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도사 에스블랙입니다.
페디가 궁금하시군요.
페디큐어 색깔을 고를 때 제일 먼저 고려할 점은 평소 즐겨신는 샌들의 컬러와 스타일입니다. 비비드한 컬러의 샌들을 가지고 있다면 샌들과 대비되는 다른 강한 비비드 혹은 네온 컬러를 선택하여 발가락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펄이 들어간 컬러는 올드해 보일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을 추천하며 파스텔 톤은 샌들에 비해 발가락이 죽어 보이기 때문에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손발을 모두 비비드 혹은 네온 컬러에 도전할 생각이라면 발에는 선명하고 튀는 색깔을, 손에는 그보다 좀 더 가벼운 컬러로 선택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계열의 컬러는 피부 톤이 밝고 어두운 사람 모두에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픈토 스타일의 샌들을 신는다면 발가락 전체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궁금했던 과감한 색에 도전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펄이 들어가거나 질감이 느껴지는 메탈릭 컬러, 혹은 강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평소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색상으로 과하지 않게 멋을 부릴 수 있습니다. 또한, 도트나 스트라이프 등의 무늬도 넣어 한층 더 입체적인 스타일링도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다른 과감한 색인 블랙에 도전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전체를 블랙으로만 칠하기보단 좀 더 부드럽게 융화시킬 수 있는 톤 다운된 핑크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는 레드 혹은 화이트를 선택해 블랙과 함께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샌들을 신기 때문에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색깔을 찾는다면 골드나 실버 혹은 화이트 등의 모노톤 혹은 누드톤을 추천합니다. 이 컬러들은 다양한 샌들과도 모두 잘 어울리며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링을 해도 무난하게 어울려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그중에서 스트랩이 많은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신는다면 누드톤이나 그레이 계열의 색깔을 골라 너무 복잡해 보이지 않게 톤 다운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비쥬 장식이나 스팽글이 들어간 샌들은 샌들과 비슷한 컬러나 장식 패턴을 페디큐어 무늬로 골라 텍스처에 동질감을 주면 좀 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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