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업 받는 모임에 회장님이 우리 회원들 모두에게.. (10여명)
홍삼 농축액을 병에 담아와서 주셨어요.
홍삼은 징클로사이드 라는 것과 다른것 두개가 고리로 얽혀 있는데,
이 고리가 끊어져야 징클로사이드가 몸으로 흡수 되어서 약효를 발휘 한대요.
이 것은 위산에도 끊어 지지 않는답니다.
아마도 효소의 작용으로 끊어지는 듯 싶어요.
몸에 안받으시는 분 중 부작용 없으신 분은,
인삼 효험을 보시려면 유산균과 함께 드시면 좋대요.
유산균이 고리를 끊어 몸에 흡수되도록 만든답니다.
유산균은 싼거든 비싼거든 아무거나 다 된답니다.
그리고,
홍삼 농축액을 가장 잘 먹는 방법은.
보리차 끓이듯이 물을 많이 끓여 한 방울? 정도 떨어 뜨려서 섞는 거예요.
그 물을 항상 복용하는 것입니다.
인삼차 어쩌다 먹는다고 효험은 없대요.
그저 맹물 먹는다고 생각하고 연하게 타서 몇 년이구 먹으면,
잔병도 없고 좋답니다.
저도 그렇게 타 마시고 있어요.
지금 3주? 되었는데. 우리 병아리들도 주고 있거든요.
병아리는 열이 많아서 삼을 먹으면 안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연하게 탄 그 물에 다시 물을 더 타서 더 더 더 흐리게 해서 먹이고 있어요.
그게 효험이 있는거 같아요.
특히 제일 처음엔 땅이가 변화가 왔구, 그 다음엔 청이가 좋아진것 같아요.
황이는 물그릇이 너무 깊어서 바꿔준지 얼마 안됬어요.
그래서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애들이 좀 좋아졌는데..
그래도 사료는 알뜰히 먹지 않고 남기네요.
짜식..
그래서 꼬을이랑 꼬꼬랑 삐삐가 그립습니다.
걔네들은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거든요.
뭐든 주면 잘 먹고, 잘 마시구..
..
첫댓글 와우..홍삼농축액 먹는 닭이라...ㅎㅎ 저도 못먹는 홍삼을~>< 닭을 부러워할 수도 없구..ㅎㅎ^^ 삼이 닭에게도 잘 맞나 봅니다.?^^ 행복한 녀석들...
주인 잘만나서... 져도 못먹는 홍액을 다 먹고.... ^^;... 울 아이들은 정말 불쌍해요... 주인 잘못만나서.... 매일 수돗물만 마시고 ^^;...
저도 홍삼 몸에 잘받는데.... --,.-- 병아리 주고 남는것 있으면 몇방울 보내봐요!! ㅇ,.ㅇ
꼬을이 곧 사진 올릴꺼구요..꼬을이 새악시둘 포란 들어 갔는데..내일 하늘나라님이 입양을 일단 신청 했습니다.
ㅋㅋ~ 더덕에 이쟈는 홍삼까지 ~~~ 울 꼬꼬마을 달구들, 귀족 달구들이라니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