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학과 사랑수업시간에...
"성원"이라는 영화를 봤더랬죠..
처음엔 너무 유치한 내용일꺼라고 생각하고 별기대 없이 보고 있는데..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특히 양파가 간호사에게 백지로된 일기를 읽어주는데..
간호사가 괴로워 하면서 그만 읽으라고 다 잊을꺼라고 하니깐
양파가..아직 반도 못읽었다면서 좋았던 추억까지 다 잊을꺼야??
라고 하는 대사랑....
"참사랑은 후회하지 않는거야!"라는 대사가 아직까지 머릿속에 맴도네요..
정말 후회없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날인데..
축제 후유증때문에 고생하지 마시고..관리 잘하셔서..
다음주에 뵈요~ ^^
첫댓글 ^=^*****
영화 진짜 감동이었어여^^
수재의 가슴에도 사랑이 넘쳐나고 있구려^=^
저두 너무 재미있게 봤던 영화T^T 그 간호사;;;; 이름이 생각안나넹 ㅋ 참 곱죠~음트트트트
그 간호사 이름이 초란이에요^^ (장백지 가 배역을 맡았었죠)
양파와 초란의 사랑을 <양초의 사랑>의 사랑이라고 해 두자구나^0^. 두 사람의 사랑을 밝히는 양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