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8,000원 유지
지연되었던 담배 수출 회복, 궐련형 전자담배 BEP 달성, 부동산 매출 인식 등을 감안했을 때, 2분기부터 점진적 실적회복세가 예상됨.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이 예상되는 반면,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돼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음
고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여전히 유효하고,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면 주가 상승 모멘텀도 확대될 전망
영업이익 1분기 최저점, 2분기부터 개선 전망
핏(Fiit) 판매는 2분기에 BEP 수준에 도달할 전망. 연말에는 전체 담배(일반담배+전자담배) 중 전자담배의 비중이 12.5%까지 상승하고, 전체 전자담배에서 동사의 비중은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 새로운 형태의 전자담배가 출시되고 판매 유통망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 속도가 빨라질 전망. 5월 중순 이후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되었고, 후속 모델인 ‘릴 플러스’도 출시됨
수출 담배는 1분기에 선적이 지연되었지만, 4월부터 선적 재기 됨. 1분기 미선적 부분도 2~3분기에 걸쳐 선적되면서 수출 매출액이 전년대비 두 자리수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2Q: +34.2%YoY, 3Q: +25.3%YoY)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수원 부동산 분양 매출도 2분기부터 공정진행에 따라서 반영될 전망
과도한 주가 하락.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됨
4월 중에 중동 담배 유통상과 재계약이 마무리 되었지만, 주가는 담뱃세 인상 및 환율 급등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했음. 담배 수출 국가가 확대되면서 중동 의존도가 80%에서 최근 60%이하로 감소하였고, 1분기 수출 물량 감소는 재계약 지연 이슈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아이코스 판매 확대 둔화에 따라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확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 하지만 공정 효율화를 통해 3월부터 전용 전자담배 ‘핏’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유통 채널 확대와 신제품 출시에 의해 판매 또한 빠르게 상승할 전망.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증가가 둔화되어서 일반 궐련형 담배 감소 속도가 늦춰진다 할지라도, 동사에게 부정적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