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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십이지장 소포성 림프종 1기 (항암위해 입원중이라 급해요) 질문있어요
빽부 추천 0 조회 940 24.01.30 04: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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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30 07:43

    첫댓글 5대 병원이나 여의도성모에 진료 권합니다. 그리 걱정할 사안이 아닌 것을 추후에 알게 될것입니다.

  • 24.01.30 08:56

    다른교수님도 만나보세요
    경과관찰 할수있음 하는게 좋아요 .무섭고 두렵지만 꼭 다른병원도 가보세요

  • 24.01.30 10:02

    처음부터 이 원발 1기에 케모하고 독성항암 시작하는 것 처음 들어 봅니다. 다른 메이저병원 교수님 의견도 들어 보십시오.

  • 24.01.30 10:11

    이 원발 1기는 관찰 중에도 ~20% 정도 자연소멸도 됩니다. 예후가 매우 좋은 아형인 관계로 일반 소포성에서 독립한 아형입니다. 해외는 1) 관찰추적 2) 헬리코박터 음성 양성 유무 상관없이 제균치료 3) 방사선 4) 리툭시맙 단일치료 5) BR 같은 항암 순으로 국내는 1) 관찰추적 2) 방사선 3) 리툭시맙 단일 4) BR 같은 항암 순으로 보통 진행되고 메이저급에서는 대부분 진단 후 최소 6개월은 관찰추적하는 걸고 알고 있습니다. 가장 쎈 치료부터 하시면 관해는 잘 오실 수 있을지 몰라도 1) 병변에 비해 치료제가 너무 강하면 부작용이 심할 수 있으며 2) 매우 드물게 불응이 되거나 하면 다음 치료법이 매우 애매해 집니다. 이 원발은 최소한의 부작용이 있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는 게 표준 치료법입니다.

  • 24.01.30 11:02

    병원이 어디세요?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좀 당황스러워서요ㅠㅠ

  • 24.01.30 23:07

    림프종이 십이지장에만 있다면 다른 곳으로 전이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주치의한테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도 추적관찰 아니면 방사선이라고...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다급함이 느껴지네요
    제발 다른 병원에서 한번 더 진료 받으세요

  • 작성자 24.06.13 07:35

    안녕하세요.. 다들 댓글 달아주셨는데 이제야 답글 답니다.
    조언대로 신천 세브란스로 병원 옮기고 내일이라도 당장 나빠질수도 있고 있고 평생 이 상태로 죽을때 까지 살 수도 있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항암은 좀 더 상태가 나빠질때 할 수있으니 추적 관찰 하는게 어떻냐고 하셔서
    지금 추적관찰중이고 8월에 1차 내시경 하기로 했습니다.
    항암을 하시자는 1차 병원에서의 의사 진단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고 특별히 관리하는 것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사실 매일매일이 불안합니다..
    1차 검사 받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24.06.26 22:02

    안녕하세요
    댓글이 없길래 캐모포트 하고 항암한줄 알았네요
    다른병원 가셨군요
    잘 하셨어요
    아프거나 증상없으시니 너무 무서워 마시고 힘내세요
    운동도 하시고 잘 드시고 좀 쉬어간다생각하고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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