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제가 어제 꿈을 꿨는데 매우 중요한 꿈 같아서 해몽 부탁드립니다.
지금 다니는 회색머리(나이가 들어서 새치많은) 네일아트 원장님이 강아지 판매를 시작하셨더라구요~
두마리를 샀구요~ 둘다 귀여웠구, 한마리는 갈색이랑 하얀털 섞인 거구요..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그다음날에야 배달이 왔어요.
집에 데리고 와서 키우는데 한마리가 다른 강아지를 리드하는 꿈이였어요.
제가 없는 사이에 말안듣는 강아지가 신문지에 노란 오줌을 싸놓은걸 본게 기억나요.
그리고.. 여기부턴 중요한 꿈인데..
제가 현실에서 미국에 가기로 되어있어서 12월에 비자를 받아야 하는상황인데요~
꿈에서 미국 대사관에 갔더니 엄청 사람이 많았고,
제가 일할때 타고다니던 콜택시 오빠가 하얀와이셔츠를 입고 대사관으로 와서 제 서류를 찾는걸 도와줬는데,
서류를 못찾아서 그런지 짜증내면서 가버리고 어떤 나이많은 아저씨가 제 곁으로 와서 도와줘써요.
서류는 찾은거 같은데 무지 힘들었던 느낌이였구요.
그 나이드신 분은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고,
대사관 일이 다 끝난 다음에 차를 태워줬는데,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 가야했어요.
근데 제가 청첩장을 집에 두고 와서 식장 장소에 못들어가고 차를 세워서 경호원이랑 그분이 얘기하다가,
제가 집에 청첩장이 있다고 하니 엄마랑 통화를 해보고 청첩장이 있다고 하니 들여보내 주었네요.
이 꿈이 모두 무슨 뜻인가요?
제가 미국에 들어가는게 결혼을 하고 그 남자분이 유학생 신분인데,
학생의 배우자 비자를 받아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12월에 들어가려고는 하는데,
마음은 더 빨리 가고 싶은게 현실이네요.
꿈 해몽즘 해주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미국 들어가는데 어려움은 있어도 입국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어 보이네요
미국가서 어떻게 돈을 잘벌것인지 그렇지 않을것 인지는 이꿈으로 알수는 없네요
또 가까운 장래에 그런 정보가 담긴 꿈을 꾸게 될것으로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