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십칠편] [8절] [9절] 말씀 입니다.
8절 :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절 :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아-멘
[눈동자 같이]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넌센스퀴즈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수수께끼에, 제비, 독수리, 비둘기, 하고 답하기도 합니다만 정답은 [눈 깜짝 할 새]입니다.
실제로 [눈 깜짝 할 새]는 아주 빠릅니다. 카메라 셔트 스피드 만큼이나 빠릅니다.
눈동자를 지켜주려고, 눈꺼풀은 눈 깜짝할 사이에 아래 위로 닫쳐집니다.
하나님은 눈동자를 지켜주려고 다섯가지로 보호장치를 해두셨습니다.
첫째는, 눈썹입니다. 눈 위쪽에, 거대한 방파제처럼, 눈썹을 달아 주셨습니다. 위에서 흘러내리는 땀이나 이물질은, 눈썹을 통해 일차적으로 막도록해 주셨습니다.
둘째는, 눈꺼풀입니다. 사전에서는 눈꺼풀을 "기계적 손상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하기 위한 가동성 덮개" 라고 되어 있습니다. 눈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움직이는 덮개라 뜻입니다. 눈동자를 보호하도록 하나님은 아주 빠르게 덮이는 덮개를 눈동자 위에다가 만들어 달라 주셨습니다.
셋째는, 속눈썹을 통해 눈동자를 보호하도록 해주셨습니다. 눈 위쪽에다가 큰 방파제 같은 눈썹이 미처 막아내지 못한 것을 눈동자 가까이에서 막아내고, 걸러내도록 속눈썹을 달아 주셨습니다.
넷째는, 눈물을 통해 눈동자를 보호하도록 해 두셨습니다.
눈물은 눈썹으로도, 속눈썹으로, 막아내지 못하여, 눈동자에 붙어있는 미세한 먼지들을 씻어내도록 눈물을 주셨습니다. 자동차의 윈도워셔 역할을 눈물은 해줍니다. 눈물은 눈동자의 습도조절을 맡아서 해줍니다.
다섯 번째의 보호장치로는 눈 주위의 뼈들입니다. 눈동자는 동굴처럼 생긴 뼈들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딩굴고 뛰고 앞으로 뒤로 넘어질지라도 눈이 충격을 받아 눈이 빙글 빙글 돌거나 앞으로 또는 뒤로 들어갔다가 나갔다가 하지 않습니다. 즉 동둥같이 생긴 둥그런 뼈들이 둘러 싸고 있기 때문에 충격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만으로도, 이처럼 다섯가지의 보호장치들을 통하여, 눈동자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심이 얼마나 크시며 그리고, 대단하시며 확실한가를 "나를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라는 이 짧은 한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넘치도록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나치게 걱정하고 두려워 할때가 많습니다. 이제 힘을 냅시다. 이제 소망을 크게 갖도록 합시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나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거기다가 어미새가 날개 아래로 새끼들을 숨기듯이, 하나님은 나를 보호해 주십니다. 나를 수많은 위험으로 부터 감추어 주십니다. 할렐루야
기도 하겠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며, 사랑의 날개로 품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사랑을 믿지 못하고, 걱정하고, 염려할때에, 책망해 주시고, 믿음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