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년 1월 시도광역단체장의 지지율이다.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뼈아픈 지난 지방선거의 결과를 본다.
17개 시도에서 자유한국당 2, 무소속 1( 제주도 원희룔)를 제외한 14개를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해갔다.
조작된 대통령 탄핵의 흔적이다.
아직도 그 책임을 통감하고 일찌감치 ‘정계은퇴’하여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할 자들이 아직도 큰소리를 치고 있는 분통터지는 작금의 상황이다.
1위는 전남의 김영록 지사가 65.5%로 차지하였다.
2위는 자유한국당의 이철우 경북지사 59.9%로 차지하였다.
유일하게 지방선거 때의 득표율(52.11%)을 넘어서는 지지율(59.9%)을 유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전체 8위, 광역시장 순위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에 이어 2위로 나름 선전하고 있다.
통합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제주의 원희룡 지사를 포함하여 나름대로 자유한국당 출신의 시도지사들이 선방하고 있다.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대구/경북은 총선에서 나름 「매우 우세」의 판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경북의 최근 지영구별 여론조사를 보면 새로운보수당과 합당을 하면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많게는 15% 이상이 떨어진다.
탄핵세력과의 통합에 상당한 불만을 나타낸다.
통합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진행되고 잇는 통합논의에 있어서 대구/경북의 민심을 달랠 수 있는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적인 우군인 대구/경북 유권자들을 투표장에 가지 않게 만드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한다.
정치는 민심을 제대로 읽는 것부터 배워야한다.
부/울/경의 성적을 보면
경남 깅경수 14위 , 부산 오거돈 16위, 그리고 꼴찌가 부정선거로 시끄러운 울산의 송철호이다.
이들이 순위에서 이 위치에 자리 잡은 것은 오래되었다.
당연한 결과이고 부/울/경 주민들의 분노가 보이는 결과이다.
이 지역도 이미 추는 기울었다.
1~2석도 좌파들에게 넘겨주어서는 안 되는 지역이다.
대전과 인천도 하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서울의 박원순도 낙제점 수준에서 헤매고 있다.
다만 경기의 이재명은 전체 6위를 유지하고 있어 자유한국당에서 이번 총선에서 집중적으로 승부를 해야 할 지역이 서울 포함해서 경기이다.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되나 자유한국당은 저점을 통과하여 상승추세로 전환이 되었다고 나름 판단된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이 필요하며, 비례대표를 위해서라도 상식을 뛰어넘는 전략이 필요한 지역하다.
조사기간 : 2020년 1월 28일(월)~2월3일
표본수 : 전국 만 19세 이상 17,000명
표본오차 : 전국 95% 신뢰수준 ±0.8%p
광역자치단체별 95% 신뢰수준 ±3.1%p
응답율은 : 4.9%
조사방법 : 유무선RDD
실시기관 : 리얼미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첫댓글 호남을 제외한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지지율이 참으로 한심하네요. 그래서 대한민국 정치는 그쪽 동네가 망친다고 했나?
항시 좋은 자료 감사
PK. TK 전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전멸될 가능성이 없지도 않습니다,
서울은 분위기가 좋아진것 같고 경기는 지역별로 상당히 복잡하게 전개될 가능성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PK,TK와 다른 지역은 완전히 다른 선거전략 필요. 새로운 표를 발굴하는 것과 잃지 않고 지키는 것은 아주 다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