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극 집중되는 미·일 주식시장, 자금은 어디로 몰리고 있나? / 3/20(수) / mymo
현재 미일 주식시장에서는 일부 대형주가 주식시장을 견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그 큰 영향력 때문에 각국 주식시장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나 이들 종목의 움직임에 좌우되는 시장은 일부 종목의 가격 변동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일부 대형주에 자금이 집중된 이유와 주의사항에 대해 해설합니다.
▷ 미국에서는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존재감이 높아진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존재감을 더하고 있는 「매그니피센트·세븐」이라고 불리는 종목군은, GAFAM(구글=현 알파벳, 애플, 페이스북=현 메타·플랫폼즈,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이라고 하는 주요 5사에, 엔비디아(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거지를 두는 반도체 메이커로, 특히 GPU의 설계에 특화. GPU는 PC에서 처리한 이미지 등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와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를 더한 7개 종목을 말합니다.
이 이름은 '장대한', '훌륭한' 등의 의미를 가진 '매그니피센트'와 1954년 개봉한 일본 영화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1960년 개봉한 서부극 영화 '매그니피센트 세븐'에서 따왔습니다.
2024년 2월 시점의 매그니피센트·세븐의 시가 총액은 합계로 약 12조 달러(약 1800조엔)으로, 도쿄증권 상장기업 전체의 2배입니다. 이들 종목은 그 큰 영향력 때문에 미국 주식시장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 일본에서도 도요타와 반도체 관련주 등 일부 종목에 자금이 몰린다
일본의 주식 시장에서도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 의한 일극 집중의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토요타 자동차나 소프트뱅크 그룹, 반도체 관련주, 상사주 등이 시세를 끌어, 닛케이 평균은 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2월 22일에 미국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도는 결산을 발표함으로써, 이미 상승하고 있던 반도체 관련주가 한층 더 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이것은, 미국 주식시장을 견인하는 초대형 7종목 「매그니피센트·세븐」의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닛케이 평균은 미국과 같은 주가지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 골드만삭스 증권은, 버블 경제기의 최고치를 넘은 일본의 주식시장을 견인하는 7개의 유력 종목을 「세븐·사무라이」라고 이름 붙여 공표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일본판입니다. 이 이름은 1954년에 개봉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명작 '7인의 사무라이'에서 따왔습니다. 미 골드만삭스 증권이 공표한 7종목은, 반도체 제조 장치 메이커인 SCREEN 홀딩스, 어드밴 테스트, 디스코, 도쿄 일렉트론의 4사와, 토요타 자동차, SUBARU, 미츠비시 상사의 대기업 3사입니다.
▷ 선진국 미국이 세계 주가 이끈다
세계 주요국의 상장주를 대상으로 한 주가지수인 「MSCI 올·컨트리·월드·인덱스(ACWI)」는, 최고가권에서 추이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 연착륙과 인공지능(AI) 보급 기대감 등을 등에 업고 세계 증시 전체에서 상승 물결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ACWI는 국가·지역별로 47의 지수로 구성되어 있어 선진국이나 신흥국의 상장주를 폭넓게 커버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전체의 주가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투자자들로부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해 연초부터 상승 페이스를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2월 22일의 엔비디아의 좋은 결산이, 새로운 주가 상승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발표 후 주가 급등으로 엔비디아의 주식 시가총액은 2조 달러(약 300조엔)를 넘었습니다. 이는 미국 주식 시가총액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이어 3위입니다.
미국의 '매그니피센트 세븐'이 세계 증시를 이끌고 있고, 일본에서도 '세븐 사무라이' 7개 종목 중 도요타자동차, 미쓰비시상사와 반도체 관련주가 주요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공지능(AI) 보급을 목표로 반도체 관련주가 세계 증시 강세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이 앞으로도 성장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그니피센트·세븐은 S&P500등 주요한 지수의 구성종목이 되고 있어 ETF(상장 투자 신탁)나 인덱스 펀드등으로부터의 자금이 유입해, 일부의 대형주를 한층 더 상승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일본의 주식시장에서는, 해외 투자가가 주된 매수 주체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움직이는 자금이 크기 때문에, TOPIX 코어 30(도쿄증권 프라임 시장 전종목중에서,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특히 높은 30 종목으로 구성된 주가지수) 등의 대형주를 구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도 일부 대형주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2024년은 '대선 해'로 바이든과 트럼프가 유권자를 의식해 경기부양책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가 있는 해는 주식 투자에서 이기기 쉽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우 평균이 처음으로 3만 달러대에 올린 것은 지난 선거가 있던 2020년 11월이며, 2만 달러에서는 불과 3년 10개월 만에 달성되었습니다. 현재의 상승 속도를 고려하면 4만 달러 고지를 넘는 것도 먼 미래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한발 앞서 닛케이평균주가는 4만엔 고지를 넘었지만 닛케이평균주가는 미국 반도체 관련주인 엔비디아 주가와의 연동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아래와 같이 주가 변동률이 매우 높은 종목입니다.
엔비디아의 등락률
- 2022년 -50. 3%
- 2023년 238. 9%
- 2024년 78. 47% (3월 5일 시점)
향후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했을 때 미일 주가 모두 조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산운용이나 투자에 관한 견해는 집필자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투자에 관한 최종 결정은 고객님께서 알아서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s://article.yahoo.co.jp/detail/09da07d18ea947af470e8538766fa60e4aff508c
一極集中する日米株式市場、資金はどこに集まっている?
3/20(水) 6:00配信
mymo
現在、日米の株式市場では、一部の大型株が株式市場をけん引する傾向が強まっています。これらの銘柄は、その大きな影響力から、各国の株式市場における重要な指標です。しかし、これらの銘柄の動きに左右される市場は、一部の銘柄の価格変動により大きな影響を受ける可能性があります。
この記事では、一部の大型株に資金が集中している理由と、注意点について解説します。
米国では「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の存在感が高まる
米国株式市場で存在感を増している「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と呼ばれる銘柄群は、GAFAM(グーグル=現アルファベット、アップル、フェイスブック=現メタ・プラットフォームズ、アマゾン・ドットコム、マイクロソフト)という主要5社に、エヌビディア(米国カリフォルニア州に本拠地を置く半導体メーカーで、特にGPUの設計に特化。GPUはパソコンで処理した画像などを描写するために使われるパーツで、世界中で広く利用されています。)と電気自動車で有名なテスラを加えた7銘柄を指します。
この名前は、「壮大な」、「素晴らしい」などの意味を持つ「マグニフィセント」と、1954年公開の日本映画「荒野の七人」をリメークした1960年公開の西部劇映画「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から取られています。
2024年2月時点の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の時価総額は合計で約12兆ドル(約1800兆円)と、東証上場企業全体の2倍です。これらの銘柄は、その大きな影響力から、米国株式市場における重要な指標となっています。
日本でもトヨタや半導体関連株など一部の銘柄に資金が集まる
【画像出典元】「stock.adobe.com/Yurii」
日本の株式市場でも、時価総額上位銘柄による一極集中の傾向が強まっています。トヨタ自動車や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半導体関連株、商社株などが相場を引っ張り、日経平均は高値を更新しています。
2月22日に米エヌビディアが市場予想を大幅に上回る決算を発表したことで、すでに上昇していた半導体関連株がさらに高値を更新しました。これは、米国株式市場をけん引する超大型7銘柄「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の動きと同様で、日経平均は米国のような株価指数に近づいていると言えます。
米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証券は、バブル経済期の最高値を超えた日本の株式市場をけん引する7つの有力銘柄を「セブン・サムライ」と名付けて公表しました。これは、米国の「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の日本版です。この名前は、1954年に公開された黒沢明監督の名作「七人の侍」にちなんでいます。米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証券が公表した7銘柄は、半導体製造装置メーカーのSCREENホールディングス、アドバンテスト、ディスコ、東京エレクトロンの4社と、トヨタ自動車、SUBARU、三菱商事の大手3社です。
米国を中心とした先進国が世界の株価をけん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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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主要国の上場株を対象とした株価指数である「MSCIオール・カントリー・ワールド・インデックス(ACWI)」は、最高値圏で推移しています。米国の景気の軟着陸や人工知能(AI)の普及への期待などを背景に、世界の株式市場全体で上昇の波が広がっている状況です。
ACWIは、国・地域別に47の指数で構成されており、先進国や新興国の上場株を幅広くカバーしています。これは世界全体の株価動向を示す指標であり、投資家からも注目されています。特に米国株は全体の約6割を占め、年初から上昇ペースを加速させています。
そして、2月22日のエヌビディアの好決算が、さらなる株高のきっかけとなりました。発表後の株価急騰でエヌビディアの株式時価総額は2兆ドル(約300兆円)を超えました。これは、米国株の時価総額でマイクロソフト、アップルに次ぐ第3位です。
米国の「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が世界の株式相場をけん引しており、日本でも「セブン・サムライ」の7銘柄のうち、トヨタ自動車、三菱商事や半導体関連株が主要なポジションを占めています。今後の人工知能(AI)の普及を見据え、半導体関連株が世界の株高をけん引している状況と言えるでしょう 。
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は、AI(人工知能)、クラウドコンピューティング、自動運転、仮想現実など、革新的な技術分野でリーダーシップを発揮していて、投資家はこれらの企業が今後も成長し、市場を牽引すると期待しています。さらに、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はS&P500など主要な指数の構成銘柄となっており、ETF(上場投資信託)や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などからの資金が流入し、一部の大型株をさらに上昇させているのです。
また、日本の株式市場では、海外投資家が主な買い主体となっています。彼らは動かす資金が大きいため、TOPIXコア30(東証プライム市場全銘柄の中で、時価総額と流動性が特に高い30銘柄で構成された株価指数)などの大型株を購入する傾向があります。このため、日本でも一部の大型株に資金が集中しているのです。
2024年は「大統領選イヤー」であり、バイデン氏とトランプ氏が有権者を意識し、景気刺激策を前面に出してくることが予想されています。選挙がある年は株式投資で勝ちやすいとされています。さらに、ダウ平均が初めて3万ドル台に乗せたのは前回選挙のあった2020年11月であり、2万ドルからはわずか3年10カ月で達成されました。現在の上昇ペースを考慮すると、4万ドルの大台超えも遠い未来ではないかもしれません。
一足先に日経平均株価は4万円の大台を超えましたが、日経平均株価は米国半導体関連株であるエヌビディアの株価との連動性が高まっています。エヌビディアは、以下のように株価のボラティリティ(変動率)が非常に高い銘柄です。
エヌビディアの騰落率
2022年 -50.3%
2023年 238.9%
2024年 78.47%(3月5日時点)
今後、エヌビディアの株価が下落した時、日米の株価ともに調整局面に入る可能性もあるので、注意が必要です。
※資産運用や投資に関する見解は、執筆者の個人的見解です。投資に関する最終決定は、お客様ご自身の判断でなさるようお願いいた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