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더운 여름을 임보처에서 보내고 다시 쉼터로 복귀한 둥이, 두빈이의 장기임보처를 찾습니다!
둥이와 두빈이는 2023년 5월, 해체위기에 놓인 갈월리쉼터에서 구조되어 포해피니스로 입소하게 된 아이들입니다.
💬 둥이는 이번년도 쉼터장이 된 아이로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모두 젠틀한 신사 강아지예요.
적응력 만렙인 둥이는 이번 여름, 임보처에서 보내면서 가정생활에 있어서 완벽한 강아지였다고 해요.
집에서 조용하고 움직임도 큰편이 아니여서 가정에서 함께 지낼 때 손이 정말 안가는 순둥이예요.
성격이 워낙 여유있고 차분한 편이라 산책도 정말 잘하고 차안에서도 얌전하게 잘있답니다.
이전 임보자님께서 둥이는 딱 두단어로 다 설명이된다고 하셨어요. "순둥,멋짐"
같은 아파트에 사는 많은 분들이 둥이를 보면 순하고 멋지다고 다들 입을 모아 칭찬하기 바빴대요. 😊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이라서 임보가 걱정되신다면 이번 가을과 겨울,
욕심을 내본다면 내년 봄에도 둥이와 함께 지내보시는건 어떨까요?
공동생활에서 매너있게 산책도 잘하고 엘레베이터도 잘타고, 집에서는 음소거모드인 둥이,
함께 가정에서 지내며 둥이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고민하지마시고 둥이와 함께해주세요!❤
💬 둥이에 비해 조금 소심한 두빈이는 쉼터에서 둥이와 함께 한 시간이 길다보니 둥이를 많이 의지하는 편이예요.
두빈이는 낯가림이 있지만 사람을 정말 좋아해요. 사람을 어려워하는것 같으면서도 만져달라고 배를 보여주는 귀염둥이랍니다.
하지만 두빈이도 용기를 내고 멋지게 홀로서기를 위해 노력하고있어요. 😍
두빈이는 쉼터에서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강아지였어요.
견사 옆이 문이다보니 사람이 왔다 갔다하는 소리, 강아지 움직임 소리 등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고,
스트레스는 두빈이의 짖음으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조용한 환경에서 지낸다면 두빈이의 짖음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름 임보처에서의 생활을 기대했었어요.
모두의 예상대로 이전 임보처에서 짖음 없이 지내며, 임보 첫날한 목욕인데도 아주 잘기다려주고 정말 얌전했다고 해요.
이번 여름, 단기임보였지만 두빈이에게는 휴식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거예요.
그래서 다시 쉼터로 돌아온 두빈이를 가정에서 함께 해주실 임보처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두빈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환경에서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실 따뜻한 임보자님을 기다립니다!
임보를 하고싶은데 처음이라서 걱정되시는 분들께서는 고민하지마시고 언제든 문의부탁드립니다!
임보가 처음이셔도 정말 정말 괜찮습니다👍
아이를 사랑으로 케어해주실 마음만 있으시다면 임보 희망하시는 강아지의 성향, 임보자님의 라이프스타일 등
사전에 담당스텝분들과 논의 후 최대한 임보자님께서 힘들지 않도록 결정됩니다.
둥이와 두빈이가 가정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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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 찰떡인 설명들 💖 내용 담아갈게요!!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