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은.........
흠냐 -ㅅ-
대략 저의 애마에 관한 것입니다만.
평상시처럼 대전에서 공주로 신나게 돌아오고 있는 길이지요.
신호가 파랑 불로 깜빡!
맨 앞에서 즐겁게 가려는데 앞에 희끄무레한 것이 발길을 잡는군요!
대략 비닐봉지라 생각하구 일부러 가운데로 통과하게끔 몰았죠. -ㅅ-
그 순간!!!!!!!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이건 뭐래?
하두 요란한 소리가 나서 애마를 세우고 살펴보았더니, 흰색 플라스틱 그게 뭐냐, 석유통? 같은 것이 가운데에 꽉 끼었더군요. 저의 애마의 배와 도로에 끼어서 그런 신나는 소리를 연주하구 있었구, 참다 못한 제가 내린 거죠. -ㅅ-
기름 걸레루 힘껏 밀었더니 더 안쪽으로 들어가길래, 이러다간 돌이킬 수 없다는 사태가 되겠단 생각에 기름걸레를 무릎에 깔구(베이지색 바지를 입었기 때문에..)손으로 힘껏 당겼네요. 에휴
의외로 잘 빠졌지만, 그래두 황당한 사건입니다. -ㅅ-;;
왠지 요즘들어 좀 재수없는 사건들이 줄줄이 일어나구 있네요.
저주인가? 흐음...........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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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사고 속보.........
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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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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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시 콜드용족의 저주가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