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에 대한 관심을 접었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게 공격수가 더 필요없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브라질의 미드필더 올리베이라 안데르송(25)을 FC 포르투로 이적시키려던 맨유의 계획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투 측이 안데르송의 몸값과 연봉이 너무 높다는 이유로 그를 데려가지 못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발렌시아는 내년 1월에 첼시에서 후보로 밀려난 스트라이커 뎀바 바(28)의 영입을 추진 중입니다. 이들은 바를 데려오기 위해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0) 감독은 맨유가 올 여름에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28)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그를 이적시키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가디언)
카디프 시티의 멀키 매케이(41) 감독은 자신의 최측근이자 이적 담당 최고 책임자인 이언 무디 씨가 팀을 떠나고 알리셰르 압살랴노프 씨가 권한대행으로 들어오자 선수 영입과 이적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고 분명히 못박았습니다. 압살랴노프 대행은 빈센트 탄(61) 구단주의 아들과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후안 이투르베(20)를 영입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투르베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헬라스 베로나로 한 시즌간 임대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SK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년 1월에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27)를 데려가려면 2,500만 파운드(약 424억 원)는 내놓으라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OTHER GOSSIP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올 여름에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를 데려오기 위해 4,000만 파운드(약 679억 원)에 1파운드(약 1,700원)를 덧붙여 제시한 것 때문에 수아레스의 소속팀인 리버풀이 자극을 느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당시 자신들의 행위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은 골키퍼 보이체흐 슈체스니(23)에게 4년간 2,080만 파운드(약 353억 원)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제시했습니다. (더 선)
맨유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2)은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 결장할 것입니다. 캐릭은 다음 주에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 아스날과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타임스)
알렉스 맥클리시(54)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의 감독직 후보군에 포함되었지만 현재 이 자리를 차지할 것이 가장 유력한 인물은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43) 감독이랍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골키퍼 코스텔 판틸리몬(26)이 그리스와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루마니아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미러)
마틴 오닐(61) 감독은 아일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에 새로 취임할 것이 유력합니다. 오닐 감독은 아일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으면 현역 시절 아일랜드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로이 킨(42) 감독을 수석코치로 쓰고 싶어합니다. (미러)
지난 달 초의 에버튼전에서 입은 사타구니 부상에서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맨시티의 주장 뱅상 콩파니(27)는 앞으로 최소 3경기는 더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AND FINALLY
현역 시절 리버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이언 러시(52) 씨는 '모벰버(Movember)' 운동에 대한 지지의 뜻으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다시 기를 것입니다. 모벰버 운동은 전립선암으로 투병하는 환자들을 위해 남자 스포츠 스타들이 매년 11월에 콧수염을 길러 자선 기금을 모금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리버풀 에코)
<뉴캐슬 크로니클>의 대런 트웨이츠 편집장이 트위터를 통해 자사가 발행하는 오늘자 신문 1면의 모습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1면에는 <뉴캐슬 크로니클>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마이크 애쉴리(48) 구단주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들어 있는데요. 뉴캐슬은 이 신문사와 논쟁을 빚으면서 이들의 독점 연고지 언론 자격을 박탈한 바 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뉴캐슬의 앨런 퍼듀(52)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상대팀을 이끌고 있는 '스페셜 원(The Special One)' 주제 무리뉴(50)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들의 골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가는 혼쭐이 날 것(get a slap)이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주말에 열린 맨시티전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자 관중석으로 뛰어드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그렇지... 루니, 반페, 치차 덤으로 웰레기 있는데 굳이 공격수에 열 올리기보다는 다른 포지션에 집중하는게 맞지...... 그리고 영레기는 정리하고...... ㅠㅠ
첼시는 골을 못 넣고 혼쭐이 났네.. ㅠㅠ