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레일맨 입니다.
다들 비피해는 없으신지요..ㅎㅎ
얼마전 여친 조카에게 커다란 생일선물로 [아이다]에서
나온 장난감 기차를 선물로 주면서 문득 궁금증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장난감 이름이 [은하철도] 였는데, 은하철도라는 이름을
들으니 정작 생각나는것이 [은하철도999]의 실제 모델인
C62 증기기관차가 생각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또하나 문득 의문이 드는것이 디젤이나 전철같은 경우는
ATC니 ATS니 해서 관제실과의 신호도 용이하고 무선전화등으로
관제실 혹은 선행열차나 교행열차와의 상호간 교신도 수월한데
완전 100% 재래식인 증기기관차에선 어떻게 이런것들을 해결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신호같은경우는 대부분 로컬선을 뛰는 증기기관차라 완목식 신호기나
타블렛 등으로 신호문제를 해결한다고는 얼핏 들었습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관제실과의 긴밀한 연락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이 무척
궁금합니다.
그런 저에게 좋은 답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요즘 운행하는 증기기관차들은 모두 ATS대응입니다. 그리고 열차무선도 완비되어 있지요. 다 그에 맞는 개조공사를 하고 노선에 투입이 됩니다.
사정이 있어 오늘에야 댓글을 확인 했습니다.. 그럼 그런 증기기관차들도 불침번 페달 (또는 버튼) 같은것도 되어 있나요?
EB장치나 데드맨장치 등은 장착되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은 전동차의 안전을 위한 장치이고 ATS나 열차무선과는 다른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