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심해 보여도 나름대로 많이 생각한거야.....
날 사랑했어다고 자신있게 말할 필요는 없어.....
누가 먼저 이별하는 것이 자존심을 지키는거니...
이젠 필요 없잖아 내가 아닌 다른 누구를 넌 사랑하고 있는데...
모든게 거짓처럼 내게 들릴뿐 미안하단 말은 하지마.....
날 위해 떠난다는 그말 한마디 끝까지 애기하진 말아줘...
하지만 난 너를 위해 준비한 거야....
이젠 나는 떠날 수 없어....
내가 먼저 이런 애기 하고 싶은 건........................
널 잊기 위해 서니까.....................................
포지션의 리멤버
가사가 많이 슬프다...
오늘은 이 노래가 부르고 싶어서..
노래 부르면서 적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
정말 가을이라는게 실감난다..
어제만 해도 하늘이 엄청 파랗고 깨끗했는데...
지금은 내 마음처럼 어둡기만 하다..
이제 2학기가 시작되고..
다시 학교에 적응하고...친구들 만나고...
학교에 나오니까.. 많이 좋은것 같다...
항상 밝은 모습의 친구들 보는게...
나는 정말 좋다...
근데 난 왜 웃질 않으려고 하는거지?..
나도 웃고 싶은데.......항상....
이렇게 가을이 왔는데....
여자애들.... 많이...이뻐졌더라...
화장도 하고....찬바람 부니까 다들 이뻐지는거 같다..
남자애들도 많이들 멋있어 진거 같고...
올 가을엔 사랑을 시작하면 어떻까?...
모두들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고백도 해보고...
춘운 겨울 대비해야지?..
남은 2학기 동안 더 좋은 추억만들어 애들아....
이만 바이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