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작가 아리랑이에요,>_<
처음쓰는 소설이라 부족하지만, 잘좀 읽어주시고,
부족한점은 꼬릿말이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아리랑 메일♡ -> arim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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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하하하하하> 0 <
시험이 드디어 끝났구려,,
이런 해피한 날에도,,
우리의 담탱군은 뭐그리 종례를 길게 해대는지요,-_-^
주글라고,,-_-^(☜죽일 용기따윈 없다,-_-)
우리의 담탱군의 종례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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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아~ 우리 오늘 시험도 끝났는데 오랜만에 시내나 나가보까?^ㅇ^ 응?"
내 귀가 약간 맛이 갔나부다,,
헛소리가 들리는걸 보니,,-_-
"혜민아~앙~~~ 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_<"
허엇-_-! 헛소리가 아니었어!
오올~
마이 프랜드 경현뇬이 오랜만에 참다운 소리를 해대는 구려,
오랜만에 조금 뜯어 먹을겸
구라를 조금 쳤다, 흐흐-,.-
"그래? 그럴까? 오늘은 좀 피곤해서 집에서 쉴라고 했는데,, 나의 하나뿐인
프렌드가 부탁을 하니,,뭐,,-,.-" (☜진짜로 친구는 하나뿐이다,-_-;)
"그래그래~ 내가 오랜만에 쏜다~>_<"
이년은 기분이 UP됨과 동시에
마음에도 없는 말을 지껄인다지,-_-
오늘은 니가 쏜댔으니까,, 비싸디 비싼 돈까스 정식을 먹어주지~(☜돈까스가
한계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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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머거바 분식' 집에 들와따,+_+
역시 커다란 하마 궁둥이-_-를 들썩이며 우리에게 묻는
복길이 아지매,,
"오늘은 머 무글라꼬?"
"음~ 저는 돈까스 정식 하나랑 떡볶이 하구요, 김밥 3줄하구요,,
또 라면하나 주세요!^ㅇ^"
"또 음나? 그기 학상은 안 묵고?"
"경현아~ 빨리빨리 말해 드려"
나는 주구장창 시켜 댔고,
경현뇬의 먹거리를 뺏아 묵기 위해=_=^
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저는 그냥 돈까스 정식 하나만 주세요,-_-"
"경현아, 너답지 아너, 너는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는 전설의 오리 주뎅이자너,-_-"
그렇다,,
마이 쁘렌드 경현뇬은 엄청난 식욕의 전설의 오리 주뎅이여떤 거시어따,
"고롬 다 말한 것이제?= _="
우리의 복길이 아지매는 하마 궁둥짝을 씰룩 거리며 부엌으로
걸어 가따,,= _=
그리곤 코가 대단하신 뻥코할매 에게 쪽지를
살며시,, 아쥬아쥬 소심스럽게 메뉴를 적을 쪽지의 끝을
살며시,,, 잡고 뻥코할매에게 쪽지를 건네 주었다,,= _=;
나와 경현이는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맹물을-_- 홀짝홀짝 들이키며 뻥코 할매의
놀라운 손놀림을 감탄하고 있었다,,
대단하신 솜씨이십니다,,
몇분후,,,,,
차례로 음식이 놓여 졌고
미친듯이 먹어대기 시작해따,,흐흐-,.-
그렇게 먹어대는 우리를
쳐다보던 옆사람들은 3분의2도 묵지 아는체 자리를 떠 버려따,
으흐흐
묵어도 될랑가?= _
살짝살짝 고개를 돌리며 뻥코 할매와
복길이 아지매를 슬며시-_-^ 쳐다본후
잘빠진 나의 나무가락이를 옆 사람들이 묵던
라뽂기의 접시에 거의 다 다른 순간,, =_=
타앗-!
"어억,,-0-;"
위를 올려다 본 순간,,
씨퍼런 '시원쏘주' 앞치마를 두른
원조 아지매 빠마를 하시고 입가엔 마릴린 먼로양의
점 하나를 붙이고 계신 아지매의 기나긴,,
니스를 칠한 아지매의 가락이 나의 나무가락이를 척! 하니 막고 있었다,,=0=
아지매의 니스가락으로 인해 민망해진 나의 나무가락이를
안쓰럽게 살며시 쳐다봐 주곤 나의 포근한-_-^ 김밥사이로
민망한 나의 나무가락이를 들이밀어 주었다
그리곤 다시 니스아지매 쪽을 살~짝 쳐다보니,,
라뽂기의 접시를 들구 계셔따,,-,.-
그리곤 다시 나의 나무가락 이를 김밥에 들이 대는데,,
"!!!!!!?"
,,,이런, 경현년이 이걸 노린 거였어,,-_-^^
"ㅇㅑ ! 유경현~ 너 왜 니꺼 안 묵고 내꺼 묵는 거야~ㅜ_ㅜ"
"하지만 내껀 벌써 다 묵었는걸,,"
이년 이거,, 천하의 몹쓸뇬,,ㅜ_ㅜ
미리 알아두길 바라지만 경현뇬은 내가 니스 가락이와
팽팽한 혈전-_-;을 치루는 동안 경현년은
경현뇬의 돈까스를 다 묵고는 사랑스런 나의 김밥이를
노렸었다 이거지?-_-^
순간 그걸 확인한 나는 얼렁얼렁 나의 돈까스를 다 묵고는-_-
잽싸게 김밥을 먹어댔다,,벌써 2분의 1가량이 사라진 나의 김밥이를,,ㅜ_ㅜ
그리곤 양심 없는 나의 쁘렌드도 뒤지지 않고 잽싸게
자신의 나무가락이를 휘둘러 대며 김밥과 떡볶이와 라면 까지 먹어댔다,,-_-^
역시,,,넌,,,돼지 년 ㅇㅣㅇㅓㅆㅓ!!!ㅜ^ㅜ(☜자신도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모른다-_-)
라면을 후루룩 쩝쩝,,먹다 말고
마이 쁘렌드 경현뇬이 슬~ 일어선다,
"어디가 ? 튀끼믄 주거~-0-^"
"화장실가,, 따라갈래?"
어엇! 문밖으로 후적후적 걸어가는 경현뇬!
아-! 화장실이 밖이지,,-_-
으흐흐흐흐흐흐ㅡ,.ㅡ
오기전에 얼렁 해치워 묵어야 ㄱㅔㅆㅓ!우히히히~>_<
후루룩후루룩~-,.-(☜라면 먹음-_-)
쩝쩝쩝,,-_-으드득으드득,,,(☜김밥 먹음-_-)
냠냠쩝쩝,,,,ㅡ,.ㅡ(☜섞어 먹는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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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으윽~ 으어~ 배불러라~-ㄴ-"
경현이년은 왜 안 오는 거야?
변빈가 부네,,-_-
가서 놀려 줘야지~이히히
"어데가 ? 학상,,-,.-"
"화장실 가요,,"
"도망 치믄 안된께 물건하나 맡기고 가,,-_-"
"여기요,,-,.- 마이 드폰이를 맡길게요,,-_-"
의심많은 복길이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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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_-
"경현아~ 어디써~ "
아무리 친구라도 노크노크!
똑똑-!
두드리니,,
똑똑똑-!
음- 역시 있었어,,-,.-
미리 밝히건데 화장실은 1칸 뿐이다-_-
이히히~ 놀려줘야지~
"어머! 이게 무슨 냄새지?>_< 킁킁,,(☜냄새 맡음-_-)아악~ 죽겠네~ 냄새가 너무 심해~-_ㅜ"
"똥냄새 잖아~ 나두 급한데 왜이렇게 안나올까? 혹시 이거 변비 아냐?>_<"
그순간,,
콰앙-!
문이 열렸네~>_<에,,에에에,,ㅇㅔ-_-
으,,,경현뇬이 아니자너~ㅜ_ㅜ
그곳에는 경현이 대신
싯누렇게 염색한 머리에 소매가 팔랑팔랑 거리며 배꼽도 안덮은 하늘색 티를 입고
머리에는 씨꺼먼 썬글라쓰를 끼고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짧은 군인 무늬가 쑝쑝 찍힌
치마를 입은 후레질년이 나를 열나게 째리는 거시여떤 거시다,,ㅜ_ㅜ
딱 보니까 쪼꼼 놀게 생겼는데,,,,
"ㅇㅏㅎㅏㅎㅏ~ 죄송합니다^-^"
그런 나를 보더니 내 어깨를 툭치며,,
욕하는것도 잊지않고 친절이 말해주셨다,,-_-^
"씨발,, 한번만 더 걸리면 니는 죽은 목숨이야,,"
무서워라,, 아이고~ 무서워라,, 무서워,,,,,,,,ㄹㅏ..-_-
그나저나 경현뇬은 어디인는 게야!
전화!! 콜을 때리는 거시여!+0=
어,,,어,,,
드폰이는 복길이 아지매 손에 있어!ㅜ_ㅜ
이,이런,난,,난 어쩌라구~ㅠ_ㅠ
안되겠어!ㅜ_ㅜ
복길이 아지매! 뻥코 할매! 그리구 니스 아줌니~
지송 해유~ㅜ^ㅜ
부디 절 용서 하시길...ㅜ_ㅜ
나는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와 가방을 메곤,,,
뻥코할매한테 가따,,
"할머니,, 안녕히 계세요~=0="
"돈은 워쨋어?"
"먼저 냈습니다요,,=_="
"앙~-0- 그랴? 잘가 이쁜 학상,,,"
"네,,"
순진한 뻥코 할매,,ㅡ,.ㅡ
나는 할매가 눈치 채기 전에 얼렁얼렁 밖으로 빠져나와따,,흐흐-,.-
죽었어! 경현이 이뇬!!
나는 드폰이를 찾지도 않은채 그 자리에서 무작정 달렸다,
경현이 집을 향해,,-_-^
( 여기서 잠깐!!! 경현이의 가방이 없다고 뭐라고 꿍얼 대시는 분들,, 있으시죠?경현이는 시험때면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고 필통만 주머니에 넣고 다닌 답니다, )
투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달려라 달려~>_<계속 달려~>_<
투다다다다다다-
쿵★☆★☆★☆-!
응-_-? 갑자기 웬 '쿵'이야?-_-
나는 슬며시,,, 슬며시 고개를 들었다,,
"ㅇ 0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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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으셨나요?ㅇ_ㅇ
아아,
역시 첫 소설이라 이상한 점이 많죠?^-^;;
인터넷 소설이 전부 같은 내용이지만,,
우리는 같은 내용의 인터넷 소설을 사랑합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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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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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했어요^ㅡ^,, 초보 같지가 않네요... 저는 평소에도.. 인터넷 소설을 보는데.. 이렇게 잼나는... 것은.. 오랜만인것 같아요.. 근데 이름이.. 아리랑??? 실명이 아닌것 같네요^ㅡ^,, 이름도 갈켜줬으면 하네요.. 담이.. 궁금하당... 님~~ 많이 올려주세요... 저 님꺼만 읽을게요,,ㅋ,약속할게요.. 이멜로.. 편지 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까지 좋아해 주시다니요,, 꺄하하하하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