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_雨降る街角-ちあきなおみ.mp3
雨降る街角
作詞: 東條寿三郎 作曲: 吉田矢健治
唄 : ちあきなおみ (原曲 春日八郎 昭和 28年)
つらいだろうが 野暮な 事 言うでない 괴롭겠지만 촌스런 말은 하지 마
これきり 逢えぬ 二人じゃないさ 이걸로 영영 못 만나는 건 아니잖아
せめて 震える 肩を 引き寄せ 떨고 있는 어깨를 끌어안고
揺れて 歩けば 雨が 降る 흔들리며 걷는 길에 비가 내리네
ああ 別れ 街角 아아 이별의 길모퉁이
あれも これも ひとときの 夢ならば 이것도 저것도 한 때의 꿈이라면
今さら 俺が 泣けたりするか 새삼스레 내가 눈물을 흘릴 손가
漏れる 吐息に うるむ 青い 灯 새어나오는 한숨에 젖는 푸른 등
なぜか 今宵も 雨が 降る 왠지 오늘밤도 비가 내리네
ああ 馴れた 街角 아아 정다운 길모퉁이
思い出して ただ 一人 待っていな 추억 간직하고 나 하나만을 기다려 줘
忘れず きっと 迎えにゃ 来るぜ 잊지 않고 꼭 맞으러 올 테니까
未練 きれずに 濡れて たたずむ 미련 버리지 못하고 젖은 채 서 있는
影に 嘆きの 雨が 降る 두 사람에 탄식의 비가 내리네
ああ さらば 街角 아아 잘 있거라 길모퉁이
출처: 엔카가 흐르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