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책소개
풀꽃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동시들!
차분차분 시를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예쁜 말, 고운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추천하는 〈나태주 동시 필사집〉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고 따라 쓸 수 있는 필사 시집입니다. 〈풀꽃 1, 2, 3〉, 〈선물〉, 〈행복〉, 〈좋다〉 등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73편의 시를 엄선해 담았습니다. 페이지마다 소박하고 아기자기하게 시를 표현한, 윤문영 화가의 그림은 시를 읽고 쓰는 재미를 더합니다.
나와 가족, 친구, 자연, 이웃 등 다양한 주제의 시를 읽고 쓰다 보면, 시인의 섬세하고 맑은 감성을 통해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를 둘러싼 세계와 자신을 조금 더 자세히, 더 오래,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마음과 생각의 그릇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시를 단순히 눈으로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보고 읽고 쓰면서, 시인의 말처럼 ‘사막 가운데 오아시스를 만난 듯’ 즐겁게 시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오른쪽의 빈 페이지는 온전히 독자의 몫입니다. 시인의 시를 베껴 써도 좋고, 자신의 시와 이야기를 적어도 좋습니다. 책 한 권을 오롯이 자신의 글씨로 채우고 나면,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의 책이 아니라 바로 나의 책이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방송에서 나태주 시인을 보고 참 유쾌한 분이면서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구나 생각했었어요. 나만의 시를 꾸며볼 시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