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즈 Ⓒ 김정수 기자)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동문1·동문2·수석)은 21일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2025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의회 제8~9대 재선 의원으로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등 31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였고,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4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위활동 4회 등 시민의 충실한 봉사자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과 지방분권전국회의 이민원 상임공동대표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 확대와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발전을 통해 지방이 중심이 되고 지방의회가 주체이며 정책설계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의회학회(장우영 회장)는 전국의 대학교 교수 및 전문연구자들 그리고 지방의회 의원들이 지방의정과 지방자치 분야 학술·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공동체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며 지방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발굴하여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