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계일주 중에 코카서스 3개국을 들리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제 여행 후기를 올립니다.
다소의 주관적 판단이 포함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한국에서 6월 5일에 트빌리시에 입국하여 , 7월 23일에 역시 티빌리시에서 out하여 귀국하였습니다.
48일간 총 여행 경비는 345만원 가량 들엇고 ( 여행 가이드북, 사진인화비까지 포함) 이 중 항공권은 1385000 원 (카타르 항공) 가량입니다. 만약 아제르바이잔 도착비자가 가능했고 아제르바이잔에서 아르메니아로 국경통과가가능했다면 항공권 요금이 100만원 이하로까지 가능했겠지만 희망사항일 뿐이지요^^
1. 각 나라에 머문 기간과 코스 소개
(1) 조지아
총 23일 가량 ( 이 중 아제르바이잔 비자 신청과 2일 기다린 기간,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각각 다녀와서 이동기간 감안 하면 순수 여행은 약 18일)
트빌리시-다비드 가레자 수도원 1일 투어(프레스코 벽화 인상적)--트빌리시-시그나기(보드베 수도원-내부 프레스코 다소 강렬함,내부 사진 금지)-텔라비 (인근의 알라베르디 성당, 그레미 성채-가는 길이 아름답고 중세분위기 남아 있음)-트빌리시-쿠타이시(인근의 gelati 성당-건립한 왕조 그림 벽화 인상적, 모짜메타)-보르조미(인근의 바쿠리아니까지 다녀옴-자연)-트빌리시-카즈베키(츠민다 사메바 교회 또는 사메바 트리니티 교회로도 불린다 함-워낙 유명하므로^^)-트빌리시-므츠헤타(svetitskhoveli 교회, 즈바리 수도원)-고리(스탈린 박물관,(인근의 우플리치스케)-,트빌리시(나리칼라 요새, 구시가, 메테키 교회,츠민다 사메바 교회,역사 박물관(treasury 코너 인상적-로마의 마르쿠스 아울렐리우스의 얼굴을 그려놓은 접시 같은 물건등 ), mtsminda의 mamadaviti 교회 등)
(2)아제르바이잔
7일 간 :바쿠(조로아스터교 불의 신전인 atesgah, 쉬르반사 궁전, 처녀의 탑등) 인근의 고부스탄 (암각화)-쉐키 (칸의 궁전, 인근의 kis의 알바니안 교회)-qax ( 인근의 ilsu 마을)-겐자 (시내와 인근의 고이골 )
(3)아르메니아
15일(카라박 포함)
(트빌리시)-알라베르디 마을 (인근의 하흐팟, 사나힌 수도원)-예레반(hyur 여행사의 1일 투어 4종류함. www.hyurservice.com 참조(영어 가이더가 설명해 주고 비용도 저렴하여 효율적으로 볼 수 잇음-특히 게하르드 수도원,/(코르비랍 수도원은 대중교통인 마슈르카 타면 혼자 갔다올 수 있음,시내의 역사 박물관과 national art 갤러리 볼만한 가치 충분하다 생각됨)-(예레반에서 나고르노 카라박 비자 신청하면 관광객 적으면 30분만에 발급됨)-stepanakert(인근의 gandzasar 수도원- 볼 가치 매우 높음. 가는 길이 힘들지만 (vank 까지 마슈르카 탄 후 약 2km 산 위를 올라야 하나, 수도원 건물의 부조와 구조, 주변 산과의 조화가 감격적임)-goris (조지아의 고리와 혼동하지 마시길^^, 여행객 거의 없으나 운이 좋아 3명과 2-일간 택시 투어함(1일 -tatev 1일 투어(택시로 타테브 인근까지 간 후 케이블카 타고 (2011 개통) 타테브 수도원 도착 -수도원 규모 크고 볼 만한 가치 , 2일-인근의 zorats karea (스톤 헨지), sisian 거쳐 aghitu(tower tomb), vorotravank, khndzovesk(고리스 마을 앞의 동굴) - 예레반
2. 머문 숙소중 추천할만 곳과 이유
(1)예레반의 엔보이 호스텔(54 pushkin st.)
-명성대로 모든 면에서 우수, (특히 최근 개조하여 께끗하고. 부얶의 시설 최고(가스불 킬 때 라이터 사용 안 해도 됨!!)
이메일 예약시 24시간안에 답장 옴 ( info@envoyhostel.com) 장기 체류시 배려해 줌 ( 원레 도미토리 남녀 공용이나 부탁했더니 8일 모두 동성으로만 구성되고, 그 중 하루는 혼자 묵엇음).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특히 hyur service 여행사까지 도보 20분 정도여서 투어시 편함
가격 - 4인실 도미토리 8000 드람 -아침 포함 (8인실도 있는데 더 저렴)
(2) 쿠타이시의 giorgi의 홈스테이(chanchibadze14)
- 말 그대로 가정집 민박, 주인 기오르기씨의 인격이 훌륭하고 방이 깨끗하여 내 집의 침대라는 생각이 착각이 들 정도로 편하게 취침 가능햇음, 이메일 보내면 (giorgihomestay14@yahoo.com) 답장 옴,
주인의 현재 직업은 쿠타이시 시청 공무원 , 워낙 온 나라에 관심이 많아서 여행 방명록의 5년전 한국인 여행객의 글 보여주고, 2년전 여행객이 한글 알파벳과 인사말 가르켜 준 것 외우고 있고, 다른 6개국 정도의 기본 인사말 알고 있고, 조지아의 과거 역사까지 (영토 관련등, ) 설명해 줌.
위치-시내에서 조금 들어간 다리 건너의 언덕을 좀 올라가야 하여 택시로 이동해야 함, 주변이 모두 일반 가정집이어서 분위기 좋음
가격-20 라리(싱글룸, 아침 불포함 화장실 공용이나 워낙 투숙객이 적어 (방이 3개 정도) 개인 화장실 처럼 사용했음)
(아침 식사 포함시 30라리)
(3)보르조미의 leo의 홈스테이 (2012 론니 최신판에 소게됨)
주소:pirosmani st.18
위치-마슈르카 정거장에서 도보로 10분이내,
위 2번의 홈스테이에 비하면 완전 서민이고 집 외관이 너무 허름하나 주인(20대 청년)의 어머니의 한국적 인정(아침 주문 안 했는데 음식 만들다가 무료로 제공해주고 미안하여 저녁주문(5라리)했는데 주문한 쇠고기 준비 못했다고 역시 무료 제공받음))때문에 다소 열악한 시설이 커버됨 , 이메일(jango.geo@gmail.com) 예약 가능 , facebook/LEO homestay/guesthouse in borjomi, georgia
가격-20라리(싱글룸이 없고 3인실에서 혼자 묵음) 아침 주문시 5라리 추가, 옆방은 4인실이고 바로 앞이 부얶이고 방음 시설 안 되어 옆 방 말소리 모두 들림.
주인 어머니가, 12월에 묵었던 한국 여자 여행객에 대한 각별한 호감이 있어서 배려 받은 것 같음 ( 단 젊은 여자분이 혼자 머문다면 젊은 주인에게 다소 부담 느끼실 수도 있음-워낙 집이 좁고 주인(아들)방이 따로 없어서 좁은 거실 소파에서 밤 새우는데
밤중에 화장실 가실 때 신경 쓰일 듯(화장실 내부 잠금 장치 없음!!-ㅡ끈 같은 것 들고 가서 안쪽에서 잘 묶으시길)
(4)알라베르디(아르메니아!)의 irina guesthouse (2012 론니 최신판에 소개)
주소:baghramyan str. 65
위치-마슈르카 정거장에서 언덕으로 1시간 가량 올라감(택시 타시길)
영어 유창한 (위의 숙소 모두 그렇지만) 전직 음악교사였던 51세 여주인, 워낙 작은 마을이어서 모든 택시 기사 이 곳 알고 잇음
가갹:5000드럼(싱글룸-사실상 더블배드룸) 아침 주문시 추가 요금, 저녁 주문 가능(3000 드럼) 반찬(샐러드)만 주문시 500 드럼,
(5) 시그나기의 david zandarashvili 홈 스테이
주소:11 st, giorgi st.
위치: 마슈르카 정거장에서 꽤 안족에 있으나 아들 다비드가 적극적으로 유치 공세함(정거장에 나와 무료 픽업)
대가족이 거주하고 다소 산만하나 모두 영어 하여 텔라비의 숙소 전화 예약해주고 마슈르카 타는 곳까지 택시로 바래다 줌,
가격:20라리(아침 포함시 추가 요금)
(6) 트빌리시의 romantica 호스텔
주소: 46
dolidze st,
조지아 호스텔로 예약햇으나 보수중이어서 여기로 인도됨.
가격-12 라리 (싱글룸) , 10라리 (도미토리)- 모두 "저녁식사"포함 가격임!
역시 열악한 시설이 매니저인 알랙산드리아의 진심에서 우러나는 따뜻한 친절로 커버됨.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다녀올 때 짐을 맡아 주었음(무료)
추천숙소에 올리길 다소 망설엿으나 ( 지하에 위치, 방음이 안 되고 여행객들이 밤 12시 넘어도 계속 대화, 노래까지 부르고 매니저도 리셉션에서 밤새 음악이나 영화 보는데 소리가 거슬리고 항상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 놓아 정신이 없음, 건물외부에 간판이 없어서 캑시 기사도 명함 주어도 못찾아감,-홀리데이인 호텔과 맥도날드를 표지판으로 삼아서 알려 주어야 함) 일단 적응되고 지리 파악이 되면 ( 숙소에서 걸어나와 PEKINI 거리에서 버스 150, 6, 42 번이 올드타운 입구인 국회의사당 근처까지 감,(콘서트홀에서 2정거후 하차하여 약 200m 걸으면 국회의사당임) 92번은 기차역까지가고, 기차역에서 15번이 디두베 감,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은
1시간 정도 도보 (버스는 51이나 85 타고 CHAVCHAVADZIS 거리에서 하차 후 작은 골목으로 걸어감-버스 번호 정확한지 탑승 전 확인 요망!, ) 59번은 ETHNOGRAPHY 박물관 근처까지 감- 지하철 타기 겁나는 분은 참조)
3. 언어 문제
러시아 알파벳은 꼭 외워 가시고 (거리 이름 읽을 수 있어서 다소 도움 되었음) 최소의 인사말은 현지어로
(1) 안녕하세요 (러-즈드라스트찌예. 조지아-감마르조바, 아제르-사골 )
(2) 감사합니다 (러-쓰바씨버, 조지아-마들로바 아제르바이잔-촉 사골_)
러시아어 여행용 문장과 단어장(론니 뒤) 들고 다니고,
매일 길을 나설 때에 지명을 각 나라 말로 적은 종이(숙소 주인이나 매니저에게 부탁하면 적어줌 )를 항상 들고 다녔음
4. 기타
아제르바이잔 관광비자는 현 시점에선 현지 여행사의 초청장이 있어야 발급된다고 트빌리시의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 공고문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6월 6일에 신청시 공고문은 없엇고 처음엔 초청장 필요하다고 하여 5월 초에 한국인이 초청장 없이 받았다는 말 (이 카페에 올린 글 보고) 꺼내자 곧, 첫날의 숙소 예약증 갖고 오면 된다고 말 바꾸어 받아음)
그 밖의 궁금한 점 있으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기억나는 범위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첫댓글 귀한 정보 꼼꼼히 올려주셨군요. 그 곳 사진도 함께 볼 수 있을까요 ? 감사합니다.
지금 사진 일부를 올렸는데 제 기술이 부족하여 마지막 사진은 좀 그러는데 양해 바랍니다.^^
위 부터 순서대로 1.다비드 가레자 수도원, 2.위 수도원 프레스코화 3.바쿠: atesgah(불의 신전) 4.고부스탄 암각화 5.바쿠:쉬르반사 궁전 6.바쿠:구시가의 함만 7.쉐키:칸의 궁전 8.kis-알바니안 교회(아제르바이잔 초기 기독교) 9.아르메니아-하흐팟 수도원 10.사나힌 수도원 내부 11.히립시메 교회 12.zvartnots 13.gandzasar 수도원 14.tatev 수도원 15.zorats krea 16.vorotravank 17.게하르드 수도원 내 18.코르비랍 수도원 19. 아라랏산 전경(saghmosavank 입구에서 촬영)
20.아르메니안 알파벳 기념비 21.amberd(중세 왕족 거주구역) 22.sevanavank 내부 (몽골 침입에 대비하여 수도사 외모를 몽골인으로 묘사하여 파괴 면했다 함)
후반부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사진의 설명과 함께 올려주시니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올해 말 세계여행 루트 중 하나인데 소중한 정보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보르조미 레오 홈스테이 저도 6월에 묵었는데 레반 어머니가 정말 친절하셨어요. 조지아에서 먹은 최고의 아침!! 제가 있었을 때 화장실 문은 새걸로 고쳤습니다. ^^
죄송하지만 저는 7월 13일에 묵었을 때 화장실 문 상태가 그랬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
와 조지아(그루지아)을 이렇게 오래 돌아보셨군요 저는 아제르바이잔 갔다가 생각보다 비싼물가에 경악하고 조지아(그루지아)의 영어가 너무 통하지 않아 힘들어서 짧은 여행을 마치고 터키로 리턴했었는데...온 세상을님 글 보니가 옛기억이 새록새록 ^^ 좋은 글 보고 갑니다.
romantica 호스텔, 저도 여기 하루(도미11라리 5유로) 묵고 카즈베기 다녀와서는 호스텔 조지아에서 묵고 있는데...
설명하신것 중에 호스텔조지아와 섞인 것 같네요. 음악소리시끄러운곳은 호스텔 조지아던데요. 저녁마다 무료와인이 무한제공되고요..
로만틱은 10시되니 다불끄고 조용해서 인터넷하기가 민망할 정도...
근데 둘다 지하는 없던데요..참고로 호스텔조지아에서 저녁만들어서 로만틱에 배달하더군요 ㅎ
시설은 로만틱이 좀 떨어지지만 가격은 낫고...근데 조지아호스텔엔 앉아서 이것저것 할수있는 테이블이 있어서...여기에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로만티카 호스텔 분명히 지하에 위치하고 음악을 항상 틀어놓고 잇습니다. 물론 날마다 조금 차이는 잇어서 6월 초에는 굉장히 시끄러운 음악 틀었으나 7월 중순에는 볼륨도 조금 줄이고 잠시 꺼두는 경우도 잇었지만.. (적응이 되어 첫 날보단 작게 느껴질 수 도 있으나) 조지아 호스텔 주인이 로만티카의 주인이기도 하므로 로만티카에매일 저녁 갖고 오는 것 맞는 말이고 로만티카에도 테이블 있습니다^^ 요금은 6월 초까진 무조건 1인이면 10라리(도미토리, 싱글, 더블룸 공통) 받다가 7월 초순인가 6월 말부턴 1인이 더블룸에 묵으면 2인 요금을 내야햇고, 7월 중순 부턴 싱를룸은 12라리 받기 시작했음
비자정보처럼 언제든 바뀔수 있는게 숙소 정보니깐요^^물론 당시 묵고 있는 손님들ㅇ 따라서 매일매일 상황은 달라지지요
손님들에 따라 상황이 조금은 달라져도 로만티카 손님들은 밤 12시 넘어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테이블에서 계속 대화합니다. 평균 새벽 2시 정도 되어야 각자 방으로 들어갑니다.
총 11일 가량 머물면서 하루도 편히 잠든 적이 없습니다.로만티카 명함 보셨겠지만 호스텔이라기 보단 bar 입니다 호스텔월드에도 파티 매일한다고 소개(아주 피곤한 날 하루만 깉이 원하는 시간에 잠 들음) 심지어 조지아 호스텔 주인이 와서 밤 10시경에 음악을 시끄러운 것 틀고 듣더군요. 저도 로만티카를 평가시 소음과 지하라는 점 외에는 최고점을 주었기에 추천 숙소에 올렸으나 사실 관계는 명확히 해야겠기에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좋은 여행 되십시오!
딱히 시비거는 건 아니지만....열주일 전에 제가 묵은 로만틱은 그러했습니다. 주소상으로 보니 약간의 오차가 있던데...그새 옮겼을 수도 있고요..
따로 글 적는 것보다는 정보를 검색하는 다른 회원들을 위해 꼬리말로 달았는데 본인의 글에 다른 내용이 달리는게 싫으신가요?
싫다기 보단 저는 정확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장기간 묵었던 너무 생생한 기억이 남아 잇는데 저의 경험과 다른 글을 올리시니 님이 오히려 헷갈리고 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도 썼듯이 저는 최대한 사실을 모두 알리고 숙소 선택은 결국 여행자 각자의 몫입니다. 덧붙여 여행 카페에서 잘못 된 정보 때문에 시간, 정신적 낭비를 보시는 분이 꽤 있기에 (저도 이런 경험 당했음) 정확성이 생명입니다. 로만틱의 소음은 그 새 줄었을 가능성도 물론 있고요.참고로 저는 조지아 호스텔에선 머문 적 없음,(도착 즉시 로만티카로 인도됨)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온세상을 님께....정말정말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오늘 여기(호스텔조지아) 오는 손님들이 로만틱으로 가는걸 봤는데...제가묵었던 곳은 로만틱이 아니었더군요....
첫날 여기 주소 가르쳐 주는대로 dolidze 거리...근처에 헤메다가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가르쳐주길래 하루 묵었었는데...
체크인 하면서도 분위기가 듣던것하곤 다르기에 여기가 로만틱호텔 맞냐고 재차 물어봤습니다만 주인은 맞다고 그러더군요.
가격도 거의 같고....일본애들도 많고....
근데 거기가 로만틱이 아니었군요...
진짜 로만틱호텔은 viktor dolidze 거리에 있고.....제가 갔던 곳은 호스텔조지아 근처의 gogi dolidze 기리에 있는 집이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시설이나 모든게 다른 의견이 나올수 밖에요.....ㅠㅠ
그나저나...그럼 제가 묵었던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간판도 뭣도 아무것도 없던데...
늦은 시간에 로만틱 호텔 찾는다고 하니 동네사람들이 거기에 동양인들이 묵고 있으니 그냥 거기가 로만틱호텔이라고 소개해준 걸까요?
일본애들은 많고...일본방명록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더군요...
헐....암튼 부정확한 정보로 혼란드림점 온세상을님과 다른 회원분들께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네^^, 사실관계가 이제 명확해졌고 서로 오해도 풀었으니 되엇습니다. 며칠동안 님의 댓글 보면서 그동안 여행 카페에서 (5불당 아닌 곳) 허위 정보를 주고 (너무 허술하게 속여서 금방 들통이 나도 끝까지 자신의 정보가 옳다고 주장하여 사람 바보로 만들었던)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당했던 일 떠올라 기분이 안 좋았었는데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순수하지 못할까하는 인간에 대한 환멸까지) 님은 그런 사람 아닌 것 같네요^^
님의 다른 글도 그동안 보았는데 장기 여행 안전하게 보람 있게 잘 하시고 좋은 발전 잇으시길 기원합니다!!!
조금전 여기 매니져가 보여주는 로만틱 호스텔 사진과 시설을 보니...말씀대로 호텔&bar분위기더군요..일주일 정도 트빌리시에서 더 지내야 되는데...
.여기가 샤워및 빨래 널 공간이 없어서 옮길까 생각하다가....짐이 워낙 많아서 짐싸는게 귀찮아 그냥 여기 더 머물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조지아호스텔 문지기 노릇을 하고 있지요...
아제르바이잔어 조금 수정할게요^^
안녕하세요 - '살람' or '살람 알레이쿰' / '사올'은 고맙습니다라는 뜻도 되고 헤어질 때 주로 쓰기도 합니다. 남자어른들은 '사올'이라고 말할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 할 때처럼 손을 가슴에 대고 말해요.
코카서스 3국 정보, 굉장히 귀한데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고 싶구요.
앞으로 그루지아 등 가는 분 늘어나겠죠,
극찬받은 그루지아입니다.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