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의제, 생태파괴 난개발이 탄핵 광장에서 나오지 않고 있기도 해서 이렇게 공론장에서 다룰 수 있어야 함. - 독일 사례 잘 봐야 함. 독일녹색당의 신호등 연정에서 녹색당은 현상 유지함. 극우의 약진 뿐 아니라 유럽정치에서의 녹색당의 자리매김을 잘 지켜 봐야함. 녹색당의 승리요인도 해석해 봐야 한다고 생각함. - 해풍법, 산업전환과 사회적대화가 아예 상실된 상황이라고 보임. - 양당제, 대통령제 하에서 공공재생에너지 등의 변화 만들어 내기 힘듦. 지금 당장 개헌, 권력구조 개편 논의가 인기가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야기하는 공간을 만들어 내야 함. - 불안이나 두려움, 욕망을 듣고 잘 알아야 하는 게 아닌가. 그걸 잘 대변할 수 있는 언어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 정치제도개혁 이야기도 해야 하면서 거기에 힘을 실으려면 극좌, 극우가 아닌 나의 감정, 욕망을 대변하는 정책과 언어를 더 많이 녹색당이 계발해야 한다고 생각함. - 녹색당이 밀고 있는 사회공공성에 기초한 생태적 평등사회 기조, 동의하나 언어가 너무 어려움. 민생, 생존, 욕망과 두려움의 언어와 동 떨어져 있음. 공감하는 언어가 필요함. - 선거법 개정에 전력을 다 해야 함. 계엄보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살리느냐가 핵심임. 자치주의가 중요함. - 탄핵해도 바뀌는 게 없으니 자괴감에 빠진 시민이 많음.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 할 일을 해야 한다. 지역에서 틈틈이 작업을 해야 함. 지역에서 정치를 해나가야 함. 본격적인 정치인이 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함. 꼭 그렇게 되길 바람. - 개헌, 입법 중요하지만 독일 정치에서의 ‘방화벽’ 규범, 문화, 한국에서도 우선해야 함. - 반정치주의, 정치혐오가 익숙해지는 시대, 그럴수록 다당제, 정치 다원화는 멀어지고, 정부와 의회를 멀어지게 만든다. 정부와 우회가 시민의 것이고, 우리의 것이 되도록 해야지, 밀어내는 방식으로 사고하게 해서는 대안을 찾기 어려음. - 2025년 12월, 석탄화력발전소 꺼질 예정, 녹색당의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함. - 서울 지역에서의 에너지전환 깊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 만들어나가고자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