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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태사묘 정알례 봉행 2018년 2월 18일(음력 정월 초3일) 오전 10시 안동시 태사묘길(북문동) 태사묘우(太師廟宇)에서 삼성(三姓)인 안동권씨(安東權氏), 안동김씨(安東金氏), 안동장씨(安東張氏)의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권계동(權啓東) 대종회 고문을 비롯하여 권영세(權寧世) 안동시장, 김광림(金光琳) 국회의원, 권영목(權寧睦) 태사묘 원임, 권오극(權五極) 태사묘관리위원장, 권주연 (權宙衍) 안동종친회 회장, 권인탑(權仁塔) 전국파종회장협의회 회장, 권기창(權奇菖) 국립안동대 교수, 김위한(金渭漢) 경북도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정동(金定東) 태사묘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집례로 권기호(權奇浩), 김비현(金丕顯), 장재수(張載洙) 등 세 헌관 (獻官)이 각각 자기 조상에 분향(焚香) 헌작(獻爵)하고 밖으로 나와 후손 모두가 함께 재배(再拜)하였다. 정알례가 끝나자 후손 참석자들은 동.서로 나눠 서로 마주 보면서 고개를 숙이고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태사묘 담장보수와 여러가지 공사를 하여 정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각 문중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알례를 모두 마친 후손 참석자 전원은 숭보당(崇報堂) 앞뜰 잔디밭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안동권씨 일족(一族)은 권계동 대종회 고문,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권인탑 전국파종회장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은 권오익(權五翼) 대종회 총무부총장이 준비한 간단한 주과포(酒果脯)를 가지고 안동시 서후면 능동으로 이동하였다. 시조묘소(始祖墓所)에는 권태원(權泰元) 종무위원이, 낭중공 단소(郎中公 壇所)에는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이 각각 분향 헌작하고 재배(再拜)하는 것으로 능동의 정알례도 모두 마쳤다. 안동권씨 일족 30여 명은 안동시 안기천로(평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미(味)소와 돈>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환담(歡談)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헤어졌다. 이날 점심 식사대는 권계동 대종회 고문이 모두 부담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광림 국회의원(오른쪽)이 권오진 참제원에게 악수를 청하고있다. 집례를 맡고있는 김정동 태사묘관리위원회 사무국장. 태사묘우에서 자신의 조상한테 분향 헌작하고 있는 삼성(三姓)의 헌관들. 태사묘우에서 정알례를 봉행하고있다.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오극 관리위원장(오른쪽 분). 숭보당 앞 잔디밭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과 함께. 권인탑 전국파종회장협의회 회장, 권계동 대종회 고문(왼쪽 첫째. 두 번째분)과 함께. 권숙동 대종회 부회장, 권오극 관리위원장. 시조묘소에 권태원 종무위원이 분향 헌작하고있다. 낭종공 단소에 권오극 위원장이 분향 헌작하고있다. 점심은 비빔밥을 먹었으며 권계동 고문이 식사대를 모두 부담했다(맨 오른쪽 분) 이 식당의 명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