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동이는 2년 전 까지는 서핑을 매우 열심히 했고, 좋아했음.
발리 서핑 유학 다녀올 정도였음.
그러다 개인 사정으로 서핑을 2년 쉬었고
올해 여름에 요즘은 어떤가~ 궁금해서 양양 당일치기겸 바다수영 하러 다녀옴.
해수욕장 & 상업회사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하고 있었음.
예를 들면 기사문 해수욕장은 매우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였음.
그냥 서핑족들이 많은 해수욕장이었는데
오랫만에 간 기사문 해수욕장에는
탐스 음료수 회사에서 클럽처럼 간이 구조물을 설치하고
시끄러운 음악을 빵빵 틀어대고 있었음.
모래에는 술냄새가 가득했음.
너무 역겨워서 인구, 죽도는 그냥 패스하고 고성해수욕장으로 올라가벌임.
고성 아야진 쪽은 아직은 상업적인 때가 덜묻고 조용했음.
첫댓글 인스타만 봐도 양양 뭔 클럽인줄..
지네끼리 클럽 처럼 해놓고 노는건 상관없는데, 지네끼리만 했음 좋겠다 진심. 해수욕장 절반 이상이 사라진 기분이야.
어우 뭔일이당가? 양양 조용해서 좋았는데 조팔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