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날인 25일 환영만찬에 4대그룹 총수 등 국내 각계인사 300여 명을 초청한다고 함.
2. 20대 국회 법안처리율이 31.1%에 불과한 가운데 19일 정기국회 본회의를 열고 데이터 3법 등 민생경제현안 법안 처리를 시도한다고 함.
3.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53)이 정계 은퇴를 시사하면서 사그라들지 않는 ‘임종석-양정철 갈등설’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고 함.
4. 3선의 자한당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구)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진영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함.
5.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와 5천만원이상의 출연료를 받고 내년 총선과 관련한 선거방송 계약을 맺었다고 함.
6. 한국과 미국이 이달 예정된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지 주목된다고 함.
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는 트윗을 올려 3차 북미정상회담을 시사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가 올해보다 3.2%오른다고 함.
2. 정부가 지자체와 민간에 지급하는 국고보조금 규모가 내년에 8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함.
3. MRI검사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자, 문재인 케어 시행 2년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MRI)검사의 범위를 축소한다고 함.
4. 교육부가 사립대가 내년에 등록금 인상을 추진할 경우 재정 지원 축소와 국가장학금 대상 제외에 이어 적립금 실태 감사를 검토하자, 사립대 총장들은 일방적인 희생 강요라며 내년 1월 대학별 자율적인 등록금 인상 추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함.
[ 경기종합 ]
1. 고용노동부가 18일 내년 주 52시간제 확대 도입을 앞두고 특별연장근로 인가 요건 완화 등 보완책을 발표한다고 함.
2. 한국무역협회는 그동안 세계무역기구를 중심으로 이어져 왔던 글로벌 ‘다자무역’ 체제가 동력을 잃고, 분야별·지역별 무역협정이 중첩되는 ‘다층무역’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함.
3. 지난주로 예상됐던 미국 정부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 적용 여부’ 발표가 기약 없이 미뤄지자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함.
-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를 끝내 파기하면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 카드’를 반도체, 조선 등으로 광법위하게 적용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
4. KAIST 전산학부 교수팀이 마이크로미터(㎛) 수준 두께의 렌즈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초분광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스마트폰에 최첨단 광학장비 '초분광 카메라'를 탑재할 수 있게 됐다고 함.
5. 20달러의 힘으로 샤오미가 삼성 제치고 무선이어폰 판매 2위를 기록했다고 함.
6. 5G 가입자 증가 및 5G 기반 실감 미디어 확산 등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선 네트워크 장비 업체도 내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5일 원/달러 환율은 3.1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66.6원에, 코스피는 1.07% 상승한 2162.18로 마감했다고 함.
2. 15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은 0.03% 오른 288.20에 마감했다고 함.
3.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율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3대 카드사들이 손실을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으로 메우면서 당기순이익은 줄지 않았다고함
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기 사용이 논란이 되자, 환경부가 PHEV, 초소형전기차는 완속충전기를 이용해주세요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고 함.
5. 자동차 한 대 평균 가격이 3억원이 넘는 람보르기니가 올해 들어 130나 팔리면서 이탈리아 본사가 난리가 났다고 함.
- 지난 3년간 평균 판매량이 18대였던 한국 시장에서 최근 '부(富)의 효과'가 커지면서 초고가 차량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사회/이슈 ]
1. 내년 총선 국외부재자 신고는 17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라고 함.
2. 우리나라 외래 항생제 처방량은 국민 1000명 중 26.5명이라고 함.
3. 4인 가족 기준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약 9% 오른 28만6000원 수준으로, 시판 김치를 사먹는 집이 늘면서 직접 김장을 담그는 집은 10가구 중 6가구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고 함.
4. 한국이 일본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일본과 결승전에서 3-5로 역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본은 우승 상금 150만 달러를, 한국은 75만 달러를 받는다고 함.
5. 웅동학원 교사 채용비리와 위장소송 등 혐의를 받고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52)가 18일 재판에 넘겨진다고 함.
6. 대구의 한 중학생이 수업시간에 잠을 깨웠다고 교사를 얼굴이 함몰할 때가지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7.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이 주축인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탄핵 무효"를 외치는 우리공화당측과 야유와 고성이 오가는 승강이를 벌였다고 함.
[ 국 제 ]
1. 일본 닌텐도가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와 손잡고 '닌텐도 스위치'를 중국에서 정식 발매하며, 북미·유럽 콘솔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함.
2. 이란 정부가 미국의 경제 제재로 원유 수출량이 크게 줄어들어 재정이 악화되자 자국내 휘발유 가격을 50% 전격 인상하자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며 인상 무효화를 주장하고 나섰다고 함.
- ℓ당 1만리알(약 100원)에서 1만5000리알(약 150원)로 올림.
3.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 수십 명이 도로에 설치한 장애물과 거리에 널려 있는 벽돌들을 치우면서, 군 투입 신호탄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함.
4. 볼리비아가 에보 모랄레스의 대통령직 사퇴와 멕시코 망명으로 볼리비아의 정국 혼돈이 모랄레스 찬반 진영 간 내전 양상을 띠고 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국유재산 위탁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유지를 90% 이상 수의계약 방식으로 민간에 비해 약 30% 넘게 낮은 가격에 국유재산을 매각해왔다고 함.
2. 핸드메이드 코트가 일반 코트와보다 비산 이유는 두 개의 원단을 덧대어 실과 바늘만을 이용해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하나의 원단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보온성은 높이고, 코트의 무게는 가볍기 때문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