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의 장본인을 추적하게되고, 또 그를 만나러 “North Carolina”의 한 항구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다음날 아침에 항해를 같이 하였는데, 두고 간 겉옷을 갖다 주며저녁식사에도 초대를 하게 된다.

나이 들어 이젠 연로해진 “Garret”의 아버지,
“Dodge Blake”(Paul Newman, 1925, 미국 오하이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Garret”부부의 과거사연을 전부 알게 된 “Theresa”.
그러나 “Garret”과 차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같이 여행을 하면서 사랑도 나누게되었건만, 차마 자기가 여기에
온 목적을 말하지 못하고 시카고 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버지의 성화에 시카고로 전화를 한 “Garret”은
“Theresa”의 초대에 응해시카고를 방문하고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Theresa”의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병과 편지를 발견하고 화를 내며 떠나가려다자기가 보내지 않았던 제3의
편지를 읽게 되고, 그것이 아내가 죽기 3일전에쓴 것이란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다.
자신이 설계를 하고 또 그동안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제작을 완료한 공들인 요트에
죽은 아내이름을 따, “Catherine”이라고 명명을 하고 진수식을 하던 날,
두 사람은 다시 재회를 하게 되는데, “Theresa”는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Garret”을 잘 이해한다고 말은 하지만
그러나 왠지 자신이 설 자리는 없는 것 같아 서글퍼지는 마음을 자제 할 수가 없다.

한편, 죽은 아내에게 보내는 세 번째 (마지막) 편지를 쓰고 난 “Garret”은지난번같이 병속에 편지를 넣어
“Catherine”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데, 마침 다가온 폭풍우속에서 조난을 당한 한 가족을 발견하고 두 명을 구한 후에,
나머지 한명을 더 구하려다가 그만 익사를 하고 만다.
“Dodge”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다시 바닷가에 도착한 “Theresa”.“그동안 당신 때문에 닫혀있던 내 마음을 열어준
테레사를 이제 사랑하려하오니 부디우리를 축복해 달라“는 “Garret”의 마지막 “병속에 담긴 편지“를 읽고서,
그만 터져 나오는 울음을 그칠 수가 없다.
그리고 영화는 이런 슬픈 “테레사”의 독백으로 아쉬운 막을 내린다.
“완벽한 원처럼 사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예상도 이해도 않되는 모양을 만들며 사는사람도 있습니다.
내 여정에는 상실도 있었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무엇이 소중한지를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할 뿐인 사랑
또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비록 짧은 사랑이었지만 그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 “Theresa”.그리고 죽은 아내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새로운 사랑을 향한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하였던 순애보의 주인공, “Garret”.
많은 관객들은 이들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면서 앞으로 잘 살길 바라였겠지만,그러나 오히려 관객들의
이런 소박한 바램을 외면한 해피엔딩이 아닌 아쉬움이 남는비련의 마무리가 더욱 더
이 작품을 기억에 오래 남게 만든 듯하다.
그러나 원작 소설의 대단한 인기와 비교하면 영화는 그렇게 흥행에 성공을 하였다고볼 수가 없는데,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면서 공동제작에도 참여를 하였던“Kevin Costner“로서도 잘 이해가 않되는 일이라고
말한 적도 있지만, 아무래도너무 여성취향 일변도로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았나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차라리 그럴 바에는 “When A Man Loves A Woman”(1994)으로좀 알려지긴 하였지만,
아직까지 거물로는 볼 수가 없는"Luis Mandoki"(1954, 멕시코) 감독 대신“Costner“가 지난번
”Dances With Wolves“(1990)같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The English Patient”(1996) 으로 미국 아카데미상도 수상을 한 바 있지만,비련의 사랑을 잔잔한 분위기의
서정적 음악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Gabriel Yared"(1949, 레바논 베이루트)가
이번에도 아주 부드러운 Main Theme 을 또 다시 만들어 들려주었다.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Opening Credits 에서부터 달빛이 가득한 밤바다에요트를 띄우고
“Garret”과 “Theresa”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비롯하여 여러 번 들려오는 잔잔한 Main Theme (OST 의 15번째 곡)은
마치 “Shall We Dance”(2004) 의 Love Theme 과 아주 흡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죽은 아내를 향한 그리움과 다시 만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멜러물. 일련의 실패작
<워터 월드>와 <포스트맨>의 오랜 외유 끝에 러브 스토리로 돌아온 케빈 코스트너의 재기작으로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프랑스 개봉시에도 피가로지는 '바다로 시작해서 바다로 끝나는 괜찮은 로맨틱 영화'라는 평했다.
상대역으론 로빈 라이트가, 코스트너의 아버지로 폴 뉴먼이 출연한다.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의
앨범에 수록된 감미로운 주제곡 "I Love You"가 사용되어 인기를 얻었다.
두 주인공이 해가 저무는 황혼 무렵에 등대가를 걷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이 장면에 무지개가 등장하는데,
무지개는 태양의 반대쪽에 있는 물방울에 비친 태양광선이 반사, 굴절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즉 낮이 아니면
절대로 무지개를 볼 수 없다.

출판계에도 무슨 유행의 주기가 있는 것 인지, 21세기가 되면서 로맨틱한 (연애)소설들이 다시 미국의 도서시장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의 이런 트렌드의 선두주자들 중에는 1996년부터 매년
한편 꼴로 로맨틱한 소설들을 꾸준하게 발간하면서 이미 인기작가의 반열에 올라선
“Nicholas Sparks”(1965, 미국 오마하)도 있는데,
최근의 “People”잡지에 의해 21세기 초의 가장 섹시한 작가로도 선정이 된 적도있지만, 영국 발 “Harry Potter”(J. K. Rowling)
선풍에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미국 작가로 현재 손꼽히고 있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1996년의 “The Notebook”이후, 2005년 10월에 출판이 된 가장 최근의 신간,“At First Sight”까지,
그동안 출간한 11편이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또 1999년에바로 이 영화를 필두로 2002년에는
“A Walk To Remember”, 그리고 2004년에는
“The Notebook”까지 영화화가 되면서 그의 인기에 더욱 더 불을 붙이게 된다.
(“Notre Dame”대학시절에도 육상을 비롯한 만능 스포츠맨이었고 현재는 태권도의
유단자이기도 하다는데 어떻게 이런 감수성이 뛰어난 로맨스전문 작가가 되었는지......)
남편과 이혼을 한 후, 어린 아들, “Jason"과 단둘이서 살고 있는
“Theresa Osborne”(Robin Wright Penn, 1966, 미국 달라스)은
“Chicago Tribune“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 미모의 여성 언론인인데,
아들을 아버지에게 잠시 데려다주고, 인근의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내며 조깅을 하다가
모래사장에 묻혀있는 병 하나를 발견하고, 또 그 속에 들어있던 감동적인 편지를 읽게된다. 그런데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에 독자들의 반응이뜨거워지자, Typewriter 와 코르크 마개 등을 조사하면서
편지의 장본인을 추적하게되고, 또 그를 만나러 “North Carolina”의 한 항구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한편 임신하였던 부인이 2년 전에 죽고 난 후, 삶의 의욕을 거의 상실한 채 지내던
“Garret Blake”(Kevin Costner, 1955, 미국 CA)은
시카고에서 놀러온 듯한 명랑한 “Theresa”를 만나, 배가 타고 싶다는 그녀의 부탁을들어주면서,
다음날 아침에 항해를 같이 하였는데, 두고 간 겉옷을 갖다 주며저녁식사에도 초대를 하게 된다.
나이 들어 이젠 연로해진 “Garret”의 아버지,
“Dodge Blake”(Paul Newman, 1925, 미국 오하이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Garret”부부의 과거사연을 전부 알게 된 “Theresa”.
그러나 “Garret”과 차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같이 여행을 하면서 사랑도 나누게되었건만, 차마 자기가 여기에
온 목적을 말하지 못하고 시카고 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버지의 성화에 시카고로 전화를 한 “Garret”은
“Theresa”의 초대에 응해시카고를 방문하고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Theresa”의 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병과 편지를 발견하고 화를 내며 떠나가려다자기가 보내지 않았던 제3의
편지를 읽게 되고, 그것이 아내가 죽기 3일전에쓴 것이란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다.
자신이 설계를 하고 또 그동안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제작을 완료한 공들인 요트에
죽은 아내이름을 따, “Catherine”이라고 명명을 하고 진수식을 하던 날,
두 사람은 다시 재회를 하게 되는데, “Theresa”는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Garret”을 잘 이해한다고 말은 하지만
그러나 왠지 자신이 설 자리는 없는 것 같아 서글퍼지는 마음을 자제 할 수가 없다.
한편, 죽은 아내에게 보내는 세 번째 (마지막) 편지를 쓰고 난 “Garret”은지난번같이 병속에 편지를 넣어
“Catherine”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데, 마침 다가온 폭풍우속에서 조난을 당한 한 가족을 발견하고 두 명을 구한 후에,
나머지 한명을 더 구하려다가 그만 익사를 하고 만다.
“Dodge”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다시 바닷가에 도착한 “Theresa”.“그동안 당신 때문에 닫혀있던 내 마음을 열어준
테레사를 이제 사랑하려하오니 부디우리를 축복해 달라“는 “Garret”의 마지막 “병속에 담긴 편지“를 읽고서,
그만 터져 나오는 울음을 그칠 수가 없다.
그리고 영화는 이런 슬픈 “테레사”의 독백으로 아쉬운 막을 내린다.
“완벽한 원처럼 사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예상도 이해도 않되는 모양을 만들며 사는사람도 있습니다.
내 여정에는 상실도 있었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무엇이 소중한지를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할 뿐인 사랑
또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비록 짧은 사랑이었지만 그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 “Theresa”.그리고 죽은 아내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새로운 사랑을 향한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하였던 순애보의 주인공, “Garret”.
많은 관객들은 이들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면서 앞으로 잘 살길 바라였겠지만,그러나 오히려 관객들의
이런 소박한 바램을 외면한 해피엔딩이 아닌 아쉬움이 남는비련의 마무리가 더욱 더
이 작품을 기억에 오래 남게 만든 듯하다.
그러나 원작 소설의 대단한 인기와 비교하면 영화는 그렇게 흥행에 성공을 하였다고볼 수가 없는데,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면서 공동제작에도 참여를 하였던“Kevin Costner“로서도 잘 이해가 않되는 일이라고
말한 적도 있지만, 아무래도너무 여성취향 일변도로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았나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차라리 그럴 바에는 “When A Man Loves A Woman”(1994)으로좀 알려지긴 하였지만,
아직까지 거물로는 볼 수가 없는"Luis Mandoki"(1954, 멕시코) 감독 대신“Costner“가 지난번
”Dances With Wolves“(1990)같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The English Patient”(1996) 으로 미국 아카데미상도 수상을 한 바 있지만,비련의 사랑을 잔잔한 분위기의
서정적 음악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Gabriel Yared"(1949, 레바논 베이루트)가
이번에도 아주 부드러운 Main Theme 을 또 다시 만들어 들려주었다.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이 보이는 Opening Credits 에서부터 달빛이 가득한 밤바다에요트를 띄우고
“Garret”과 “Theresa”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비롯하여 여러 번 들려오는 잔잔한 Main Theme (OST 의 15번째 곡)은
마치 “Shall We Dance”(2004) 의 Love Theme 과 아주 흡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생각하기도 끔찍한 지난 9. 11 테러 사건 때도 그랬고,
또 얼마 전의 탄광 매몰사건 때도 그랬지만, 생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이들이남긴 메시지들은 이 영화 속의
“Garret”과 또 그의 부인이 바닷물에 남긴 “Message In A Bottle“같이
모두 다 한결같이 사랑을 담고 있다고 한다.
가족을 포함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동안 내가 얼마나 사랑하였으며
또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전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는데, 역시 우리들 인간은 이 사랑이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수가 없는 그런 존재인가보다.
그래서 전부터 “사랑처럼
소설과 영화와 음악에 영원한 소재”가 없다는 말도
있어 왔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이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계속 만들어 질것인데,
그만큼 사랑에 관한 소재는 풍부하고 또 사람들의 각양각색의 얼굴들만큼 이나
매우 다양한 러브스토리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들 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첫댓글 아침에 좋은 음듣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과 함께 하시길 ...



늘 고맙습니다
오ㅡ늘도
하슬라88 님.. 오늘은 일착으로 댓글을 주셨군요


거음 속에서 행복하세요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주피터님
하세요

워요 






하는 멜로디에 지금 
일보직전이네요 


로 좋아하는 곡을 들으며 마냥 행복에 
뻑젓네요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 곡인지 님은 아시남요
무진장
수많은 곡들 중에
좋은 곡 선곡해주심에 감사드리며...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램드려요
사랑의천사 님이 이렇게 까지 좋아 하실줄은 미쳐 몰랐군요.감사 감사



오늘은 좋아 하시는 곡을 들으시고 더욱 행복하시고 또한 더욱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혹 빠져드는 곡 중의 하나이지요.
진한 감동이 오랫동안 남는 곡이구요...
이런 가을에 들으니 더욱 마음이 흔들리는군요~
또한 영화 줄거리까지 자세하게 소개해주셔서
너무도 고맙고 고마울 수 없습니다...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넘치는 행복이~
고맙습니다^^~
방열 님.. 오늘 같은 가울 날씨에 진한 감동이

좋은 말씀이군요

감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남는 곡이라구요
자상하게 설명까지 올려주셔서
곡을 이해하기가 훨씬 좋네요
원곡 리차드 막스 노래나
라우라 파우치니 노래 둘다 좋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원곡은 자식이
부모님의 사랑과 그리움을 절실히 담은듯
남성임에도 아주 감미롭고 애절하게 추억을 그리는듯 하고
라우라 파우치니는 감미로움과 애절함이 담겼는데
좀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후회하는 애절함이 담긴듯해요
둘다 좋은데 저는 원곡이 아주쪼금 정이 가네요
너무 좋은곡이에요
써니 잎새
님.. 원곡을 부른 리차드 막스는 여성 목소리로 


처음엔 여성인줄 착각 했습니다.. 감미롭고 애절함에는 공통
되는 듯 하군요..음악 평론가로 평가 받으실 분 같아요.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어 고맙군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준경 님도 오셨군요..
감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멋지네요........차분한 시간에 다시 올게요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은향 님이 잠간 다녀 가셨군요..
은향 님.. 
오후에 다시한번 만나기로 합시다..
감사해요
"쥬피터님!...
가을 이 수채화처럼
고운모습으로
익어가고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시간속 에
다시 감상해보는
영화음악!...
영상! 세밀한 자료!...
매우 유익했으며...
긴~시간 머므르며...
매우 즐거웠습니다.
감사 합니다.
에리자 님..
하세요

워요



감하심에 감사
겁고 유익하게 그리고


가을이 수채화 처럼 고운 모습으로 익어가고
있다고 하셨시유.. 저가 좋아하는 수채화라
적절한 표현을 하셨네요.
드리며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며 행복한 하루가 되시게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가을 향기와 분위기가....
육판이 님.. 가을 분위기와 함께

겨 감상하심에 감사합니다

넘 넘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에 머물다 갑니다.
금솔 님..
감하심에 감사를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