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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대표팀, 대만에 11-0 대승 |
[ 2007-10-17 ] |
U-16 아시아선수권 예선에 참가 중인 한국 U-15 대표팀이 대만을 완파했다.
U-15 대표팀은 1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만과의 H조 예선 1차전에서 이강(도봉중)의 해트트릭 등 11골을 폭발시켜 11-0의 대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공세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한국은 전반 31분 임창우(현대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을 폭발시켰다. 1분 뒤에 이승민(현대중)의 왼쪽 크로스를 임동천(원삼중)이 헤딩골로 연결시켰고, 43분에는 이종호(광양제철중)의 오른쪽 크로스를 이강(도봉중)이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서 8골을 퍼부었다. 후반 5분, 이종호의 패스를 이강이 성공시켰고, 6분에는 역시 이종호의 패스를 임동천이 골로 연결했다. 후반 18분에는 이강의 패스를 이승민이, 후반 24분에는 남승우의 코너킥이 임창우 맞고 나오자 조민우(동북고)가 득점했다. 이후에도 골사냥은 계속됐다. 후반 28분 김동민의 골이 터졌고, 30분에는 이승민의 패스를 이강이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40분에는 이종호가 득점에 성공했고, 종료 직전에는 이종호의 코너킥을 서민환(광양제철중)이 골로 연결해 11-0을 기록했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한국은 21일 홈팀 태국과 H조 예선 2차전을 벌인다. 한국과 대만, 태국이 경합을 벌이는 H조 예선에서는 1위 팀만이 내년에 열리는 U-16 아시아선수권 본선에 진출한다. ▲ U-16 아시아선수권 예선 H조 1차전 (태국 방콕) 한국 U-15 대표팀 11-0 대만 U-15 대표팀 ->득점: 임창우(전31), 임동천(전32,후6), 이강(전43, 후5, 후30), 이승민(후18), 조민우(후24), 김동민(후28), 이종호(후40), 서민환(후45) 글=이상헌 출처:축협 홈피
기사제공:스포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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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ㄷㄷㄷ
그 머야.. 얼마전 브라질을 제압했다는 중학선발팀은 뭐고 이 팀은 뭐에요? 같은 팀인가?
대만에 11:0으로 이긴팀이 1군이고 브라질제압한 청룡팀이 상비군정도 수준이래요..해설자가 그러던데;;; ㅎㄷㄷ
상비군 전체 60명 정도 됩니다.그중에 1군이 아시아 대회 나간거고영.나머지 40명을 지역에 따라 나눠서 청룡과 화랑으로 나눈겁니다.참고로 이 선수들은 올해 춘계와 추계중학교 연맹전 8강이상 진출한 팀 선수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물론 거기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은 태국에 가있음^^)
그리고 이번 1군이 11:0으로 좋은 시작을 하긴했지만 홈에선 브라질도 이긴다는 태국과 경기도 해야하고영.또 윤시앙 선수와 현준석 선수도 빠졌기에 100%전력이라고 보긴 힘들다 보여집니다.
광양의 이종호선수도 좋은선수 같지 않나요?
이호 선수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입니다.k리그 오기전에 유럽에서 오퍼오지 않을까 생각될정도로 상당히 좋은 선수죠.기본기가 상당히 좋고영.특히 울나라 선수 답지 않게 상체가 상당히 발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굉장히 성실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한국의 루니라는 명이 붙어있죠.제 갠적으론 이호 선수와 브라질 유학파인 현준석 선수가 투톱이 되면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대만 11:0 브라질 2:0 중학생 들이 잘 하네 ㅋㅋ
개인적으로 임창우선수를 지켜보고 있는데 쑥쑥 크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임창우 선수 울산에서 제2의 홍명보로 키우는 선수죠.포지션은 수비수긴 하지만 공격적인 센스가 상당히 좋은 선수로 알고있습니다.
자 그럼 해박하신 사커사랑^^ 님 본인에 대한 소개도.. 중학대표팀 코치 신가요... 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ㅋ
그렇게 띄워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걍 k리그와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에 관심 많아서 나름 알고 잇는 정보를 올렸을 따름입니다.대표팀 토크나 대표팀 정보방.k리그 정보방에서 제가 올린글 보시면 더 많은 유망주들을 확인하실수 잇습니다^^;;
나하고 동갑인데 다 나보다 키가 크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