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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00여년의 역사가 있는 이화여대와 연세대, 양교(兩校)의 박물관, 본관,그리고 100주년 기념관과 더불어,
연세대에서는 수경원과 광혜원을 거쳐,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언더우드家 기념관, 윤동주 기념관(핀슨관)등을 추가로 돌아 봅니다.
요 며칠 사이, 캠퍼스에는 목련,개나리,벚꽃등이 활짝 피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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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금) 일기 예보: 맑음 / 최저 10도~최고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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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집결/출발 일시: 2025.4.11(금) 오전 11시 (가급적 오전 10:55 까지 도착 부탁)
*안내자는 당일 오전 10:30 이전 도착 예정
02. 집결 장소 :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2번 출구 나가기 전=역내
(이전의 벤취는 없어짐)
※참고:"이대"역은 지하철 하차후, B2 -->B1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2개(양쪽 끝에 위치) 가 다소 긴 관계로,
양쪽 끝 가운데 한쪽 끝 옆에만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형) 엘리베이터"를 탑승해도 가능함.
03. 탐방 코스 (당일에는 코스를 대폭 축소, 진행합니다)
[오전 10:55 까지 집결] 지하철 2호선 "이대역"2번 출구 ---> 이화여대 진입-->박물관 앞(간단한 일정 소개) --->100주년 기념관 -->본관 [이상 이화여대]
--> 신촌역--> 연세대 정문 진입 [이하 연세대] --> 박물관(화장실) ---> 수경원과 광혜원(휴식,간식) --> 언더우드家 기념관 --> (노천극장)-->윤동주 시비와 기념관--> 본관 --> (연희관)--> 청송대-->후문(동문)--> 총장 관사-->(언어 교육원:한국어학당) -->
[오후 1:30~2시 사이] (후문)식당 ---> 해산:오후 2:30~3시 사이
※식사 종료후 귀가 방법: 후문 식당 -- > 지하철역 탑승:
1)약 10분 소요:식당 길 건너 --> 이대 후문 -->(도보 5분)---> 이대 정문 --> 2호선 "이대역"
2)약 15분 소요:식당-->(도보 10분/또는 버스 이용) --> 세브란스 정문/연세대 정문 -->
길 건너(도보 5분)--> 2호선 "신촌역"
04. 걷는거리 : 5km 내외 [평지]
05. 걷는 시간 : 3시간 내외(휴식및 식사 시간 포함)
06. 식사준비 : 희망자에 한해서, 아래 2가지 중 택일
(1)연세대 구내 학생 식당(메뉴,가격 다양함, 단 중식 시간대는 사람이 엄청 많아 혼잡함)
(2)연세대 후문 식당:메뉴(택 1) 돌솥 비빔밥/제육 볶음(각 9천원,잔돈 준비)
※위 2개 메뉴 이외도 주문 가능하나, 가격이 비싸고 시간이 많이 소요됨
<-- 식사 시작:오후 1:30~2시 사이(예약 완료함)
07. 준비물 : 식수, 간식, 마스크,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모자, 선글라스, 썬크림,
방풍의 등 각자 필요한 대로
08. 안내자:"서울사람", 010-3919-0787 (안내자 휴대폰번호 꼭 저장해 가세요~^^)
09. 걷기 난 이 도 : "하"(평지)
10.카페 명찰 : 개당 1천원에 구매 가능합니다.(구매 희망자는 참가 댓글에 표기부탁)
11. 신청 양식 : 참가1 / 닉네임 / 하고 싶은 말
참가 신청은 신중히 하세요^^ 혹시 신청 후 당일 불참하시면 꼭 연락 바랍니다.
(꼬리말/또는 안내자 핸드폰:010-3919-0787 문자 메시지로 통지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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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련 사진]
1. [이화여대] 박물관
1935년 박물관 개관,1990년 아래 사진의 건물로 신축되었고, 2005년에는 아래와 같이 증축되었다.
[1층:상설 전시관/2층:기획 전시관/B1:기증 전시관,담인(澹人 張富德:1908~1967) 복식 전시관]
2.[이화여대] 100주년 기념관
1886년 국내 최초의 근대식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학당"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건립됨.
※이화여대의 간략한 역사
(1)이화여대의 기원:
1886.5.31, 미국 선교사인 스크랜턴 여사가 서울 정동의 자택에서 1명의 학생으로 수업 개시,
이듬해인 1887년 2월 고종 황제로부터 "이화학당(梨花學堂)"명칭을 하사 받음
(2)"이화여대"의 시작:
1925년 4월,이화 여자 전문학교를 거쳐서, 1946.8.15 "이화 여자 대학교"가 설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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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세대] 언더우드家 기념관
2003년 개관,2018년 재개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일시적으로 개방 중지 되었다가, 최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언더우드가(家) 기념관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1.2.3부터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4.5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했다. 문화재 명칭은 ‘서울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가옥’이다.
언더우드가 기념관은 연희전문학교 3대 교장이었던 원한경 박사가 1927년 연희 교정 서편 언덕 너머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은 사택이다. 현재 별관으로 불리는 차고도 함께 건립됐다. 한국전쟁 중 집중포격을 받아 건물이 크게 파괴되자 1955년 원한경 박사의 아들인 원일한 박사가 단층으로 개축해 거주했다. 이후 1974년 연세대학교에 사택 및 토지 1만여 평을 기증했다.
연세 대학교는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한국명: 원두우)와 우리나라의 근대교육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했던 그 가족을 기념하기 위해 2003년 언더우드가 기념관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개관했다.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과 그 일가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세에 알리고자 1930년대 당시의 사택 내부의 모습을 최대한 복원했다. 2016년 11월 화재 발생으로 폐쇄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지만, 2018년 5월 소실된 부분을 복원하고 전시실을 전면 개편해 다시 문을 열었다.
4. [연세대] 수경원과 광혜원
영조(英祖)의 후궁으로, 사도세자의 어머니이기도 한 영빈 이씨(暎嬪 李氏)의 묘인 '수경원(綏慶園)'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廣惠院)=제중원:濟衆院) '을 복원해 놓은 곳.
※연세대의 간략한 역사
(1)연세대의 기원:
1885.4.10,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었던 "광혜원(廣惠院)"(출범 2주후, 고종이 지어준 "제중원(濟眾院)"으로 바뀜)에서 시작되었음. "광혜원" 설립자는 의료 선교사인 알렌이었음. 복음 선교사인 언더우드는 개원 직전에 내한하여,제중원의 의료 사업을 도우면서,교육 사업과 전도 사업을 시작,이 두 사람의 의료와 교육 사업이 오늘날 연세의 뿌리가 되었음
(2)"연세대학교"의 시작
가)의료 분야의 발전:세브란스 의학 전문학교,세브란스 병원,세브란스 의과대학으로 발전함.
나)교육 분야의 발전:언더우드 학당,경신학교를 거쳐서,연희전문학교,연희대학교로 발전함.
*<연>희대학교가 <세>브란스 의과대학을 통합하여(1957.1.5), 교명을 "연세대학교"로
명명함.
5. [연세대] 박물관 ( '100주년 기념관' 안에 위치함)
1층:미술,기획 전시/2층:학교사,선사,역사/ 3층:도자, 기증 유물,학예실
6.[연세대] 노천극장
연세대가 자랑하는 자연의 성역으로, 1932년 Dr.Miller 교수에 의하여 설계되어,
1933년 5월 준공되었으며, 그 사이 교직원 및 학생 전원이 각각 하루씩 작업을 도왔다.
대강당이 세워지기 전까지, 이곳이 연희의 정신을 길러주고 마음을 가꾸어 주던 곳으로, 그 유서가 깊다.
이후 1957년 여름에 보수공사를 거쳐 보수되었으며, 현재의 노천극장은 연세대
동문들의 성금을 모아, 1999년 5월 준공된 초현대식 건물로, 성금을 낸 동문들의
이름을 대리석에 새겨놓고 있다
7. [연세대] 윤동주(1917~1945) 시비
윤동주(尹東柱, 1917~1945)는 민족의 수난기였던 1917년 독립운동의 거점 북간도 명동에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고, 1938년 봄 연희 전문학교에 입학, 1941년에 문과를 마쳤다.
그는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하여 항일독립운동을 펼치던 중, 1945.2.16
일본 후꾸오까 형무소에서 모진 형벌로 28세에 유명을 달리하였다.
그가 이 동산을 거닐며 지은 시들은 암흑기 민족문화의 마지막 등불로서 겨레의 가슴을
울렸으며, 그 영향은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1968년 11월 3일, 그를 따르고 아끼는 학생, 친지, 동문, 동학들이 정성을 모아,
핀슨관 앞 작은 언덕에 그의 시 한수를 새겨 시비를 세웠다.
8. [연세대] 윤동주 기념관:최근 새로 단장후 예약제로 변경됨
윤동주 시인이 1938년~1941년 연희 전문학교 재학시 생활했던 기숙사 건물인 핀슨(Pinson)관이 <윤동주 기념관>으로 이름을 바꿔, 2021.3.20 새롭게 개방되었다. 기념관은 윤동주의 육필 원고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2020년 11월, 핀슨관을 등록 문화재 제 770호로 지정한 바 있다.
9.[연세대] 본관 건물단
본관 건물단은 스팀슨관(Stimson Hall)과 본관(本館, Underwood Hall), 아펜젤러관
(Appenzeller Hall)으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스팀슨관은 1920년 완성되었으며, 건평 131.75평, 연건평 414.56평의 석조 2층
건물로서, 연세 캠퍼스에 최초로 세워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스팀슨씨
(Charles M.Stimson)의 기부금으로 지은 것으로, 대학 본부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대학원과 대외협력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1981년 9월 25일 문화재 사적 275호로 지정되었다.
본관은 1924년에 본 대학교의 전신(前身) 연희 전문 학교의 창설자이며 초대 교장이었던 원두우
(元杜尤; Underwood)박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의 형제인 죤 언더우드씨의 기부금으로
지은 것이다.
건평 209.74평, 연건평 876.38평인 이 4층의 석조 건물은 문과대학 전용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지금은 대학 본부 건물로, 총장실, 기획실, 교무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문화재 사적 276호로
지정되어 있다.
미국 매사츄세츠 피츠월드의 제일감리교회에 의한 기부금으로 1924년에 준공된 아펜젤라관은
현재 사회복지대학원과 교수연구실 전용으로 사용되 고 있으며, 건평 131.34평, 연건평
471.59평의 석조 3층 건물로 문화재 사적 277호로 지정되어 있다.
10. [연세대] 연희관
연희관은 1956년 10월에 미 제5공군과 연세대에 의해서 지어진 건평 423.80평,
연건평 2,014.65평의 건물로, 현재 사회과학대학과 행정대학원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 연희관은 이 건물을 세우는데 도와준 미국의 원조, 협력 정신을 체득하여,
세계평화와 자유 정의의 실현을 위하고, 과학 교육으로 문화 창조, 진리의 거화(巨火)를
밝힌 연세인들의 유풍선양(遺風宣揚)을 기념하고, 진리 자유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연희관이라 부르게 된 것은 1957년 “연희”와 “세브란스”가 통합될 때 “연희”란
이름을 남기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한편 연희관 인근의 아름다운 캠퍼스에서는 “엽기적인 그녀”와 “클래식”등
많은 한국영화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다.
11. [연세대] 청송대(聽松臺)
연세대 정문에서 백양로를 따라 캠퍼스를 오르다, 노천극장을 끼고 돌면, 마주하는 숲인
청송대는 이름대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숲이 우거진 연세인들의 뒷 뜰이다.
청송대에서 동문쪽으로 향해 난 뒷길은 연희전문학교 시절부터 널리 알려진 유명한 데이트
코스인데, 숲이 깊고 경관이 수려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학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쌓으려는
대학생 커플들이 즐겨 찾는다. 이양하 교수의 수필 나무, 신록예찬등의 모티브가 됐던 청송대는
늘 푸른 소나무 덕에 언제나 변함 없는 분위기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동문들은 특히 청송대의 겨울 설경을 가장 아름답다고 입을 모은다. 봄꽃의 고운 자태가
사라지면 한여름의 무성한 초록이 숲을 뒤덮고, 바람이 스산해지는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눈으로 덮인 청송대의 비경(祕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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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참가:51
장아가다참석합니다.늦어서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가:52:
늦은댓글 죄송해요 저도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가:53
참석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가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