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ㅣ 10월 30일 오후 7시
● 장소ㅣ 관옥나무도서관
● 모인 이 ㅣ 선민, 동그라미, 민들레, 신난다, 행복, 파도, 푸른솔, 다정, 사랑, 마음, 라떼
● 나눈 이야기 ㅣ
- 마음모음
1부>> <음악회와 배움터 21살 생일잔치>준비 및 논의
- 3차 모임 기록 읽기로 시작
- 지금 우리의 흐름과 배움터의 여력상, 21년을 아우르는 생일잔치, 그리고 이후 연극, 매듭짓기 등의 여러 일정들로 홈커밍데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는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 이 시기에 하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 한다. 이후를 기약하면 좋겠다. 이번 콘서트에 오시는 벗님들도 상당한듯 하다. 그분들 모심의 과정에 집중하면 어떨까한다.( 배움지기회의에서 나눈 이야기 공유)
- 3차 회의 후 서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노래하는 자리(음악회)가 배움터가족들이 다함께 어우러지는 자리의 의미였는데 '잔치'라는 용어가 쓰이며 다양한 이미지를 지니게 되었다. 21년의 이야기를이 시간안에 다 할 수 있을까? 한다. 음악회를 힐링음악회처럼 준비하고 21년의 이야기는 잘 가지고 있어야겠다. 졸업생부모대표로 오신 나마스테께 미안한 마음이다. 이후 일정들이 있고 매듭짓는 날까지 흐름이 있는데 그 일상을 정성껏 잘 꾸리는 것이 잔치 아니겠는가? 라는 말을 하셨다. 준비가 되면 연극하는 날이든, 매듭짓는 날이든, 공동수련 때든, 놓지 않고 잘 간직하고 있다 펼쳐지면 좋겠다.
- 천천히, 잔치는 넉넉함과 푸근함이 기본인데 일처럼 되지 않으면 좋겠다. 충분히~ 다 같이 보고 싶다는 염원은 다 있는 듯 하다.공동 수련 때나 어느 적정한 시점에 고마운 분들 잘 만나면 좋겠다.
- 당면한 현실과 형편이 그러하다. 3차때 선민이가 나누어주었던 저학년때 가졌던 즐거운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마음을 잊지 말고, 정말로 졸업하기 전에는 해봐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마음이 그리가나 여건이 안되는 것으로 내년이 되도 안될 수 있겠다싶다. 놓치지 말아야겠다.
- 3차 모임을 하며 머리로 하고 있구나를 느꼈다. 오늘은 전체로 바라보았다. 때라는 것이 있다고 안다. 지금은 나름 적정한 때인 것 같다. 잔치라는 것이 준비하는 이가 여기 모인이가 다이면 힘들것이다. 그러나 사랑어린배움에 정을 둔 누구나가 주체가 되어 각자 나눌 수 있는 것 하나씩 보태어 나누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며 오늘 준비모임에 왔다. 그러나 형편과 실정이 그러하다면... 다만 2차 기록에서 본 이야기와 3차 함께 한 선민이의 나눔을 통해 이곳은 활기차게 살아있다는 것, 동무들이 지금 이곳에서 힘차게 자라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설렌다. 선민이 기억처럼 지금의 이들도 행복한 생일잔치를 함께 하면 좋겠다.
★ 이상으로 4차에 걸친 <음악회와 배움터 21살 생일잔치> 에 대한 준비 및 논의는 음악회에 집중하고 생일잔치는 다음을 기약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2부>> 음악회 준비
- 명칭(가안): 사랑어린콘서트 「고마운 사랑아」
- 일시: 2024. 11. 15. 오후 7시
- 장소: 연향도서관
- 준비사항 :
- 손님 파악 (잠모심, 밥모심, 선물 등)
- 잠모심 준비 - 향연네(5人), 천지인기숙사(8 人) : 담요외 이불, 베개 한 세트로 총 8세트 재학생가족에게 요청 , 도서관(다담실, 풍경소리방 - 침낭준비), 배움터 가까운 가족들 집( 몽하리 알림), 부족시 숙소 구하기로 함
- 음악회 후 뒤풀이 : 장소( 사랑어린배움터 공양간), 음식(남도음식으로 준비: 재학생가족들과 함께 준비),
- 음악회 후 재학생부모가족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원하는 가족에 한해 초등동무들과 천지인동무들이 배움터 가까운 가정집에서 함께 돌봄과 잠모심을 할 수 있는 방향도 고려해보기로 함.
- 선물: 음악회에 오신 고마운 분들께 전하는 우리들의 마음나눔 '편지'( 고마움과 사랑을 담은 손편지로 재학생가족분들은 가족수만큼 A4종이에 자유롭게 손편지로 써서 돌돌말아 이쁘게 묶어 보내주시면 오시는 분들께 각별한 선물로 전달될꺼예요.) 와 '고마운사랑아'악보
- 알림: 웹자보(예똘), 졸업생(예승), 졸업부모님(나마스테), 재학생 가족별 (꼭두쇠) , 길벗, 후원자 (도서관), 배움터
- 다음 모임일: 11월 5일 화요일 오후 7시 관옥나무도서관
첫댓글 전임 서기로서 이리도 빨리 일목정연하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하이오께도 감사드려용..
말하는것 보다 듣는 것을 중심에 두셨던 두 분 서기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ㅎ ㅎ 동그라미께도 감사 감사.. ㅎ 녹녹치않은 일을 이끌어가느라~~ ^^ 이제 거의 다 와가는~~^^?
고마운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