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포트리란곳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P>
<P>알고 싶은 것은 학군이 좋은 곳이 어느 동네인지 알고 싶구요, 그 근처 아파트 랜트비용 및 생활비가 어느 정도 들런지 알고 싶어요. 교회 정보도 같이 주시면 좋구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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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여러 카운티(county) 중에 버겐 카운티(Bergen) 속해있습니다. 뉴저지에서 한인들의 비율이 제일높은 팰리사이드 팍(Palisades Pakr) 의 옆동네 이기도 하구여. 하지만 생활환경및 학군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예전에 뉴욕이나 뉴저지에 이민을 처음 오시는분들은 뉴욕 퀸즈의 엘머스트나 플러싱으로 정착을 하셨습니다. 차가 없어도 되기 때문이지여.그다음에 뉴저지나 롱아일랜드로 이사를 한번 하시져. 학군을 따라서여...그런데 언제부턴가 직접 뉴저지로 오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 대상이 바로 팰리사이드 팍입니다. 한인상가와 집들의 주인이 한인이 많아서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이에 반해서 포트리의 경우는 한인의 비율이 약 30% 되는걸로 아는데...크게 들어나지는 않습니다. 비지니스의 경우도 약 30-40 % 의 가게가 한인들의 가게인데...한마디로 말해서 장사하기가 쉽지는 않은 동네입니다. 부침이 없다고 해야 하나여. 이곳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빌리자면 굉장히 조용하면서 보수적이라고 하는군여. 윗분말씀대로 같은 버겐 카운티면서 클로스터(Closter)테너플라이(Tenafly) 알파인(Alpine) 데마레스트(Demarest)잉글우두(Englewood) 등의 동네도 학군및 생활환경이 좋습니다. 맨하탄을 연결하는 다리및 터널중에서 조지 워싱턴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건너자 마자 있는동네가 바로 Fort Lee 입니다.
위에 제가 열거해 드린 버겐 카운티의 다른 타운들의 다 이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서 북쪽에 있는 동네들입니다.이다리 기준으로 약 30분에서 한시간 거리입니다. 한국분들이 이 버겐 카운티를 선호하시는 이유는 생활환경이 좋고 맨하탄과 가깝고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한인들이 이 버겐 카운티에 들어오기 이전에는 미국의 돈 많은 은퇴자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더군여. 그런데 한인들이 몰려들면서 집값올라가고 그러다 보니 세금 올라가고 ...그래서 노인들이 플로리다로 많이들 이사를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포트리에 살다보면 이곳을 떠나서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를 타면 십분안에 먹거리가 해결되고 뉴욕 나가기 편리하고.(이경우는 뉴욕에 직장이 있으실경우에 해당) 포트리의 렌트는 스튜디오의 경우 (한국식 원룸)800-1000불 내외, 1베드룸의 경우는 1000-1300내외. 인걸로 압니다. 물론 고급아파트나 교통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학교는 한인학생의 비율이 30%내외인걸로 아는데...최상은 아닌걸로 압니다. 중상정도??? 치안의 경우에는 포트리 경찰과 조지 워싱턴 다리를 관리하는 경찰이 함께 있기때문에 무지 안전한 편이구여. 포트리에 얼만전에 맥도날드가 들어왔을정도니까여...제가 보기에는 그 동네가 부자동네인가 아닌가는 맥도날드가 있고 없냐에 따라서 분류하기도 합니다. (개인의견임)
그외 일본 사람들도 드문드문 삽니다. 일본 헤어 살롱도 있고 일본 식당도 있습니다. 포트리 한인회가 있어서 주류사회와 많은 교류가 있는걸로 압니다. 포트리 경찰에서 2명인가의 한인이 있구여. 얼마안있으면 포트리 교육위원 선거에 한인 2명이 출사표를 던진걸로 압니다. ....음..또, 뭐가 있을까여??? 아는한 두서없이 말씀드렸는데....제 의견이 다 100% 맞다고는 못합니다. 암튼 도움이 되었음 하네여....
팰리사이이드 팍 학군 별로입니다.....가정통신문 한글로 나온다면 어느 정도인지 아시지요? 여기가 미국학교인지...킹사우나라고 커다란 한국형 찜질방과 한인 음식점 미용실 많이 있습니다...물론 어학원도요...차라리 포트리가 낳은편이라고 합니다....그런데 포트리도 거리를 하나로 두고 부촌과 빈촌이 있어서....학군이 좋다 나쁘다를 평하기가 어렵네요.........아는 동생이 포트리 콘도에 사는데 월 수입 5000불정도.있어야 유지한다는 군요...직장이 맨하튼 시내라서..투베드 입니다..
맨하탄에 직장이 있으시다면 포트리 권해드립니다.제 집주변에 포트리 초등학교가 있는데...흑인은 없고, 동양사람이 약 30-40% 되는것 같더군여. (그중에 일본사람들도 보이구여.) 주거 환경도 좋고...아이가 커서 고등학교갈때쯤 더 좋은곳으로 이사를 가시는방향이 좋을듯 합니다. 맨하탄에 직장이 있으시면 이곳 만큼 살기좋은곳 없습니다. 차 없이 버스한정거장 타면 바로 맨하탄 178가 입니다. 이곳에서 익스프레스 A 타면(맨하탄은 전철이 한번에 여러정거장을 가는 익스프레스와 정거장마다 다 서는 로컬이 있습니다. ) 맨하탄 34가 까지 25분정도면 갑니다.
미국에 오신 목적을 묻고 싶습니다. 그 목적이 아이들 교육이라면 저는 포트리는 좀 좋지 않다라고 말하고 싶고요.. 맨하탄이 직장이시고 직장 때문이시라면 포트리나 에지워러 팰픽 이 세군데가 그래도 괜팒을 듯 싶습니다.. 부디 좋은 미국행이 되세여.. 저도 버겐카운티에 살고 있습니다..오심 한번 뵙죠 ^^
포트리에는 초등학교가 4군데 있습니다. 학교근처에 아파트를 얻을 수 있고 아니면 차로 등교시켜도 됩니다. 아파트 가격은 2베드룸이 약 1500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여럿있는데 제가 다니는 교회 한번 들러주세요. 에셀장로교회, 2029 Lemoine Ave, Fort Lee에 있습니다. 주일예배는 7시50분과 11시에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메일주십시오.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http://www.fortleenj.org/ 포트리 보다는 클로스터 지역이 학군은 더 좋습니다.미국에 생활비는 지역 동네.렌트할 아파트에 조건 자동차 유무 등등 에 따라 달라집니다.
뉴저지의 여러 카운티(county) 중에 버겐 카운티(Bergen) 속해있습니다. 뉴저지에서 한인들의 비율이 제일높은 팰리사이드 팍(Palisades Pakr) 의 옆동네 이기도 하구여. 하지만 생활환경및 학군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예전에 뉴욕이나 뉴저지에 이민을 처음 오시는분들은 뉴욕 퀸즈의 엘머스트나 플러싱으로 정착을 하셨습니다. 차가 없어도 되기 때문이지여.그다음에 뉴저지나 롱아일랜드로 이사를 한번 하시져. 학군을 따라서여...그런데 언제부턴가 직접 뉴저지로 오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 대상이 바로 팰리사이드 팍입니다. 한인상가와 집들의 주인이 한인이 많아서 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이에 반해서 포트리의 경우는 한인의 비율이 약 30% 되는걸로 아는데...크게 들어나지는 않습니다. 비지니스의 경우도 약 30-40 % 의 가게가 한인들의 가게인데...한마디로 말해서 장사하기가 쉽지는 않은 동네입니다. 부침이 없다고 해야 하나여. 이곳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빌리자면 굉장히 조용하면서 보수적이라고 하는군여. 윗분말씀대로 같은 버겐 카운티면서 클로스터(Closter)테너플라이(Tenafly) 알파인(Alpine) 데마레스트(Demarest)잉글우두(Englewood) 등의 동네도 학군및 생활환경이 좋습니다. 맨하탄을 연결하는 다리및 터널중에서 조지 워싱턴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건너자 마자 있는동네가 바로 Fort Lee 입니다.
위에 제가 열거해 드린 버겐 카운티의 다른 타운들의 다 이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서 북쪽에 있는 동네들입니다.이다리 기준으로 약 30분에서 한시간 거리입니다. 한국분들이 이 버겐 카운티를 선호하시는 이유는 생활환경이 좋고 맨하탄과 가깝고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한인들이 이 버겐 카운티에 들어오기 이전에는 미국의 돈 많은 은퇴자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더군여. 그런데 한인들이 몰려들면서 집값올라가고 그러다 보니 세금 올라가고 ...그래서 노인들이 플로리다로 많이들 이사를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포트리에 살다보면 이곳을 떠나서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를 타면 십분안에 먹거리가 해결되고 뉴욕 나가기 편리하고.(이경우는 뉴욕에 직장이 있으실경우에 해당) 포트리의 렌트는 스튜디오의 경우 (한국식 원룸)800-1000불 내외, 1베드룸의 경우는 1000-1300내외. 인걸로 압니다. 물론 고급아파트나 교통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학교는 한인학생의 비율이 30%내외인걸로 아는데...최상은 아닌걸로 압니다. 중상정도??? 치안의 경우에는 포트리 경찰과 조지 워싱턴 다리를 관리하는 경찰이 함께 있기때문에 무지 안전한 편이구여. 포트리에 얼만전에 맥도날드가 들어왔을정도니까여...제가 보기에는 그 동네가 부자동네인가 아닌가는 맥도날드가 있고 없냐에 따라서 분류하기도 합니다. (개인의견임)
그외 일본 사람들도 드문드문 삽니다. 일본 헤어 살롱도 있고 일본 식당도 있습니다. 포트리 한인회가 있어서 주류사회와 많은 교류가 있는걸로 압니다. 포트리 경찰에서 2명인가의 한인이 있구여. 얼마안있으면 포트리 교육위원 선거에 한인 2명이 출사표를 던진걸로 압니다. ....음..또, 뭐가 있을까여??? 아는한 두서없이 말씀드렸는데....제 의견이 다 100% 맞다고는 못합니다. 암튼 도움이 되었음 하네여....
팰리사이이드 팍 학군 별로입니다.....가정통신문 한글로 나온다면 어느 정도인지 아시지요? 여기가 미국학교인지...킹사우나라고 커다란 한국형 찜질방과 한인 음식점 미용실 많이 있습니다...물론 어학원도요...차라리 포트리가 낳은편이라고 합니다....그런데 포트리도 거리를 하나로 두고 부촌과 빈촌이 있어서....학군이 좋다 나쁘다를 평하기가 어렵네요.........아는 동생이 포트리 콘도에 사는데 월 수입 5000불정도.있어야 유지한다는 군요...직장이 맨하튼 시내라서..투베드 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뉴욕 맨하튼에 일자리를 잡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질문을 올렸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도 있고 해서 .....학군문제도 신경써야하고 뉴저지는 가보지 않아 전혀 정보가 없었는데 성의 있는 답변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맨하탄에 직장이 있으시다면 포트리 권해드립니다.제 집주변에 포트리 초등학교가 있는데...흑인은 없고, 동양사람이 약 30-40% 되는것 같더군여. (그중에 일본사람들도 보이구여.) 주거 환경도 좋고...아이가 커서 고등학교갈때쯤 더 좋은곳으로 이사를 가시는방향이 좋을듯 합니다. 맨하탄에 직장이 있으시면 이곳 만큼 살기좋은곳 없습니다. 차 없이 버스한정거장 타면 바로 맨하탄 178가 입니다. 이곳에서 익스프레스 A 타면(맨하탄은 전철이 한번에 여러정거장을 가는 익스프레스와 정거장마다 다 서는 로컬이 있습니다. ) 맨하탄 34가 까지 25분정도면 갑니다.
초등학교는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인가요? 아니면 ride를 해 주어야 하나요? 일단 아파트랜트를 할 예정인데 아파트를 끼고 학군이 좋은 곳은 고르는 것은 무리겠지요? 그리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포트리 초등학교 주변에 많은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그곳에 집을 구하시면 걸어서 다닐수도 있겠져? 근데 기본적으로 뉴저지 지역에 사실려면 어쨌든 차가 있으셔야 합니다.
prank 형님 안녕하세요 이제 3월이네요 전화 한번 드린다고 한게 요즘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 전화도 한번 못드렸네요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
^^
미국에 오신 목적을 묻고 싶습니다. 그 목적이 아이들 교육이라면 저는 포트리는 좀 좋지 않다라고 말하고 싶고요.. 맨하탄이 직장이시고 직장 때문이시라면 포트리나 에지워러 팰픽 이 세군데가 그래도 괜팒을 듯 싶습니다.. 부디 좋은 미국행이 되세여.. 저도 버겐카운티에 살고 있습니다..오심 한번 뵙죠 ^^
Ridgewood 학군 좋아요. 학교 수준도 좋구요. 타운도 깨끗하고, 교육열도 높구요. Fort lee에서 20분 정도 Drive합니다.
포트리에는 초등학교가 4군데 있습니다. 학교근처에 아파트를 얻을 수 있고 아니면 차로 등교시켜도 됩니다. 아파트 가격은 2베드룸이 약 1500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여럿있는데 제가 다니는 교회 한번 들러주세요. 에셀장로교회, 2029 Lemoine Ave, Fort Lee에 있습니다. 주일예배는 7시50분과 11시에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메일주십시오.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애들 포트리 에서 학교 졸업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