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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빙판길 주의하세요"
2. 의협 '의대 증원 반대' 집회…복지부 "증원 차질없이 추진“
3. '주식 양도세 완화' 금주 발표 전망…대통령실 "협의에 속도“
4. '낙서' 경복궁 담장 복원 20명 투입…CCTV 통해 용의자 2명 추적
5. 중견기업 워크아웃설…부동산 PF발 건설업계 위기 우려 커져
6. 저출산·고령화 '최악의 경로' 현실화했다…OECD 全부문 1위
7. "아파트값 2차 조정기 오나"…
서울 실거래가지수 올해 첫 하락
8. 인질사살 충격파…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전략 바꿀까
9. 벼랑 끝 TBS 어디로…
서울시 거듭 '지원요청'에 시의회 주목
10. "회식 불참하면 타부서 전출"…투명인간 취급하며 일방 배제도
11. '청문회 슈퍼위크' 격돌…예산협상 난항에 '최장 지각처리'우려
12. 박상우 국토장관후보 "미르재단, 적절한 파트너"→"미흡한 판단“
13. 한은 "생산성 높이지 못하면 2040년대 마이너스 성장“
14. 내년부터 소주 10% 싸진다…참이슬 출고가 1천247→1천115원
15. 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45만6천명…1년 새 7.5% 증가
16. 대기업이 장애인 고용 더 외면…의무 이행률 36.5%에 그쳐
17. "中 통관중단 이후 최대물량 요소 입항…제3국산 순차도착“
18. 박진 "日에 할말 당당히 하는 게 중요…진정성 행동 이어지길“
19. 北 ICBM 발사 위협 고조 속 美 핵추진잠수함 부산 입항
20. 학부모 악성민원에 교육부-교총 공동대응…교사에 '응대 거부권’
21. '갭투자 빌라' 전세금 못내주는 집주인…올해 보증사고만 4조원
22.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에 장녀 조희경도…공개매수지지
23. 바이든 연임 '적색경보'…히스패닉까지 트럼프로 돌아서나
24.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유·LPG 난방비 신청하세요“
25. 119 긴급신고시 구조대상자 위치정보 수집 가능해진다
26. 전군 병사 생활관에 모포 대신 상용이불 보급 완료
27. 정부, 쿠웨이트 국왕 조문사절단 파견…단장에 박진 장관
28. -25.6℃까지…베이징 등 中 20개 대도시 올겨울 최저기온
29. '불법 의료 행위' 50대 중의사, 경찰 조사받던 중 중국 출국
30. 지자체 공무원에 '폭언·협박·성희롱' 민원, 3년간 8만건 육박
31. '주사기 사용' 마약사범 40%, C형간염 감염…치료율 6.8% 불과
32. '학력 최상위' 한국 학생, 행복도는 열등생…
22% "삶에 불만족“
33. 뒤늦은 산타랠리 기대에 증시 대기자금 '쑥'…예탁금 51조 돌파
34. 세계전파통신회의서 한국이 제안한 6G 후보 대역 3개 채택
35. 내달 'CES 2024'에 국내 기업들 총출동…AI 기반 신기술 뽐낸다
36. 강기정·김영록, '광주민간·군공항 무안 이전' 돌파구 마련
37. 포항지진 위자료 소송에 22만명 참여…한 달 새 17만명 증가
38. 냉장고·승용차에서 전차까지…제조업 부활한 경남, 수출 급증
39. 고병원성 AI 확진 잇따라…
약 2주새 가금농장서 20건
40. 서산 시내버스 운행중단 나흘째…대체버스 12대 투입
41. "맛없잖아" 이혼한 아내 식당 찾아가 배달 음식 던진 40대
42. 절단기 깔려 노동자 사망…안전의무 위반 현장소장 벌금형
43. 두차례 성범죄 저지르고도 택시 몰며 만취 승객 성폭행한 기사
44. "이 엄동설한에…" 무주서 실종 8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45. 한파에 달리던 KTX 열차 유리창도 파손…인명피해 없어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 창당에 반대하는 현역 의원들의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신당'이 당내에서 수세에 몰리는 모양새인데요. 이재명 대표는 이번주부터 전직 총리들을 만나 여론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오늘 소속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찬반 모두 여론이 거셉니다.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성공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정치를 한 번도 안해봤던 사람인데, 갑자기 비대위원장으로 와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송 전 대표는 기각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법원의 판단에 따라 돈 봉투 수사는 물론 정치권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정의당이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 창당에 참여한 류호정 의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징계가 의결될 때까지 류 의원의 당직 직위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이 어젯 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26일 만에 도발한 건데요. 이번 도발은 미국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 NCG 2차 회의 결과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 러시아 의회 두마 의석 72%를 차지하는 다수당인 통합러시아당은 내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으나 다수당의 '예정된' 지지까지 얻으면서 연임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 스페인의 한 공항에서 직원들이 여행객들의 수하물에서 귀금속, 화폐, 선글라스 등을 훔친 혐의로 공항 직원 14명을 체포했습니다. 최근 여행객들의 도난 신고가 잇따르자, 스페인 경찰이 조사해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액으로 28억 원이 넘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국경검문소 인근에서 하마스가 만든 '4킬로미터' 길이의 대형 지하 터널을 찾아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상전 이후로 발견한 터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터널 내부는 철제 원형 구조물로 폭은 3미터 정도에 달해, 오토바이는 물론 자동차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지난 주말 경복궁 담벼락에 누군가 낙서를 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죠.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인데요. 현행법은 국가지정문화재를 손상시킨 자는 징역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또 낙서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에는 가수 이름 등이 새겨졌습니다.
● 어젯밤, 인천 도심의 한 18층짜리 호텔에 붙어 있는 주차 타워에서 큰불이 났다가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호텔로 옮겨붙진 않아 대형 참사는 피했지만, 50여 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고 수십 명이 옷가지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한 채 대피해야 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어제 서울 도심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는 것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총파업을 결정할 찬반 투표가 어제로 끝났는데 의사협회는 투표 결과는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해마다 연말이면 군 장병들을 위한 모금 활동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병사들 임금이 높아진 현실 속에 반강제적으로 모금이 이뤄지는 곳이 있어 시대착오적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서민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지고 있습니다. 카드값 내기도 버거워 대금을 뒤로 미루는 '리볼빙' 잔액이 역대 최대로 늘었는데, 이자율이 높은 만큼 서비스 이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 지난 10월의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시장 침체가 거래량 감소로 이어진 건데 작년에 이어 2차 조정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기업 성장과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정부가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글로벌 혁신 특구'를 본격 조성하기로 했는데, 정해놓은 금지 사항을 뺀 모든 시도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이른바 '네거티브 규제'로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식입니다.
● 창군 이래 장병들이 덮고 잔 모포가 육군·해병대 생활관에서 사라집니다. 대신 이 자리는 이불이 대체합니다. 또 '6·25 수통', '30년 된 수통' 등 위생 논란을 낳았던 장병 수통도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되며, 소위 부대 '짬밥' 대신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식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 2011년부터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매년 연말마다 한 해 동안 전 세계 과학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10인의 인물들을 선정하는데요. 이례적으로 올해는 10명의 인물과 더불어 사상 처음으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포함했습니다.
● 최근 결핵 환자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핵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50% 이상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감염병입니다. 흔히들 가난했던 시절의 질병으로 여기지만 지금도 해마다 2만 명 넘는 환자가 나옵니다. 고령층이 특히 위험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과거 예측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추세가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OECD 국가 중에서 출산율은 지난 2022년부터 꼴찌고, 2072년에 예측되는 '고령자 비율'과 '생산연령인구 100명 당 부양 인구' 역시 OECD 국가 중 불명예스러운 1위를 달릴 전망입니다.
● 그제부터 기온이 급감하면서 날씨가 그야말로 '극과 극'을 오가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입니다. 수요일인 20일 아침부터는 이른바 '북극 한파'가 찾아와 이달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예고됐습니다.
❒오늘의🌞☔️☃️날씨 ❒
12월 18일 월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최저기온이 영하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지역에 한파특보가 이
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엔 오늘 아침까
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3㎝, 충남
서해안 1 ~3cm, 세종·충남 북부내륙
1㎝내외, 전라서해안1~5㎝(많은 곳
전북 섬지역 10㎝이상), 울릉도·독도
1 ~ 3㎝,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 3~ 8
㎝(많은 곳 10㎝ 이상), 제주도 해안
1~5㎝입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8일)은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린 비, 또는 눈이 얼
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3도, 낮 최고
기온은 -4~4도로 예상됩니다.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차차 건조해
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
방에도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
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 ~4.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
가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5
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
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6.0
m, 서해 0.5 ∼2.0m, 남해 1.5 ∼ 3.5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1℃~-2℃
✫인천(⛅)➠(⛅) -11℃~ -3℃
✫수원(⛅)➠(⛅) -11℃~ -2℃
✫춘천(☀)➠(⛅) -15℃ ~ -1℃
✫강릉(☀)➠(⛅) -8℃ ~ -2℃
✫청주(⛅)➠(⛅) -9℃ ~ -1℃
✫대전(⛅)➠(⛅) -10℃ ~ -1℃
✫세종(⛅)➠(⛅) -10℃ ~ -1℃
✫전주(⛅)➠(☁️) -8℃ ~ 0℃
✫광주(⛅)➠(☁️) -5℃ ~ 1℃
✫대구(⛅)➠(⛅) -7℃ ~ 2℃
✫부산(☀)➠(⛅) -5℃ ~ 4℃
✫울산(☀)➠(⛅) -5℃ ~ 3℃
✫창원(⛅)➠(⛅) -6℃ ~ 2℃
✫제주(☃️)➠(🌦) 2℃ ~ 7℃
https://youtu.be/sdOGDJ1Sqek?si=NS0E8T5BYR-e17v9
첫댓글 잘보았습니다 ㆍ감사합니다 ㆍ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