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전에 영화소개하는 프로에서 나온것데
덩말 황당한 스토리 왜 맥도널드이라면..그때 맥도널드의 햄버거보구
즉서에서 이름이 ..맥도널드였던 기억
이때....스토리가 자주 바꾸고 이리저리 트러블이 생기고 배우들이..
암튼 이영화 님이 갑자기 이야기 하니까
보구 싶네요....
--------------------- [원본 메세지] ---------------------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게 되었다.
미스터 맥도널드...맥도날드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라디오 방송국의 모습을 보여준 미스터 맥도널드는 나로하여금 피디에
대한 꿈을 접을수 없게 만드는 영화가 되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감동을 주고 방송을 하며 힘든 일도 있겠지만
즐겁게 그리고 방송후의 그 뿌듯함은 지켜보는 나로서도 흥분하게 만들
었고 매일 TV방송국의 모습을 드라마등으로 통해보았던 나로서는 라디오
방송에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미스터 맥도널드는 그냥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인간애를 그린 드라마 같
은 편안한 영화였다.편안함 속에 폭소와 엉뚱함과 감동을 주는 그런 작품
이였다.또 희망까지 주었으니 말할것도 없는 작품이다.
작품속의 라디오 방송국의 한사람 한사람은 우리 사회에 있는 한사람 한
사람을 보여주는듯 했다.
특히 이 작품은 방송이 방송이아닌 다른 목적을 위해 너무 상업성(?)을
위해 만들어 지게되는 부분에서 약간의 분노를 아쉬움을 만들게도 했지만
자신의 작품이 남들손에 의해 무작위로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는
작가에대해서는 불쌍하고 안쓰럽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작품에 강
한고집(?)을 부리는 작가에대해서 그리고자신의 작품에 도취되어 마치 작
품속 세계가 자신의 일인듯 생각하는 그녀에게서 비난도 있겠지만 한편으
로 진짜 작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그런마음을 지켜줘야겠다는듯 자신의 직업까지 걸고
뛰어다니는 연출가에게서 이세상 사람들이 아직은 그렇게 차갑지 만은 않
구나 하는 생각과 직업정신이 정말 투철하구나 하는 더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다.
가끔 일본영화라고 편애하는(?) 처음부터 좋지않은 감정을 갖는 사람들
을 보게된다.하지만 우리나라에 개봉되었던 일본영화들로 본다면 난 조그
마한 일상생활속에서 조그마한 사회의 한 부분을 통해서 감동을 주고 편
안함을 주고 희망까지주는 일본영화는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글로 그 작품을 다하기엔 너무나 부족하지만 정말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말은...
방송국에서 일하기를 꿈꾸거나 나른한 날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적극추천
해주고 싶다는 것이다...
말이 안맞고 글이 서툴었던 부분도 많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여태까지 허접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이러쿵 저러쿵
Re:미스터 맥도널드...이것 일본영화죠..
뉴논교*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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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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