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날짜 : 2007년 12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이후~저녁 잃어버린 위치: 도봉산 등산로
특징 : 온몸이 갈색의 털이나 코와 가슴에 희끗한 반점이 있으며, 눈물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게 생겨 산책시 사람들의 귀여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산책시 공을 물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낯을 많이 가려 코코야 라고 불러도 주인이 아니면 좀처럼 아는 척 하지 않습니다.
010-7343-0514, 010-9606-0221
도봉산 등산로에서 젊은 부부에게 인계되어 차를타고 갔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저희 엄마가 데리고 나가셔서 도봉산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코코를 묶어놓고 숨어지켜봤더니 젊은 부부(35~40세추정)가 차에 태워 데려갔다고합니다. 비슷한 강아지를 데리고 가셨거나, 목격하셨다면 꼭 연락바랍니다. 도봉산에서 등산을 하시는 분들 강아지를 보시면 꼭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에게는 7년을 자식같이 키워온 가족과 같은 강아지이며 현재 자가면역성용혈성빈혈이라는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첫댓글 집안에 갈등이 있으셨군요...꼭 찾길 바랍니다. 맘이 너무 아프네요~저도 유기견을 3년쨰 키우는데 울 아가 없이는 정말...생각하기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