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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옥황상제니라
10 상제님께서 금곡에게 “미음 한 그릇을 가지고 오라.” 하시니 금곡이 올리매 다 드시고 나서
11 “금곡아! 이 천지가 뉘 천지인고?” 하시거늘 금곡이 답할 바를 몰라 머뭇거리니
12 상제님께서 천둥 같은 음성으로 “내 천지로다!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하시고 크게 웃으시니라.
13 이 때 금곡이 보니 방안이 대낮처럼 환하고 상제님의 용안(龍顔)이 해와 같이 빛나시는지라 저도 모르게 합장 부복하니라.
(증산도 道典 2:11)
천하가 큰 병이 들었나니
1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2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3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증산도 道典 2:16)
우리 선생님이 하느님이다
6 상제님께서 좌정하신 후에 백관에게 명하시기를 “위징(魏徵)을 데려오라.” 하시고
7 대령한 위징을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너는 무슨 일로 두 마음을 품고 낮에는 당태종을 섬기고 밤에는 옥황상제를 섬겼느냐?” 하시니 위징이 크게 사죄하는지라
8 형렬이 이 광경을 본 뒤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선생님이 바로 한울님이시라.” 하니라.
9 이후로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공사시에 늘 뇌성벽력과 풍운조화를 뜻대로 쓰시는 것을 보고, 증산께서 곧 하느님이심을 깨닫게 되니
10 ‘인간으로 오신 인존천주(人尊天主)님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
(증산도 道典 2:39)
동학 신앙 때 천상보좌의 상제님을 알현한 김경학
1 김경학(金京學)은 태인 사람으로 대부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하며 학문에 열중하더니
2 동학 접주였던 셋째 형 경은(景恩)을 따라 동학을 신앙하니라.
3 그 후 칠보산 줄기인 태자봉 아래 백암리(白岩里)로 이거하여 훈장을 하다가 47세에 상제님을 뵙고 따르게 되니라.
4 일찍이 경학이 석 달 동안 시천주주(侍天主呪) 수련을 하던 중 꿈에 천상에 올라가 옥황상제(玉皇上帝)를 뵈온 일이 있었는데
5 하루는 상제님께서 이르시어 “네 평생에 제일 좋은 꿈을 꾼 것을 기억하느냐?” 하고 물으시거늘
6 경학이 일찍이 상제님을 뵙던 꿈을 아뢰며 “선생님의 형모가 곧 그때 뵌 상제님의 형모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고 아뢰니
7 증산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로 옥황상제니라.” 하시니라.
8 경학은 상제님을 만난 후로 오직 상제님께 절을 올릴 뿐 다른 곳에 가서는 절을 하지 않으니라.
(증산도 道典 3:174)
부(符)는 귀신의 길
3 상제님께서 밤에 혼자 계실 때도 자주 문명을 써서 불사르시며 공사를 행하시는데 아침이 되면 그 재를 형렬에게 치우도록 하시니라.
4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글이나 부적을 쓰시어 공사를 행하신 후에는 모두 불살라 버리시니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하니
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나타남(現)으로 알고 귀신은 불사름(燒)으로 아느니라.
6 내가 옥황상제로서 천지공사를 행하는 고로 반드시 불살라야 하느니라.
7 부(符)는 귀신의 길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67)
옥황상제가 여기 계신다
1 물방아를 지나 용궁으로 들어가려 하니 큰 문 양쪽으로 머리에 뿔이 돋친 문지기가 서 있다가 방망이를 들어 가로막거늘
2 상제님께서 문을 세게 걷어차시며 안으로 들어가시니라.
3 용궁에 들어가니 집들이 수없이 많고 그 한가운데에 몇 층인지 셀 수도 없이 규모가 어마어마한 기와집이 있거늘
4 상제님께서 그 집에 올라서시어 “옥황상제가 여기 계시다!” 하고 크게 호령하시매 바닷속이 쩌렁쩌렁 울리니
5 갑옷을 입고 기치창검으로 무장한 사람이 뚜벅뚜벅 나와 절을 한 후에 상제님을 모시고 첩첩이 나 있는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라.
6 상제님께서 그의 손을 잡고 물으시기를 “오색에서 하나만 빠져도 내 일은 성사가 안 되느니라. 그렇지?” 하시니
7 “예, 그렇습니다. 일만 어서 되면…. 땅이 뒤집힐 때는 전들 살겠습니까?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대답하니라.
8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럴 적에는 바다를 말려라. 그래야 창생들이 허공에 안 빠지고 다 살아날 것 아니냐!
9 한 번 죽지 두 번 죽는 것 아니니 조금도 변치 말고 다 나서라.
10 다른 곳도 네가 통지해서 일이 함께 되도록 하고, 모든 용궁에서 다 나서라.” 하시니 “어찌 변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다짐하더라.
(증산도 道典 5:72)
순이 옥황상제다
1 상제님께서 유소시에 하오산 알미장에서 ‘한 일(一)’ 자를 쓰신 바 있더니
2 이 때 다시 알미장에 이르시어 종이 위에 ‘한 일(一)’ 자 를 쓰시고 수부님께 “이것이 무엇 같으냐?” 하고 물으시니라.
3 이에 수부님께서 “누에 같습니다.” 하고 대답하시니 상제님께서 한 일 자를 입으로 후 하고 부시고 천지가 울리도록 크게 외치시기를
4 “나는 순이다. 순이 옥황상제다.” 하시니 순간 글자가 살아나 마치 누에처럼 기어가니라.
5 장꾼들이 탄성을 지르며 이 광경을 지켜보는데 상제님 일행 모두가 사람들 눈앞에서 홀연히 사라지시거늘
6 모두 놀라 ‘어디로 갔냐.’며 상제님을 찾느라 소란을 떠니라.
7 이 때 한 풍물(風物) 장수가 큰 소리로 “저기로 갔다!” 하며 한 쪽을 가리키니 장꾼들이 소리치며 풍물 장수가 말한 쪽으로 몰려가나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 없거늘
8 사람들이 경탄하여 이르기를 “큰 귀신이 다녀가셨다.” 하니라.
(증산도 道典 5:298)
나는 마상에서 득천하
1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2 나는 미륵(彌勒)이니라.
3 나는 남방 삼리화(三離火)로다.
4 나는 칠성(七星)이니라.
5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6 내가 장차 불로 오리라.
7 나는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6:7)
‘옥황상제’라 명정을 써 주심
1 무신년 겨울에 대흥리에 계실 때 어느 날 수부님께
2 玉皇上帝
옥황상제
라 써서 붉은 주머니에 넣어 주시며
3 “잘 간직해 두라. 내가 옥황상제니라.” 하시니라.
도운 개척의 세 살림 도수
4 또 수부님께 이르시기를 “내가 없으면 그 크나큰 세 살림을 어떻게 홀로 맡아서 처리하리오.” 하시니
5 수부님께서는 다만 상제님께서 어느 외처에 출입하시겠다는 말씀으로 아시니라.
(증산도 道典 6:82)
난법 거두는 공사
1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에게 짚인형 한 개를 만들게 하시어 그 머리에 무수히 침을 꽂으시고
2 박공우에게 명하시어 “이것을 버드나무 앞 도랑에 묻으라.” 하시니 공우가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옥황상제라 자칭하는 난법자 심판 공사
3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양지 몇 조각에 각기 ‘옥황상제’라 쓰시고 측간에 가시어 후지(后紙)로 사용하시니라.
4 이에 한 성도가 여쭈기를 “지금 옥황상제라 쓰시어 후지로 쓰시니 어인 연고입니까?” 하니
5 말씀하시기를 “천지에 감히 누가 이와 같이 할 수 있겠느냐?
6 만일 옥황상제라 자칭하는 자가 나타나면 천지신명이 그 목을 베고 몸을 찢어 죽일 것이니라.
7 이 뒤에 대도(大道)를 거스르고 패역하는 자가 있어 세상을 그르치며 백성을 상하게 할 것을 경계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88)
금산사로 찾아간 성도들
1 7월 그믐께 차경석, 김경학, 김광찬, 박공우가 김형렬을 방문하고 장래 일을 의논할 때
2 경석이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당신이 곧 미륵불이라 말씀하셨고, 또 어천하실 때 ‘금산사로 들어가리라.’ 하셨으니
3 우리가 이제 미륵전(彌勒殿)에 참배하여 당신을 대한 듯이 정성을 들여 취할 길을 생각하면 반드시 선생님의 감화를 받아 깨달음이 있으리라.” 하며 미륵전 치성을 주창하거늘
4 성도들이 모두 이를 옳게 여겨 치성을 모시기로 하니라.
5 경학이 소 한 마리를 준비하고 나머지 치성 제물은 다른 성도들이 준비하여 금산사에 들어가니
6 이 때 한 늙은 신중이 돌무지개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환영하며 말하기를 “어젯밤에 금산사 여러 불타와 오백 나한과 호위신장들이 일제히 돌무지개문 밖에 나와서 거룩한 행차를 맞아들이는데
7 그 행차 뒤에 그대들이 따라오는 꿈을 꾸었으므로 이제 나와서 기다리는데 그대들이 오는 것을 보게 되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하더니
8 다시 경학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그대들의 앞에 서서 수염이 복스럽게 난 도인이 걸어 왔는데 바로 이분이오.” 하니라.
9 일행이 미륵전에 들어가 참배하고 종이에 ‘옥황상제지위(玉皇上帝之位)’라고 써서 미륵불상 몸에 붙이고 경학의 진행으로 치성을 올린 뒤에
10 그 종이 위패를 떼어 안고 금산사 경내의 사실(私室)에 들어가 벽에 모시고 각기 정심하여 상제님을 사모하며 기도하니라.
11 이 때 형렬이 문득 신안이 열리거늘 대장전(大藏殿)에 들어가 석가불에게 장래일을 물으니
12 석가불이 책을 들고 입을 열어 가르치려 할 즈음에 상제님께서 완연한 미륵불의 형상으로 들어오시어 책을 빼앗고 입을 막으시더라.
13 이에 형렬이 목이 메어 “스승과 제자된 사이에 알면서도 이렇게 무심할 수 있습니까?” 하니
14 상제님께서 시 한 수를 보여 주시고 홀연히 사라지시니 이러하니라.
15 魚糧水積三千界요 雁路雲開九萬天이라
어량수적삼천계 안로운개구만천
無語別時情若月이언마는 有期來處信通潮라
무어별시정약월 유기래처신통조
어량(魚糧)은 물 속 삼천 세계에 쌓여 있고
기러기 길은 구름 개어 하늘 구만리로다.
말없이 이별할 때의 정은 으스름 달빛처럼 애련한 것이언만
다시 올 기약 있어 믿는 마음은 조수처럼 어김이 없을진저.
16 형렬이 할 수 없이 물러나와 일행에게 사유를 말한 후에 공부를 파하고 돌아와 생각해 보니
17 이 날이 바로 상제님께서 ‘환궁하리라.’ 하신 8월 초하루이더라.
(증산도 道典 10:84)
나도 공부를 해 보리라
1 경석은 금산사 치성을 모시기 전부터 ‘조용한 방이 있으면 공부를 해 보리라.’ 하고 작정하였더니
2 8월 1일 치성 후에 경비가 없어 집에 돌아가 한동안 먹을 끼닛거리를 변통하여 마련하고
3 구릿골에 가서 형렬을 설득하여 함께 금산사로 들어가니라.
4 이로부터 14일간 ‘언제까지나 이 세상에 계실 것으로 알았던 상제님께서 떠나신 이치가 무엇인가.’ 하는 의혹을 풀고자 정진하고
5 집에 돌아온 뒤로도 가사를 돌보지 않고 밤낮으로 사색에 잠기니라.
6 밤이면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던 집 앞 버드나무 아래에서 날이 새도록 골몰하고
7 낮이면 일찍이 상제님과 함께 올랐던 대흥리 서쪽 비룡산 상봉에 올라 하늘을 우러러 “옥황상제님, 옥황상제님!” 하고 부르짖으며 대성통곡을 하더니
8 하루는 비룡산 상봉에 올랐을 때 뜻밖에 등 뒤에서 “경석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거늘 급히 돌아보니 꿈에도 그리는 상제님이신지라
9 경석이 깜짝 놀라 엎드려 절을 하니 말씀하시기를 “내가 죽지 아니하였노라.” 하시고
10 “내려가서 모든 일을 잘 처리하여라. 이후에 올 날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홀연히 보이지 않으시니라.
11 이로부터 경석이 상제님의 어천을 의심하지 않고 앞일을 어떻게 조치해야 할지를 생각하니라.
(증산도 道典 10:86)
상제님의 초빈에 당도하시어
1 원평(院坪)에 이르러 수부님께서 윤칠에게 명하시어 약간의 주과포를 준비케 하여 들리시고
2 길을 버리고 논두렁과 밭두둑으로 걸어서 구릿골 형렬의 집 뒤 대밭 끝에 있는 초빈 앞에 당도하시니라.
3 이어 태모님께서 윤칠에게 명하시어 “이엉을 헤치라.” 하시니
4 경석이 “남의 초빈을 헤치다가 초빈 임자가 보고 달려와서 시비를 붙이면 어찌하려고 그러십니까? 그만두시고 속히 돌아가십시다.” 하며 간곡히 만류하거늘
5 수부님께서 들은 체도 않으시고 몸소 초빈을 헤치기 시작하시니라.
‘옥황상제’라 쓴 명정을 덮어 드림
6 경석이 할 수 없이 윤칠로 하여금 초빈을 헤치고 재궁(梓宮)의 천개(天蓋)를 떼어내게 하니 과연 상제님이시거늘, 어용(御容)이 살아 계실 때와 조금도 다르지 아니하시더라.
7 수부님께서 염낭을 열고 엽전 칠 푼을 꺼내 재궁 속에 넣으신 뒤에
8 상제님께서 일찍이 ‘장차 내가 죽거든 꼭 입에 넣어 달라.’ 하신 진주 한 개를 꺼내 입안에 넣어 드리니라.
9 또 쌀 세 알과 흰 바둑알 세 개를 넣어 드리니 바둑알은 뱉어 내시므로 염낭에 도로 넣으시고
10 한삼(汗衫)을 가슴에 덮어 드린 다음, 그 위에 ‘옥황상제(玉皇上帝)’라 쓴 명정(銘旌)을 덮고 천개를 닫으신 뒤에
11 준비해 온 주과포로 전(奠)을 올리고 흐느끼시며 재배(再拜)를 드리신 후 초빈을 다시 봉하게 하시니라.
12 이 때 김형렬이 집에서 이 광경을 보고 김자현(金自賢), 김갑칠(金甲七) 등 성도 10여 명과 함께 나와서 수부님을 모시고 들어가니라.
13 수부님께서 형렬의 집에서 이틀 동안 머무르시고 경석, 윤칠과 함께 대흥리로 돌아오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5)
세 번을 그려서 어진을 봉안함
1 수일이 지나 어진을 거의 다 그려 갈 무렵, 태모님께서 또 들어오시더니 대번에 정산의 등을 담뱃대로 내려치며 호통하시기를
2 “증산을 그리라 했지, 누가 미륵을 그리라 했더냐!” 하시고 담뱃대로 휙 걷어 젖혀 휘두르시니 이번에도 그림이 못쓰게 되니라.
3 정산이 심한 모욕감에 화를 내며 그림 그리는 도구 일체를 수습하여 돌아가려 하니
4 고민환이 만류하여 말하기를 “저분은 보통 사람이 아닌 신인(神人)이시라. 큰 기운을 내려 잘 그리도록 하심이니 참으면 복이 있을 것이오.” 하며 겨우 진정시키니라.
5 정산이 다시 그리기 시작하여 24일까지 세 번째로 그리기를 마치매 민환이 여쭈기를 “이 정도면 되겠습니까?” 하니
6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만하면 너희 아버지와 비슷하다.” 하시니라.
7 정산이 상제님의 용안(龍顔)은 흡사하게 얻었으나 의관범절(衣冠凡節)을 어떤 식으로 갖추어 그려야 할지 난감한지라
8 태모님께 그 형식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상제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하셨으니 황제식(皇帝式)이 옳다.” 하시거늘
9 정성껏 그려서 올리매 3월 26일 태모님 성탄절에 어진을 봉안하니라.
(증산도 道典 1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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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께서 증산상제님이 유일신 이시다 하시고 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은 5 번째고 1번째는 원시천존이라 하십니다.
근본은 원시천존이라 하시는데 태을소자님이 아는 원시천존은 누구입니까?
@태을 소자 그걸 부정 하는 것이 아니 잖아요
@태을 소자 왜 서왕모가 계시는 곤륜산 에 모중모 가 계시다고 사차원책에 나오는지 설명하실수 있나요?
덧 붙여 옥황상제님께서 왜 이땅에 오셔서 원의 시초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옥황상제님과 미륵세존님께는 신명이 응해주신것이다.
하시고 유일신은 구천상제님이라는 도전님의 훈시는 무엇을 뜻할까요?
@태을 소자 옥황상제님도 최고의신이신데 유일신은 증산상제님이시다 신명이 응해주신것이다 화천하실때 탈겁되어 모든 겁액이 벗겨졌다 이해가시나요?
나만 옳고 남은 틀리다 는 주장에서 시비가 생깁니다 남도 나도 옳은 주장은 무엇일까요?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입니다.
옥황상제라 하심은 옥황상제라고 나타날것을 경계 하신 것 이며 또 다른 이면 이 있다고 봅니다.
태극진경에 기록 되어 있음을 증산도인들이 인정할리 만무 하죠?
도주님은 그냥 옥황상제님으로 천상계에 계시지 왜 하생하셔서 원의 시초가 되었는지 답은 안하시는 군요
구천에 계신 천존 상제님을 일반 사람들은 옥황상제님 원시천존으로 알고 있다는 것 입니다
본래 도주님께서 옥황상제님이셨다면 이땅에 하생하셨서 원의 시초가 될일이 없고 증산상제님께서 병세진단을 하시고 해원의 첫머리로 도주님 즉 단주수명으로 세우신 것 입니다.
그래서 도전님께서 유일신 말씀을 하시며 증산상제님이 유일신이라 하시는 것 입니다
사차원의 모중모 즉 천모님이 곤륜산에 계신답니다.
우리가 아는 바 로는 곤륜산에 계신분은 서왕모 입니다.
서왕모는 옥황상제님의 부인 입니다 어떻게 설명 하시겠습니까?
중국 유교 민간신앙에서는 옥황상제님
도교에서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님
같은 분을 이름만 달리 하여 신앙했던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작년 대순여주본부도장에서는 대만에서
옥황상제님을 신앙하는 단체와
결연을 맺었다고 홍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일신은 무극으로 존재할때이고
세상에 나타날때 태극 음양신으로
존재하시는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도전님 훈시 말씀중에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 5 번째이고 원시천존 이 근본 이시다 라고 하셨을까요?
지금까지 우리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 무극주로서 창조주이고 유일신이라 알았습니다.
제가 보는 바는 태을천상원군으로 재생신 하신 도전님의 말씀을 둘러 하고 계시다는 것 입니다
제가 검색 해본 바 로는 시기별로 원시천존 옥황상제 님이 최고의 신 이였으나 원시천존과 옥황상제님은 이름만 다를뿐 같은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유일신은 증산상제님이시고 옥황상제님과 미륵세존님께는 신명이 응해주신것이다 라는 훈시는 무엇을 뜻할까요?
말씀들 잘 들었습니다. 저도 나름 생각되게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진리토론방에 글로 올려 보았습니다.
함께 또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