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산들반 문예은 이예요
오늘이 손꼽아 기다리던 제 생일이랍니다.
엄마가 날 낳느라 많이 힘드셨다는데
제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저도 10배는 더 힘들게 이 세상에 온것같아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서요.
엊그제 태어나 아장 아장 걸었던 것 같은데 벌써 초를 하나, 둘.....7게 밝혔네요.
지금까지 가장 기뻤던것은 햇살가득에 와서 자연과 친구들을 만난거예요.
제 소원은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사준 책"난 크고 싶어 "입니다.
나도 마음이 크고 싶습니다
엄마 아빠가 편지도 써주셨지요.
우리 엄마아빠는 이 세상에서 제가 제일 예쁘답니다.
그리고 제가 커갈수록 착한 마음씨가 더 돋보인다네요.^^
귀여운 동생들...내동생 대승이
제가 좋아하는 도윤이입니다.
저를 축하해 줄려고 이렇게 날 사랑하는 동생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잘 자랄게요.
다시 일상에서 힘을 내어 논에서 물을 담아 모래공사를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나르고 있습니다.
"예은아!" 어서 오라고 손짓하네요 .ㅋㅋ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인생 숙제를 풀고 네게 있는 가장 좋은것을 나눠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첫댓글 첫 사진,넘 사랑스런 예은이의 표정이네요...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렴 예은아~~~~
감사해요
이모, 친구들, 햇살가득, 어깨동무 모두들 ...
이모 글은 읽을때마다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네요
10번은 읽은듯 ...
예은 공주 생일 축하해!!!!
예은이 생일추카해^^ 첫번째 사진이 넘멋지네 ~~ ㅎㅎ 진성이랑 잘지내지?ㅎㅎㅎ 어머님두 추카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