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삼성전자 QLED TV의 경우, 게임보다는 TV에 중심이 맞추어져 있고, LG OLED TV는, TV보다는 게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해서 삼성전자는 40인치대 QLED TV라고 해도, 다양한 용도의 QLED TV가 있다. 즉, 위 도표에서 언급한 Neo QLED TV외에 더 프레임/더 세리프/더 세로와 같은 제품이 존재한다. 반면 LG전자 40인치대 4K OLED TV는 한종류밖에 없어, 판매수량 집계가 공정하지 않다. 해서 40인치대 Neo QLED TV의 수량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자체가 넌센스다. 그리고 LG전자는 2020년에 48인치 4K OLED TV를 첫 출시하면서부터, TV보다는 게임에 초점을 맞추어 출시하였고, 2022년에 새로이 출시하는 42인치도, 게이밍TV로 출시를 하는 것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게임은 부가기능일 뿐이다. 해서 LG전자의 40인치대 4K OLED TV와 삼성전자 Neo QLED TV의 판매수량을 가지고 우위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게이밍TV라면서, 4K OLED TV에 불리한 주사율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게이밍TV라면, 제일 중요한 것이 주사율인데, 삼성전자 2022년 Neo QLED TV는 144Hz인 반면, LG전자 4K OLED TV는 120Hz에 불과하다. 참고로 중국 TV제조사들은, 4K/240Hz를 지원하는 4K LCD(LED) TV를 출시하고 있다. 게이밍TV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주사울에서, LG전자 4K OLED TV는 경쟁 자체가 되지 못하고 있다. 끝으로, 게이밍TV라면, TV기능은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게이밍TV랑 비교를 한다면, 40인치대의 게이밍 모니터랑 비교를 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현재 40인치대 게이밍 모니터는, 4K/144Hz이상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제품이 넘쳐난다. 특히 게임용으로 구입을 한다면, 40인치대 4K OLED TV보다는 40인치대 4K 게이밍 모니터가 훨씬 성능이 우수하다. 그러한 것을 두고, 삼성전자 QLED TV랑 비교하는 것은, 기사라기 보다는 4K OLED TV에 대한 단순 뿜뿌성 홍보지에 불과하다.
▶LG 40인치대 4K OLED TV에 대한 아쉬움 1)게이밍TV라면, DisplayPort 1.4 DSC를 지원 했어야 2)4K/144Hz 이상을 지원 했어야 3)높은 가격 *55"/65" 4K OLED TV 보다도 비싸거나 비슷 *40인치대 4K LCD TV(144Hz~/DP 1.4 DSC/USB-C)보다 비싼 가격 *165만원이면, 75" 8K LCD(LED) TV도 구입(중국 기준) *하이센스 4K/240Hz지원 65" 4K LCD(LED) TV-4,999위안(95만원) |
첫댓글 콘솔게임기 광풍이 불어도 LG가 생각하는 40인치 OLED TV가 저 예상치 만큼 팔리지 않을 겁니다. 기존 콘솔보다 비싼 TV를 게이밍 전용으로 생각하는 콘솔사용자가 몇이나 될까요? 아무리 게이밍 PC가 팔려나가도 게이밍모니터 보급율은 본체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아마도 OLED가 중소기업 TV에 패널로 사용된다면 저 예측치가 맞겠죠. 단순히 LG가 만들어서 파는 TV로는 어림도 없는 수치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