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이틀간의 짧은 장마가 지나간 후
더운 날씨에 형제님들 안녕하신지요?
23기 아버지학교가 벌써 4주차 "아버지의 영성"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적은수의 지원자님들이지만, 어느기수 보다 열성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 열성을 만들어 주신 23기 진행팀과 봉사자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드립니다.
어제 23기 4주차 만남을 준비하는 6차 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복음 말씀 중에
주님께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나눔을 통해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얘기들을 봉사자 형제님들께 나누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 기도모임에 나오시면 들을수 있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된다고 했는데.
적어도 저에게는 체험 나눔을 통해서 마음이 후련했습니다.
저는 지원자로 아버지학교를 다닐때 보다, 봉사자로 아버지학교를 다니는 지금에
깨닮음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그이유는 정말 보이지 않게 애써주시는 많은 봉사자 형제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얘기를 관심어린 눈빛으로 귀기울여 주시고, 또 공감해 주시니까요!!)
벌써, 목요일입니다. 형제님들 건강하신 모습으로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저 처럼 아버지학교 수료만하고 책상위에 수료증만 얹어두신
주변에 형제님들이 계시면 이번주 토요일에 꼭 손잡고 당일 봉사자로 행신2동성당으로 고고씽!~~
오시기에 불편하시면 제가 모시러 가겠습니다.(지역무관)
저희 2조의 어느 지원자분이
"지원자 보다 봉사자 수가 많은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정말 보기에 좋으시고 존경스럽답니다."
이번 23기 아버지학교 봉사자 한분, 한분이“깨어있는 빛의 자녀”가 될수있도록 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은혜를 갚으러 왔다가 더 큰 은혜를 입고 가는 사람들의 이름은 아학봉사자!^^
형제님의 묵상과 나눔을 들으며... 하느님께서는 이미 계획하신 은총을 나눠주기 위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람을
함께 불러주신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우리의 뜻대로 아무리 애써서 이루려 해도, 아무리 피하고 도망치려는 우리의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주님의 뜻이 다른 곳에 있음을 깨닫는 지혜와 현재를 받아들이는 인내가 필요함을 새롭게 뉘우칩니다.
이미 저희에게 주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의 축복을 지원자와 봉사자 모든 형제들에게 함께 내려주소서. 아멘.
레오형제님의 체험나눔을 통하여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을 보내주신다는 무서우리만치 오묘한 주님의 섭리를 또한번 느끼며, 이제는 그 섭리를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시는 듯한 레오형제님의 주님을 향한 끝없는 경외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어려운 나눔을 해 주신 레오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
레오형제님, 체험나눔을 통해서 주님의 섭리와 빛의 자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부름을 갈망할때 보다 배고픔을 느낄수 있음에 감사하니 마음은 더욱 충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레오형제님 감사합니다. 아멘 ^^
아릿한 체험 나눔에 우리 모두 가슴이 먹먹
했습니다
평신도 사도직 이것 또한 큰 성소이기에 ...
그중에 아학의 봉사직에 레오 형제님을 보내신
주님의 오묘하시고 절묘하신 포지션 부여에
감탄 하고 감사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나눔 함께해주신 봉사자 형제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신앙생활과 봉사활동 하겠습니다.
형제님들께서 많은 이끄심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레오 형제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