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람들을 보면 한국인의 원형.. 고구려나 고려 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한국은 머.. 잡종이 되어 버렸고요. 이게 다 위대하신 이승만 잡 것의 민족주의 나라가 아닌 국가주의 나라를 만든 덕분입니다. 그리고 언론들은 부끄러워하지 않을 겁니다. 그냥 쌩 까고 다른 말 하면 또.. 다수 대중들은 그런 것을 쫒아가겠죠.. 정 하다 안 되면 먹방 이슈 불러 일으키면 모두 다 홀라당 하니까요.. 인류 중에서 처 먹지 못해 죽은 귀신들은 죄다 한국에서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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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oung Lee 18분
<거대한 부끄러움>
정부와 한국 언론 전부가 대동단결해서 나선 북한파병설은 사실상 파탄을 맞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우리는 누가 '거짓의 편'에 부역했는지 아주 또렷이 볼 수 있었다. 이는 진보와 보수, 여와 야 따위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참과 거짓의 문제일 뿐이다. 가짜 뉴스가 전파되는 과정은 20세기 초의 가장 중요한 저서로 내가 꼽는 <군중심리>라는 책에서 저자 드 봉이 설파했던 바로 그것이었다. 그들은 '감염'될 뿐이었다. 국정원과 우크라의 비밀 군정보국이 제작한 가짜 뉴스에 그들은 '감염'되었을 뿐이다. 이성과 합리적 소통은 완벽히 제거되었고,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마구잡이로 던져대는 우크라 군정보국의 조작된 영상과 쪼가리 뉴스를 승냥이떼처럼 몰려 다니며 물고서 환호성을 질러 댓다. 이 과정에서 한국언론은 한 때 진보를 자처했던 매체도 포함, 언론의 기본중 기본 즉 '검증'이란 절차를 완벽히 망실했다. 그 과정에서 한국 언론민주화의 저 찬란한 전통을 한순간에 헌신짝처럼 내던졌던 것이다. 이 제 저들은 이 참사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눈앞에 제시되어도 저들은 포기하기 않을 것이라고 본다.
푸틴대통령이 카잔 기자회견(그 공식번역본은 아래 캡쳐본을 참조) 이후 다시 러시아-1 TV 채널의 60분 프로그램에 출연, 올가 스카비예바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모스크바와 북한이 군사 지원 제공에 관한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 조항을 적용할지 말지의 여부와, 적용한다면 어떤 방법이 될지 등의 사항은 양국이 스스로 결정할 것”이다.(출처: TACC, 번역 문정옥)
기본적으로 카잔 기자회견에서 한 말을 재확인한 셈이다. 그리고 이 말은 크레믈린 대변인이나 국방장관등이 한 말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한 말이기 때문에 다른 해석의 여지는 사실상 없다. 즉 러시아의 최종적 방침이란 말이다.
푸틴이 밝힌 북러간 안건은 이렇다, (1) 북러 동반자조약 제4조를 적용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여부 (2)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즉 무기제공인지, 아니면 병력제공 즉 파병인지 여부.
이미 이와 관련 러시아의회에서 이 조약이 비준동의된 바로 그 날, 이 문제를 조약에 정해진 상호협상통로를 통해 협의하기 위해 북한당국과 접촉할 것이라고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그대로 이 현안은 진행될 것이다. 여기서 어떤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조약이 예정한 국내법적 절차에 따라서 이후 과정도 진행될 것이다. 따라서 지난 약 1주일간 한국언론이 벌였던 북파병 난장질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어떤 결정이 내려질 것인지 예단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군사적 협력사안이기 때문에 현 전장의 상황이 가장 먼저 고려될 것이다. 이와 관련 국정원이 북파병설을 발표하던 날 나는 아래 의견을 언급한 바 있고, 지금도 이 결론을 유지하고자 한다.
"분명 북러간의 군사적 동맹관계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쿠르스크는 나토등에 의해 러시아가 공격받았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하지만 젤렌이[젤렌스키]가 철없이 떠드는 정도의 대규모 병력이동과 연간 생산량이 전장에서의 소요량을 커버하는 현재의 군수생산 조건에서 러시아가 포탄의 ‘절반’을 수입해야할 이유는 발견되지 않는다. ... 그리고 물론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자신들의 신형무기 예컨대 ‘화성포11다’를 실험하고 나아가 미국산 무기의 실제 위력이나 약점을 확인하기 위해 러군과 일정수준의 인적교류를 했을 가능성은 상당하다. 그리고 일부 북한군 장교가 참관중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군사적 관점에서 현 우크라 전황에 비추어 젤렌이가 ‘철없이 떠드는’ 수준의 파병과 무기제공은 현재로선 가능성이 없다고 나는 본다."
다음으로 처음부터 나는 국정원발표 다음 날 부터 전세계적으로 살포되기 시작한 우크라에서 제공한 각종 영상이나 '여름'모자 치수 조작건이나 심지어 '이미' 포로가 된 우크라이나말을 구사하는 북한군 포로, '젠 역 프리고진'이라는 북한군 사령관 사진이나 이 모든 것의 증거능력을 부인했다. 특히 영상과 관련해서는 전쟁중인 우크라매체조차도 "검증할 수 없었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인민군 장교출신 탈북자 ㅎ씨의 거칠지만 생생한 증언을 소개해 두고자 한다.
"1. 인민군 우크라이나 파병 동영상은 가짜다.
이유는,
첫째: 인민군은 외부에 나가서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하더라도 "야", "가라" 등의 반말은 하지 않는다.
둘째: 인민군은 군복, 내의, 신발 등 피복을 지급받을 때 앉아 있다가 이름을 부르면 나가서 받지 줄 서서 받지 않는다.
러시아에 있기 때문에 러시아 식대로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천만의 말씀이다.
북한 최고지도부가, 국방성이 러시아 군인들의 지휘를 받도록 할까?
러시아 군인들이 군복, 군화 등 물자를 내주는 걸 허용할까?
허용하지 않는다.
"장군님의 전사"들에게 러시아 쫄병들이 지시를 한다고? ㅋㅋㅋ
말 같은 소릴해라.
미군 지시를 받던 애들은 그렇거니 하겠지.
근데 북한 애들은 다른 인종, 다른 군대의 지시를 받아본 일이 없는 애들이야. 당연히 러시아 군인이 줄을 서라고 하면,
"저 새끼는 뭐지?" 이러는 거지.
그담엔 말을 듣지 않아.
북한 사람들은 외부에서 "탁"하고 치면 뭉치는 버릇이 있거든.
어떤 경우를 들 수 있냐면, 해외노동자들의 경우 외국인들하고 싸우는 일들도 있다는 거지.
그리고 사람이 사는 집단이다 보니까 북한 노동자들 사이에도 알륵이 있고 싸우기도 한다는 거야. 그런데 외국인들하고 싸움이 일어나면 "원쑤"처럼 대하던 사람들도 하나같이 편을 든다는 거야.
"상관상급의 명형지시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과 무조건 적인 집행정신은 군사복무의 기본입니다." 요건 "김일성의 교시"거든.
그런데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원칙" 이라는 게 있어.
상관상급의 지시라고 하더라도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에 어긋나면 집행하지 않아도 돼.
인민군의 최고사령관은 "김정은"이고,
인민군 병사들의 지휘관은 엄연히 "조선로동당 정치국"에서 임명한 사람들이라는 거지.
인민군 병사들에게 명령•지시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러시아 군인"들이 아니라 "조선로동당"에서 임명한 군사지휘관들 뿐이라는 거야.
그러니까 쫄린스키네가 내보낸 동영상은 가짜라는 거지.
그리고 북한이 러-우 전에 참전한다면 참전 명분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참전할거다."
이제 이 거대한 부끄러움 누구의 몫이냐, 한국도 북한파병건으로 이제 본격적인 '포스트트루스 시대'로 진입했다고 본다. 이제부터 싸움은 무엇보다 거대한 기득권이 된 언론과의 진실싸움일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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