩말 등 야생동물은 쉬지 않고 꼬리를 좌우로 흔든다. 피를 빠는 귀찮은 해충이 덤벼들지 못하도록 하는 행동 같지만,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미국 조지아 공대 연구자들은 말과 동물원의 기린, 얼룩말, 코끼리의 꼬리 움직임을 촬영하고 ‘꼬리 로봇’을 만들어 실험하는 한편 모델을 만들어 이론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을 통해 이런 궁금증의 일단을 풀었다.
무는 곤충을 쫓는 일은 동물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말 등에 한 시간 동안 1000마리의 말파리와 흑파리가 내려앉은 기록이 있고, 소 한 마리는 하루에 무려 200㎖의 피를 말파리에 잃기도 했다. 포유류는 이런 곤충을 쫓기 위해 꼬리를 흔들고 휘두르며, 머리를 흔들고 발을 구르기도 하며 근육을 움찔거린다. 코끼리는 나뭇가지를 집어 몸에 앉은 벌레를 후려치기도 한다. 소나 말이 한 곳에 몰려 있는 이유의 하나도 해충을 분산시켜 물리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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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궁으로 이동하는 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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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 시간)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프랑스 기마대와 경찰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궁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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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문화·철공예 어디로 가볼까
◇ 탐라문화제 거리 퍼레이드/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성읍민속마을에서는 전국의 민속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열린다. 가을이 반가운 한라산의 제주마들
○··· 10일 개막한 제57회 탐라문화제가 주말에도 이어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이란 주제로 천년의 시간에 빛나는 탐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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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산 머리 2개 달린 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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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머리 2개 달린 송아지가 지난 16일 미국 오리건주(州) 자미에슨에 있는 한 농장 목초지에서 죽은 채 발견돼 사륜 오토바이에 실려 있다. 머리가 2개 달린 송아지가 오리건주에 있는 한 가족농장 목초지에서 태어났으나 바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출처: 허핑턴포스트 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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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민속소싸움 "내가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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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민속소싸움 경기가 20일 경남 의령군 민속소싸움경기장에서 열렸다. 태백급에 출전한 핏볼(왼쪽)의 공격에 금동이가 넘어지고 있다. 경기에 출전한 소들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의령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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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칡소 한우보다 품질 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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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뉴시스】김기원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는 멸종위기 전통 칡소가 일반 한우에 비해 고기 품질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한경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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