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들은 사라지고 > - 아드리아나 폰지 -
허황된 꿈을 좇아 당신은 내 곁을 떠났습니다
당신에게 버려진 나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당신은, 당신의 속삭임 없이 지내야 하는
나의 이 고통을 아십니까 ?
어리석게도 나는 하염없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잊는다면 내 삶은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어두운 밤, 밤 아~~~
별들은 사라지고, 창백한 달빛 아래
사랑이 울고 있네요
파도처럼 밀려왔다 이내 사라지고 나면
공허한 밤 희망마저 사라지고
끝없이 흐르는 눈물
깨어진 우리의 사랑, 절망적인 나날들
내 꿈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황홀했던 시절은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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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절절한 슬픔.
울지말게 여인이여.
화무십일홍.
초원의 빛 저물어 꽃의 영광은 사라지게 마련일지니. ㅎㅎ
늙은이 귀에 노래는 좋구만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