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구원자님들이 길드 레이드를 즐기며 쉬어가는 분위기네요. 고득점 달성을 위해 파티를 조율하는 이가 많았습니다. 동시에 리젤로테 픽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어 어떻게 마무리할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군요. 유저 게시판에는 세트 예장과 가장 적으로 마주치기 싫은 정령 글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각 이슈를 본문에 담았습니다.
런칭 100일 기념 깜짝 댓글 이벤트!
무료 소환은 끝났지만, 런칭 100일 기념행사는 계속됩니다. 공식 카페 ‘진행 이벤트’ 게시판에 깜짝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늦지 않게 참가하세요. 참가 방식은 정말 간단합니다. 위 이미지의 주제 중 하나를 골라 댓글로 남기면 되죠. 이때 선택한 주제를 반드시 적어야 하니 잊지 마세요.
행사는 4월 21일까지 이어집니다.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보상을 지급하는데요, 5명씩 두 그룹으로 나눕니다. 그룹별로 캐릭터 쿠션과 바디 플로우를 선물하며 공통 보상은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죠. 당첨자는 4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실루엣 퀴즈도 출제됐습니다. 3장의 인게임 일러스트 속 정령을 실루엣 처리했고, 가려진 게 누구인지 맞히는 행사죠. ‘1번: 정령 이름, 2번: 정령 이름, 3번: 정령 이름’ 양식으로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됩니다. 행사는 26일까지 진행하며, 1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하죠. 추가로 참가자 200명을 달성하면 300 에버스톤을 우편 지급하니 다들 참여를 잊지 마세요.
5월 3일까지 아레나 보상이 2배!
보상 2배 캠페인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아레나 승리 보상이죠. 5월 3일 오전 8시 59분까지 아레나에서 이겼을 때 받는 코인이 2배가 됩니다. 이렇게 얻은 코인은 아레나 상점에서 정령의 기억 구매에 사용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후반 픽업과 관련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곧 악마형 정령 아야메와 불사형 가넷 픽업이 다가옵니다. 두 정령을 모두 영입하기에는 에버스톤 부담이 크죠. 마침 아레나 코인 22만 개로 아야메의 정령의 기억을 살 수 있습니다.
Q. 가속이 서브 스킬 사용 빈도에 도움을 주나요?
자유 게시판에 ‘엣지러너’ 구원자가 질문 글을 작성했습니다. 세트 예장을 맞추는 중인데, 가속을 올리면 서브 스킬 쿨 타임이 줄어들지 의문이 들었다고 하네요. 이에 ‘민트맛간장’ 님이 답변을 남겼습니다. 지난 시간에 소개한 에버소울 모의고사 콘텐츠를 제작한 구원자죠.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가속을 올리면 서브 스킬을 더 빨리 사용한다’입니다. 답변을 확인한 엣지러너 구원자는 새로운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홍란과 클로이의 세트 예장을 어떻게 맞출지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에 홍란은 디버퍼이므로 가속 세트가 가장 좋다고 조언했죠.
가장 중요한 문답은 세트 옵션에 관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엣지러너 구원자가 ‘예장은 2세트에서 4세트로 넘어가면 효과가 반감된다’라고 질문한 부문이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세요. 가속 예장을 2세트 착용하면 4% 버프를 얻습니다. 4개 착용하면 6% 버프를 얻죠. 4%의 2배인 8%가 돼야 하는데, 수치가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한 겁니다.
민트맛간장 구원자는 적용 방식이 다르다고 정정했습니다. 버프 수치가 6%가 되는 게 아니라 4% + 6%로 10%가 된다고 말이죠. 오히려 효과가 2배 이상 껑충 뛰는 셈입니다. 추가로 탱커의 세트 예장은 방어력 4개를 착용해도 된다고 설명했으니 참고하세요. 참, 페트라는 예외라는군요.
공연장에서 치명타는 금지입니다 – ‘프림’
자유 게시판에 이런 이슈도 올라왔습니다. ‘시커먼아이’ 구원자가 전선이나 게이트에서 만나기 싫은 정령 TOP 3를 고르는 글을 작성했죠. 이에 구원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의견을 나눴습니다. 홍란과 도라, 프림 등 다양한 이름이 언급됐는데요, 그중 프림을 유물 발굴단 보고서 코너의 주인공으로 선정했습니다.
프림이 상대하기 싫은 정령으로 꼽힌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죽어가는 정령도 팔팔하게 만드는 광역 힐이 첫 번째이고, 부가 효과인 디버프 제거가 두 번째죠. 덕분에 오픈 초기부터 메피스토펠레스의 카운터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녀가 폭딜을 넣으려면 디버프가 필수거든요.
대망의 세 번째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아군의 치명타 피격 확률을 30% 낮추죠. 덕분에 그녀가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치명타 딜러가 맥을 못 춥니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1티어 딜러 아키죠. 치명타에 모든 걸 투자한 정령입니다. 덕분에 커뮤니티에서는 아키가 절대 마주치면 안 되는 하드 카운터로 여기죠. 다른 치명타 딜러는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성능 외적으로는 인연 스토리 감상을 추천합니다. 배경 설정에 의하면 정령들은 불멸의 존재입니다. 치명상을 입어 사망하면 정령핵으로 돌아가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부활하죠. 스토리 중 은근히 자주 언급하는 요소입니다.
프림 이야기는 정령의 불멸성을 조명합니다. 영원히 살다 보니 삶에 지친 정령이 적지 않고, 프림은 그런 정령에게 자극을 주려고 엔터테이너가 됐죠. 현대의 직업으로 치면 심리 치료사인 셈입니다. 정령 사회와 세계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서사의 흐름이 매력적이니 한 번 감상해 보세요.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여러분의 영지 인테리어 스타일을 묻는 시간이었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재화 효율만 따지는 창고형’입니다. 이로운 효과를 주는 오브제부터 설치하는 타입이군요. 2위는 구간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테마파크형 영지를 꾸미는 타입입니다. 이건 비밀인데요, 사실 저도 여기에 1표 넣었답니다.
그럼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해볼까요? 주제는 4월을 뜨겁게 달군 정령 리젤로테입니다. 첫 악마형 픽업이고, 독특한 성능을 지녀 주목을 받았죠. 여러분은 그녀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려주세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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